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나노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성과 공유 및 교류 촉진을 위해 '2024년 나노융합성과전 및 기술교류회'를 11월 28일 대전 KW컨벤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노융합성과전은 2012년부터 매년 과기정통부와 산업부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나노기술 연구현황과 성과를 공유하는 산학연 교류의 장이자 부처 간 교류 확대 및 기초원천-사업화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기술교류회도 개최하여, 나노분야 대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산·학·연 연구자 200여명이 연구 현황 및 성과를 공유하고, 나노분야 연구개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나노기술 연구혁신과 나노융합 신기술 및 산업발전에 공로가 큰 나노 연구 및 기술인에 대해 포상했다. EV 난방용 나노탄소 기반의 복사워머모듈 개발한 ㈜테라온 김윤진 대표이사가 대통령 표창(산업부)을, 황화구리 나노소재를 이용해 항균/항바이러스 섬유제품 개발 선도에 기여한 ㈜코오롱글로텍 황종현 팀장이 국무총리 표창(산업부)을 수상했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농업인이 원하는 대로 온실을 지을 수 있도록 설계를 돕는 프로그램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기상 재해에 대응하고 작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산업체와 공동으로 3차원(3D) ‘온실 설계 지원 프로그램(GHModeler)’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온실을 지을 때 주로 사용해 온 2차원(2D) 종이 도면은 농업인이 이해하기 어렵고 건축 비용 산출이 쉽지 않다. 시공 후 해마다 변화하는 내부 환경도 파악하기 어렵다. 현장에서는 기상 재해에 따라 안전성을 평가할 수 있는 비닐온실 전용 구조설계 프로그램이 없어 이에 대한 개발 요구 목소리가 컸다. 이 프로그램은 △3차원(3D) 가상공간에서 온실을 설계, 시공하고 유지 관리하는 기술과 △작물 재배에 필요한 온실 내·외부 환경정보 분석 기술을 집약해 만들었다. △기둥, 서까래, 피복재 등 자재 가격 정보를 바탕으로 건축 비용을 1시간 정도 안에 산출할 수 있고 △바람, 눈 등 기상 재해에 따라 구조물의 안전성을 분석할 수 있다. 또한, △방위와 위치 정보를 바탕으로 햇빛양을 분석함으로써 작물을 더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다. △온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8일, ‘2024 지식재산 거래 컨퍼런스’에서 ‘나노셀룰로오스 섬유의 대량생산 기술’ 관련 특허를 성공적으로 민간 이전하고 이를 통해 산업적 응용 가능성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허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국유특허는 맷돌방식(그라인더, Grinder)과 망치방식(고압균질기, Microfluidizer)의 장비 조합으로 나무 가루를 나노 크기의 입자로 제조하는 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목질계 나노입자의 품질 및 생산성을 향상하여, 고성능 종이, 플라스틱 대체재, 의료용 재료, 전자부품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므로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특허청장 표창을 받은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소재연구과 권재경 연구사는 “나노셀룰로오스는 높은 강도와 가벼운 무게, 우수한 열 안정성을 기반으로 한 미래 친환경 신소재 산업의 게임체인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유망 기술 개발과 기술이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 서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농촌진흥청은 지속 가능한 농업의 핵심 요소인 미생물 분야 연구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11월 27일 본청에서 민간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민간기업 시제이(CJ), 팜한농, 경농, 잰153 바이텍과 카이스트(KAIST), 경북대학교, 전북대학교 등 산업계와 학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석해 미생물 분야 연구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농업미생물 연구 현황과 성과, 산업화 전략 등을 공유하며, 민관 협력 방안과 추진 전략 등을 모색했다. 