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가 다른 시와 경계 지역에 있는 경계표시판 31개를 재정비했다. 지난 1월부터 4월 8일까지 훼손·노후화된 경계시설물을 철거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새로운 경계표시판을 설치했다. 각 경계 지점 위치를 GPS(글로벌 위치 파악 시스템)로 정확히 측정해 좌표를 확인하고 새로운 표시판을 설치했다. 자재, 명칭 등을 일원화해 통일성을 확보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광교산 등산로에는 표시판을 추가로 설치했다. 수원시는 위치 정보와 수원 시정 홍보 콘텐츠를 제공하는 QR(큐알) 코드를 제작해 5월까지 각 경계표시판에 부착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롭게 디자인한 경계표시판을 정확한 위치에 설치해 경계에 대한 신뢰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청 본관 1층 통합민원실 내에 ‘수원시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정식 운영한다. 기존의 ‘전월세상담센터’를 확대 개편한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최근 수원시에서 발생한 전세사기 피해 사례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상담과 접수, 지원 안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통합 창구다. 변호사와 공인중개사 등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전세피해 신청 접수 ▲법률상담 ▲전월세상담 등 실질적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지난 14일 운영을 시작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법률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할 수 있다. 점심시간(정오~오후 1시)과 주말·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방문 또는 전화로 상담할 수 있다. 상담 신청은 시정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신청접수>‘수원시 전세피해지원센터 운영’ 게시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센터는 전세사기 피해 관련 법률상담뿐 아니라 피해자 결정 신청, 행정 절차 안내, 지원 자격 검토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며, 피해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각종 지원제도 정보를 안내한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가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에서 운영하는 수원시 공동관에 참가할 업체를 4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와 경기도가 공동주최하는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은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공정 장비, 소재, 부품, 기술 솔루션 등 반도체 패키징 관련 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회다.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전시회와 기업별 기술 세미나, 국내외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국제포럼, 바이어 상담회 등으로 진행된다. 수원시는 반도체 기업을 선발해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에서 수원시 공동관을 운영한다. 수원시 소재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참가할 수 있다. 공고일(4월 14일) 현재 수원시에 본사 또는 연구소, 공장이 등록된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2023~2024년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에서 수원시 공동관에 참여한 기업은 제외된다. 4월 28일까지 수원시청 새빛민원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전자우편으로 제출해도 된다. 신청서식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뉴스인020 = 기자)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은 수원시와 독일 프라이부르크가 지속적인 교류·협력으로 우호 관계를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마르틴 호른(Martin Werner Walter Horn) 프라이부르크시장을 비롯한 프라이부르크 대표단이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수원시를 방문했다. 14일 입국한 프라이부르크 대표단은 이재준 수원시장과 함께 일월수목원을 둘러보는 것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수원시와 프라이부르크시는 이날 오후 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환경,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스포츠 ▲문화·예술 ▲청소년 분야 등에서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두 도시는 지속가능한 정책,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분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관련 전문가·기술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수원FC(K리그1)와 SC 프라이부르크(분데스리가)의 교류를 촉진하고, 두 도시 시립예술단 상호 초청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단체의 문화·예술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두 도시 청소년의 단기 연수, 봉사 활동, 워크숍 등 청소년 분야에서도 다양한 교류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에서 운영하는 도서관들은 각자 특화된 주제를 갖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16개 도서관마다 도서 구입 예산의 4~10%의 예산을 특화 주제 전문 자료로 수집한다.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도서관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덕분에 각 도서관에서는 특정 분야의 전문적인 자료를 탐독하거나, 특화 자료 코너에 잘 정리된 정보의 숲을 거닐어 보는 것이 가능하다. 오는 18일까지 이어지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관심 분야의 특화 도서관을 찾아가는 ‘도서관 투어’를 해보면 어떨까. ◇수원의 역사관, 예술 감상, 치유 명소까지…다재다능한 도서관 수원화성 성곽 내 유일한 도서관인 선경도서관은 ‘수원학’으로 특화된 도서관이다. 수원의 역사와 향토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이를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3층에 별도로 수원학자료실을 운영하고 있다. 창문 밖으로 수원화성 성곽을 산책하는 사람들을 담은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져 고즈넉하게 수원의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 전시 및 비치된 수원학과 역사 관련 자료는 2만3천권이 넘는다. 수원시 각 도서관이 수집한 특화 자료 중
(뉴스인020 =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콘텐츠를 개발하고 기획할 창작자를 지원하는‘로컬콘텐츠 창·제작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14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수원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창출하고 수원만의 로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수원화성박물관 유물’과 ‘수원 문화자원’을 주제로 진행된다. 총 10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공고일인 8일을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소를 두고 있고 크라우드 펀딩 목표금액의 100%를 달성한 경력이 있는 단체나 개인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공모에 선정되는 팀에게는 지원금 뿐만 아니라 창작자들이 완성도 높은 제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컨설팅 기회도 제공된다. 지원금은 두 차례 나누어 지급되며, 1차에 200만 원을 지급한 후 중간 심의를 통해 2차에는 150만 원부터 최대 30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재단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지역 창작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아이디어가 모여 수원만의 독창적인 콘테츠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성장을 돕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모 접수는
