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부모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 진행

 

 

 

(뉴스인020 =이한영 기자) 광명시는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오는 27일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예방 전문강사진을 초빙해 ▲아동학대의 정의와 유형 ▲학대와 훈육의 의미 ▲아동권리와 부모의 역할 ▲긍정적 양육 등의 내용을 전달하며 부모가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자녀의 발달에 맞게 긍정적 훈육이 가능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교육은 온라인 화상회의 앱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가정 내 아동학대가 얼마나 위험한지 그 경각심을 각 가정에 일깨우고, 부모가 자녀의 권리를 존중하는 양육과 훈육이 가능하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송정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부모들이 아동학대 예방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가 독립된 인격체로서 존중받고 보호받을 권리가 있음을 인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부모교육과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2월, 5월, 7월에도 아동학대 예방 부모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올해 열린 어린이집 선정 사업과 관련하여 평정기준에 아동학대 예방 부모교육이 필수 항목으로 지정되면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많은 부모와 양육자들이 아동학대 예방 부모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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