이날 경북대학교 신재호 교수는 ‘지속 가능한 세계를 위한 농업 미생물의 역할과 한국의 특화된 전략’을 내용으로 주제 발표를 했다. 농업미생물은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자원고갈,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의 필수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에서도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전략(2023)’과 연계해 미생물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미생물 연구개발과 관련해 작물 생육 촉진, 이상기후 등에 의한 작물 스트레스 저감, 병해충 방제 등 실용화 기술을 농가와 농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짧은 시간에 급격히 눈이 쌓이게 되므로 차량·산간 고립, 교통사고, 쌓인 눈으로 인한 시설물 붕괴 등의 피해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다음 사항을 숙지해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합니다. [대설 행동요령] ① 외출 시 목도리, 장갑, 모자 등을 착용하고 주머니 손 넣지 않기 ※ 보행 중 보폭을 줄이고, 스마트폰 보지 않기 ②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은 내가 치우기 ③ 미끄럼 사고예방을 위해 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이용 금지 ④ 노후가옥과 비닐하우스 등은 무너지지 않도록 시설점검과 지주보강 ⑤ 적설·결빙 도로에서는 서행 급제동·급가속·급핸들 조작하지 않기 ⑥ 눈이 오면 타이어에 스노우체인·스프레이체인 등을 사용 ※ 스노우체인 등 월동용품은 미리 준비 ⑦ 차량 고립 시 119에 신고 히터, 담요 등으로 체온 유지 ※ 고립 대비, 전기차는 수시로 충전하기 전국 어디서든 고향 지역 날씨정보 받고 부모님께 안부전화를 드려요! ※ 안전디딤돌앱▶환경설정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연말 대형 공연들을 앞두고 티켓팅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해마다 증가하는 ‘티켓 거래 사기’ 최근에는 아이디를 옮겨준다는 티켓 양도 방법으로 티켓 구매자에게 반복 입금을 요구하는 티켓 거래 사기 수법이 등장했습니다. 올해 (’24.1.~10.) 사이버 사기 피해는 183,080건 이 중 개인 간 직거래 사기(81,252건) 피해가 1위 티켓 거래 사기 수법 · 티켓 거래 시 계좌명 오류, 수수료 오류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며 입금 확인이 안된다고 함 · 해당 티켓 구매를 위해 재입금을 요구하고, 처음 입금했던 금액은 티켓 거래 업체를 통해 환불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 · 업체측으로 환불을 문의하면, 실제 구매자가 맞는지 확인이 필요하다며 환불을 위해 재입금을 요구 → 무한계좌를 생성하여 반복입금을 유도하게 만드는 ‘티켓 거래 사기’ 수법입니다! 티켓 거래 시 주의 사항 · 공식적인 예매 사이트에서 티켓 구매하기 · 티켓 양도 시 티켓안전거래 사이트 이용하기 · 개인-개인 사이에 티켓 거래는 신중히! · 계좌 오류 등으로 반복입금을 요구하면 무시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24.11.30 까지 연말정산 간소화자료를 국세청이 회사에 직접 제공하는 '간소화자료 일괄제공서비스' 이용 신청 가능합니다. 일괄제공서비스 일정 · 근로자 명단 등록 : ~’24.11.30. · 근로자 확인(동의) : ’24.12.1.~’25.1.15. · 자료 다운·업로드 : ’25.1.17.(1.20.)~’25.3.10. 국세청은 신고·납세 도움자료와 비대면 서비스 확대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납세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맑은 하늘을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이 먼저 실천하는 ‘차량 공공2부제*’가 시행됩니다. 차량 공공2부제는 모두가 미세먼지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정부와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차량 운행을 줄이는 제도입니다. 행정·공공기관 차량 대상으로 시행됩니다. · 시행대상 :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예비저감조치) 시행지역의 행정·공공기관 차량 * 공공기관 소유차량, 임직원 차량(경차도 포함) · 시행시기 :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차량 통제(주말, 공휴일 적용 제외) 차량 번호 끝자리에 따른 홀짝제로 운영됩니다. · 123가 4567(차량 번호 끝자리 홀수 : 홀수일 운영 가능) · 234나 5678(차량 번호 끝자리 짝수 : 짝수일 운영 가능) 일부 차량은 사전등록 시 시행에서 제외됩니다. - 취약계층, 특수목적 차량 - 장거리 출퇴근 차량 - 임산부 및 장애인, 유아 동승 차량 - 비상저감조치 대응 차량 - 대중교통 접근성 열악지역 차량 * 제외 차량에 해당된다면? 