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보건소가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돕는 ‘2025년 상반기 임산부 건강교실’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임산부 건강교실은 (예비)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태교·임신 생활습관·신생아 관리·모유 수유 교육을 해 건강한 출산·육아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예비부모교실) 건강한 임신을 위한 6가지 바른 생활습관 ▲(부부교실) 엄마, 아빠가 알아야 할 감정대화 태교법 ▲(출산교실) 신생아실 간호사가 알려주는 수유의 모든 것 ▲(출산교실) 위대한 엄마의 손길, 엄마표 베이비 마사지 등 총 4개 강의를 3개월간 시청할 수 있다. 6월 27일까지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방문·전화로 신청하거나 새빛톡톡 앱·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내실 있는 임신·출산 교육 콘텐츠가 출산 가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해 추가된 예비부모 교육이 임신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심리·육체적 회복을 돕는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 사업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 휴식이 필요할 때 환자 돌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내 치매안심센터에서 등록 관리하는 치매 환자와 그들의 가족이다. 단기 입원 간병비(경기도립 노인전문병원), 단기보호시설, 종일방문요양 등 3가지 서비스를 연간 10일 이내로 지원한다. 서비스 이용 전 소재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신청서와 치매 병명 코드가 포함된 진단서나 처방전을 제출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 후에는 비용 서류를 제출하면 경기도에서 비용을 지급한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가 26~27일 청년바람지대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예방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임대차 계약을 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을 설명했다. 26일 진행된 ‘집 구하기 A to Z’에서는 이은희 공인중개사가 아파트, 빌라 등 주거 형태별 특성, 대출과 지원사업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예산 계획법을 설명했다. 앱을 활용한 효율적인 매물 검색법과 현장을 방문할 때 점검해야 할 사항도 안내했다. ‘안전한 임대차 계약 가이드’를 주제로 열린 27일 교육에서는 민달팽이 유니온 서동규 강사가 나서 부동산 서류 및 계약서 읽는 법, 위반건축물 체크리스트, 청년 주거정책 활용법 등을 강의했다. 건축물대장과 등기부등본을 바탕으로 안전한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임대차 계약서를 작성할 때 유의해야 할 주요 조항을 안내했다. 수원시는 부동산, 법률 등 4개 분야 온오프라인 무료 상담을 제공하는 새빛청년상담소를 올해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수원청년포털 사이트에서 상담 신청을 하고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전세 사기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가 4월부터 11월까지 ‘2025년 목공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목공 체험교실은 장안구 만석공원 내 ‘수원시 목공 체험장’에서 KC인증키트(수원이 상자 등 7종), 나무 도마, 협탁, 의자 등 다양한 목공품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운영 기간은 4월 8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체험료는 1000~3000원(재료비 별도)이고,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목공 체험교실은 시민들이 목공품을 제작하며 창의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여가 활동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흥수목원이 시크릿가든 내에 개나리를 테마로 한 토피어리(식물 장식품) 정원을 조성했다. 영흥수목원은 이용도가 낮았던 시크릿가든을 재정비해 개나리를 중심으로 한 토피어리 정원을 단장했다. ‘수원골드’를 포함한 8종의 개나리를 만날 수 있다. 개나리 터널을 조성하고, 지역 작가와 협업한 개나리 토피어리 작품 10점을 배치했다. 또 로키향나무길과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해 화사한 봄 정원을 연출했다 토피어리 정원의 화분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화분이다. 영흥수목원 관계자는 “올해는 개화 시기가 늦어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개나리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영흥수목원을 방문해 화사한 봄날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전시관람을 5월 1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원 ITS 아태총회 전시홀에서는 국내·외 ITS(지능형교통체계) 관련 기관·업체에서 196개 전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주차 로봇, 미래형 UAM(도심항공교통) 전시 등 시연도 있다. 전시관람 등록을 하면 최신 스마트 교통 기술을 만나고, 체험도 해 볼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현장에서 등록하면 등록비용 1만 원을 내야 한다. 수원시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Hyper-Connected Cities by ITS)’를 주제로 5월 28~30일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일원에서 열린다. 장·차관 등 고위급회의, 학술 세션, 전시회·비즈니스 상담회, 기술 시찰·시연, 시민 참여 프로그램, 공식·사교 행사 등이 진행되며 20여 개국에서 1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가 ‘도서관 새빛 서포터즈’로 활동할 시민 200명을 모집한다. 도서관 새빛 서포터즈는 4월부터 12월까지 수원시도서관 시설, 서비스,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또 도서관 행사 운영을 지원하며, SNS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시민에게는 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우선 참여권, 자원봉사 시간, 위촉장, 활동 인증서가 주어진다. 또 도서관 일반 회원보다 2배 많은 1인당 14권까지 도서를 대출해 준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4월 20일까지 전자우편, 새빛톡톡 앱·홈페이지, 방문(관내 19개 도서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수원시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서관의 새로운 모습을 함께 만들어갈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서포터즈의 활동으로 수원시 도서관이 더 시민 친화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인020 = 기자) 고성·단양·보은·청양·신안·완도·장흥·거창군 등 8개 지자체 관계자가 수원시가 운영하는 청소년 교육·문화 복합 공간 ‘청개구리 연못’을 견학했다. 8개 지자체 관계자·실무자 30여 명은 27일 효동초등학교·파장동 ‘청개구리 연못’을 잇달아 방문해 곳곳을 살펴봤다. 이번 방문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 지원 사업 전담 인력 역량 강화 교육’ 중 하나로 진행됐다. 