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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中 우주발사체'창정 5B호 잔해물'필리핀 서쪽 바다에 최종 추락 확인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중국 우주발사체 ‘창정-5B호 잔해물’ 추락상황이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미 우주군과 중국 우주국의 발표를 통해 ‘창정-5B호 잔해물’ 이 7월31일 오전 01시45분 경 필리핀 서쪽 바다지역(북위 9.1도, 동경 119도)에 최종 추락한 것으로 확인하였다.


과기정보통부는 추락 징후를 인지한 7월 27일부터 우주위험감시기관인 한국천문연구원(이하 ‘천문연’)과 ‘창정-5B호 잔해물’의 궤도변화를 감시해 왔으며, 천문연의 분석결과를 토대로 ‘창정-5B호 잔해물’의 추락 지역과 시간을 예측하여, 국내에 추락할 가능성이 없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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