사전 등록 필수 올겨울에도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하늘! 행정·공공기관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RACOI(방송통신광고통계시스템) 인기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 등 화제의 방송이 생기면 커뮤니티, 소셜 채널 등 온라인상에서 많이 언급되죠. TV시청률은 알겠고... 근데 이 방송, 실제로는 얼마나 화제성 있는지 알 수 있을까? 방송 콘텐츠의 화제성, 출연자 순위 등을 파악할 수 있는 RACOI(라코이)에서 찾으세요. RACOI(라코이)는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약 28개 채널의 드라마, 예능, 정보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국내외 웹사이트에서 주요 방송콘텐츠 및 출연진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 방송통신광고통계시스템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방송콘텐츠 인터넷 반응 조사 시스템 (RESPONSE ANALYSIS ON CONTENT OF THE INTERNET) 콘텐츠의 인기도와 시청자의 관심도를 파악할 수 있어 방송사와 광고주에게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기도 하고, 파이선, 엑셀 등을 활용해 데이터 수집과 분석도 가능합니다. ※ 주의사항 · 데이터 사용 범위와 저작권 준수 · 데이터 추출 시 서비스 약관 위반하지 않도록 주의 · 분석 데이터는 구체적인 목적(마케팅,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전국의 19세 총 16만 명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시행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영화, 공연, 전시 관람 등에 사용할 수 있는 ‘통합문화이용권’의 지원 금액을 13만 원으로 상향, 이용자 수 10%이상 확대 평생에 걸친 생애 주기별 스포츠 활동 지원 뿐만 아니라 운동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스포츠 활동 인센티브’ 사업 추진 ‘스포츠강좌이용권’의 경우에도 14만 명에게 월 10만 원씩 지원해 30% 이상 지원 확대(장애인 월 11만 원)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에 수영장, 체육단련장 시설 이용료를 추가하는 등 생활체육시설 대상 소득공제 도입 추진 총 100회 이상의 음악회·기획전시·장애예술축제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누적 관람객 658만 명 돌파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농촌진흥청은 한국한의학연구원(최장기 박사 연구팀)과 함께 국내 생산 토종꿀에서 독감 유발 바이러스 감염 억제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토종꿀은 예부터 민간과 한방에서 감기 예방에 사용됐으며, 인삼, 녹용과 함께 귀한 약재로 취급됐다. 농촌진흥청은 한국한봉협회로부터 재래꿀벌 농가가 생산한 토종꿀을 구매했다. 이를 세포에 적용해 독감 바이러스(인플루엔자 A, H1N1) 항바이러스 활성을 측정했다. 그 결과, 토종꿀이 독감 바이러스 감염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면역세포에 토종꿀을 전처리한 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감염시켜 항바이러스 효능을 평가했다. 그 결과, 아무것도 처리하지 않은 세포와 비교해 토종꿀을 처리한 세포에서 바이러스 감염 억제 효과가 나타났다. 양성 대조군으로 사용한 인터페론 베타(Interferon-beta)의 경우, 61%의 바이러스 감염 억제율을 보였다. 또한, 일부 토종꿀에서 양성 대조군과 비슷한 바이러스 감염 억제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민간과 한방에서 사용해 온 토종꿀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이번 연구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내 참깨 재배면적은 2023년 기준 2만 1,000헥타르(ha)로, 2010년 2만 7,000헥타르에서 계속 감소하고 있다. 재배 특성상 인력 의존도가 높고, 2020년 흉작 등으로 참깨 가격이 오르면서 원료곡 수급도 불안정해졌다. 농촌진흥청은 기계수확이 가능한 참깨 ‘하니올’ 보급에 힘써 재배 여건을 개선하고 국산 참깨 수급 안정을 꾀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2025년에는 참깨가 전략작물직불제와 농작물 재해보험에 포함되고, 전국 6개 시군에서 30헥타르 규모로 신품종 재배단지가 조성돼 재배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농촌진흥청이 2023년부터 2년간 실시한 ‘참깨 논 재배 수량성 평가’에서 무굴착 땅속배수기술을 적용한 논에서 ‘하니올’을 재배했을 때 수확량이 10아르(a)당 146kg로 일반 논 106kg보다 38% 많았다. 