(뉴스인020 =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개관 10주년 특별전 《모두에게: 초콜릿, 레모네이드 그리고 파티》를 4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 1, 2, 3, 4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모두의 미술관’을 주제로 다양한 층위의 사람들을 포용하는 전시를 표방했다. 전시 제목인 《모두에게: 초콜릿, 레모네이드 그리고 파티》는 귀족의 식재료에서 대중에게 사랑받게 된 초콜릿, 인생의 씁쓸한 시련을 극복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레모네이드와 누구나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파티와 같이 포용적 열린 공간이 되고자 하는 미술관의 방향성을 의미한다. 김가람, 남다현, 서맨사 나이, 안드레아 프레이저, 윤결, 이학승, 천근성, 최원서, 케이트 저스트, 크리스틴 선 킴 · 토마스 마더, 클레어 퐁텐 등 총 11팀(13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영상, 설치, 퍼포먼스, 텍스타일 등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는 작업들을 통해 어렵게 느껴지는 현대미술의 벽을 낮추고 미술관을 친숙한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 1 전시실 - 전시는 총 4개의 전시실로 구성된다. 1 전시실은 미술관의 권위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가 14일 수원시청을 찾아 “산불 피해 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 소속 어린이집 원장들의 모금으로 마련했다.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에 배분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수원시 관계자, 강승숙 국공립분과장, 회원 등이 참석했다. 강승숙 국공립분과장은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 영통구 광교1동 주민자치회 김정복 회장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학생을 후원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김정복 회장은 14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후원금을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선희 광교1동장, 광교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함께했다. 김정복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이어 나가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미래 세대를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정복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복 회장은 2025년 3월 광교1동 주민자치회장으로 취임했다.
(뉴스인020 = 기자) 권선구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생신을 맞이한 독거 어르신 3명을 모시고, 11일 이교수한정식에서 '독거 어르신 사랑의 생신상'을 대접했다. '어르신 사랑의 생신상 차려드리기'사업은 이교수한정식 식당의 어르신 생신 지원 협약 제안으로 지난 8월 업무협약 체결 이후 24년 9월부터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추진한다. 이용수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 생신을 축하드리고, 정성 어린 생신상을 제공해 주시는 이교수 한정식 대표님에게도 감사드린다. 생활이 힘들거나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은 저희가 앞으로도 돌보겠다"라고 말했다. 이태석 대표는" 지금의 우리가 선진국 대열에 자리 한 것은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열심히 피땀 흘리신 어르신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임을 기억하며, 정성스럽게 차린 한 끼의 생신상을 통해서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고등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4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사회복지사업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3월에 실시한 ‘딩동 복지지킴이 사업’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신규 특화사업 발굴, 사례관리 대상자 지원방안, 자원 연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이 오갔다. 이영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복지 정책이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 동의 든든한 복지 파트너”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있는 복지 정책 수립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사랑의 봄김치 나눔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정성껏 담근 봄김치와 보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열무김치와 보쌈을 만들어 저소득 1인가구 50세대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영란 위원장은 “따뜻한 봄날,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나날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이번 나눔사업을 함께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나눔 행사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기자) 지난 11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와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원도시재단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사례관리 대상자의 생활 개선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지원 가구는 저장강박증을 앓고 있는 홀몸 어르신이 거주하는 세대로, 오랜 기간 집 안에 쓰레기와 폐가전, 불필요한 물건을 쌓아두고 생활하여 지난 3월 깔끄미 사업을 진행으로 주거 공간을 정리했다. 나아가 이날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노후화된 도배와 장판을 전면 교체해 비위생적인 주택환경을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으로 조성했다. 도시재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지동 어르신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 주변의 따뜻한 관심으로 어르신이 깨끗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저장강박 가구는 지역사회에서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원이 필요한 사안이다”며 “주거 취약계층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부터 ‘e-편한 우리집으로 놀러 올래?’ 특화사업을 실시하여 주거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인계동 인계새마을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금융범죄 예방과 키오스크 사용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모바일 금융범죄 예방교육은 최근 보이스피싱·스미싱·가짜 금융앱 설치 유도 등 스마트폰을 활용한 신종 금융범죄 수법이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모바일 금융 범죄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정부 지원금 및 세금 환급 사기나 가족을 사칭한 메신저 피싱 등 실제 피해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흥을 얻었으며, 한 어르신께서는 자신이 피해받은 실제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고령층은 모바일 금융범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이라며,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모바일 금융범죄 예방 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1일,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활동을 보장하고, 수거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10여명의 참여자들이 함께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물품 4종(안전모, 넥쿨러, 아이스조끼, 응급키트) 배부 △안전물품의 올바른 사용방법 교육 △재활용품 수집 활동 시 유의사항 △무더위 대응요령 △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아울러 새빛돌봄 등 어르신 맞춤형 돌봄서비스에 대한 안내와 상담도 병행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활동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