참깨는 물 빠짐이 나쁜 논에서는 습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하니올’은 종자붙임성(내탈립성)이 좋아 맨 위쪽 꼬투리가 다 익어 벌어져도 낟알이 떨어지지 않아 기계수확이 가능한 품종이다. 보통형 콤바인으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국토안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DHS)와 사이버보안 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기술부속서(Technical Annex, TA)를 11월 27일 체결하고 올해부터 2개 기술에 대한 공동연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이버 위협이 날로 지능화, 고도화 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사이버보안 기술 경쟁력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사이버보안을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로 선정하고 연구개발 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세계 최고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미국, 유럽 등 사이버보안 선도국과 국제 공동연구를 착수했다. 특히, 미국은 세계 최고의 사이버보안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국가로 지난해 양국 대통령은 ‘한미간 전략적 사이버안보 협력 틀(프레임워크)’을 체결(2023년 4월)하는 등 사이버보안 분야에서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고 있다. ‘한미간 전략적 사이버안보 협력 틀(프레임워크)’의 후속조치로 한국 과기정통부와 미국 국토안보부는 ‘디지털 자산 불법 거래행위 추적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27일 판교 글로벌 R&D센터에서 ‘인공지능안전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 ‘인공지능(AI) 서울정상회의’에서 10개국 정상은 안전이 책임있는 인공지능 혁신을 위한 핵심요소임을 확인하고, 인공지능 안전연구소 설립과 안전한 인공지능에 대한 국제 협력을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도 “대한민국 인공지능 안전연구소 설립을 추진해 국제 인공지능 안전성 강화를 위한 관계망에 동참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으며, 과기정통부는 그간 연구소 조직‧예산‧인력‧기능에 대한 면밀한 사전준비를 거쳐 인공지능 안전연구소를 출범하게 됐다. 인공지능 안전연구소는 인공지능의 기술적 한계, 인간의 인공지능 기술 오용, 인공지능 통제력 상실 등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인공지능 위험에 체계적‧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인공지능 안전연구 전담조직이다. 산‧학‧연 기관이 인공지능 안전분야 연구 협력과 정보 교류를 할 수 있는 대한민국 인공지능 안전연구 중심지이자, ‘국제 인공지능 안전연구소 관계망(네트워크)’ (10개국 참여, 11월 21일~)의 일원으로 안전한 인공지능을 위한 세계 연대의 책임있는 역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권석민)은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 시상식을 11월 26일 오후 2시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대표수상학생 및 지도교사,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전국과학전람회는 과학인구의 저변 확대와 전 국민의 과학화를 위해 1949년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후 올해로 70회째를 맞이하는 유서 깊은 전국규모 과학탐구대회이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지역예선대회에 총 2,483점의 작품이 물리, 화학, 생물, 산업 및 에너지, 지구 및 환경 5개 부문에 출품됐고, 이 중 299점이 본선에 진출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영예의 학생부 대통령상은 「퀀텀 닷(Quantum dot)을 활용한 라즈베리 파이 기반의 휴대용 자외선-가시광선(UV-Vis) 도구모음 제작」 작품을 출품한 경기북과학고등학교 2학년 한준상, 곽승재, 조하린 학생의 ‘퀀텀닷스타즈‘팀에게, 교원‧일반부 대통령상은 「이매패류 패각의 특징에 따른 서식 환경 분석 및 인공지능 교육용 소프트웨어(코스웨어) 연계 실험장치 개발」 작품을 출품한 상암초등학교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