청개구리 연못 견학 이후 개최한 간담회에서 수원시 관계자가 청개구리 연못 사업 운영 방식, 추진 과정, 성과 등을 설명했다.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 사업 중 하나인 ‘청개구리 연못’은 학교 내 유휴 교실을 활용해 청소년과 학부모가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거점형 교육·문화 복합 공간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와 학부모가 협력해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수원시에는 청개구리 마을 1개소를 포함해 청개구리 연못 8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청개구리 연못’은 2025년 여성가족부 청소년 정책 안내서에 우수사례로 수록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가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을 소개하는 ‘2025 생애주기별 수원시민 맞춤 안내서(수신제가)’를 제작했다. ▲임신‧출산 ▲영유아‧아동 ▲아동‧청소년 ▲청년‧중장년 ▲어르신 ▲이주민 등 6단계 생애주기로 분류해 시민들이 본인이 활용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영유아 공공급식 지원 ▲중소사업장 초등새내기 10시 출근제 ▲취업준비청년 면접정장 대여(청나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외국인자녀 보육지원 등 113개의 지원사업을 소개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 지난해보다 지원이 확대되는 사업 등은 알기 쉽게 표시했다. ‘2025 생애주기별 수원시민 맞춤 안내서(수신제가)’는 수원시 e-book 자료홍보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민원실과 관내 여성병원(산부인과)에도 비치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모든 시민이 생애 전반에 걸쳐 안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안내서에서 시민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혜택을
(뉴스인020 = 기자) 수원도시공사는 무재해 사업장 실현과 근로자 보호강화 등을 위해 나섰다. 27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이날 오후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노사공동 안전선언문을 선포했다. 노사는 △노사 협력을 통해 무재해 사업장 실현 및 안전한 작업환경 보장 △안전수칙 철저히 준수 △신뢰와 소통 기반으로 안전 문화 지속적 확산 등을 다짐했다. 선포식에는 공사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어 산업재해 및 시민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특히 교통약자지원차량 운행 등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교통사고 유형과 예방 조치 등을 중점교육했다. 허정문 사장은 “안전사고는 노사 모두의 책임이며,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공동선언문을 선포했다”라며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봉사단체 더코너스톤이 27일 “손바닥 정원 조성에 사용해달라”며 850만 원 상당의 초화 10종 1310본, 관목 6종 355주를 수원시에 기부했다. 수원시는 우만2동, 서둔동, 연무동, 매탄4동 등 20개 동에 조성된 손바닥정원에 보충해서 심을 계획이다. 박요한 더코너스톤 대표는 “이상기후 대응을 위한 녹지환경을 위한 일에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는 다자녀 가구의 스포츠 경기 관람을 지원하는 ‘수원시민 가족응원데이’를 진행한다. 수원시민 가족응원데이는 지역 연고 스포츠 구단 지원으로 수원시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구(2자녀 이상)를 스포츠 경기에 초청하는 프로그램이다. 저출생 대응 사업의 하나다. 첫 일정은 4월 8일 열리는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리는 수원 KT 소닉붐 대 부산 KCC 이지스의 농구 경기다. 3월 28일 오전 9시부터 다자녀 가구 100가구를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홍보물 포스터에 있는 QR코드에 연결된 웹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KT스포츠와 협의해 진행한다. 경기 당일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인식 개선, 지원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27일부터 29일까지 국립경국대 안동캠퍼스에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한다. 수원시 공직자와 협업기관 직원들은 31일까지 성금을 모금해 피해 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울림봉사단·지리봉사단·권선1동새마을부녀회·조원2동새마을부녀회·대한적십자사 수원지구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와 개인봉사자 등 9명과 자원봉사센터 직원 8명이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27일 저녁부터 29일 점심까지 이재민들에게 여섯 끼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현장에서 안동시 관계자와 논의 후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물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26일 오후 5시 기준 안동시 산불 진화율은 52%이고, 이재민은 4052명에 이른다. 한편 수원시 공직자와 협업기관 직원들은 3월 31일까지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성금을 모은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준(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수원시장은 “우리 시 염태영 의원과 경상북도자원봉사세터의 요청에 따라 수원시가 안동 지역 지원에 선제적으로 나섰다”며 “안동시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7일,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관내 취약계층 2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음식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금곡동 통장들은 아침부터 모여 정성들인 식사를 준비하고 음식을 나르며 어르신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는 등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양배근 통장협의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셔주셔서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통장님들과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매번 바쁘신 와중에도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들을 잘 살펴 모두가 행복한 금곡동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재)수원문화재단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국내외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창작물을 선보이는 기획행사 '2025 K-일러스트레이션 페어 수원초대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신 일러스트레이션과 핸드메이드 트렌드를 반영하는 자리로 일러스트레이션을 비롯해 그래픽‧캐릭터 디자인, 만화, 회화, 캘리그래피, 공예 등 신진 작가부터 유명 아티스트까지 123명의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초대전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는 창작물을 전시하고 관람객은 물론 일러스트레이션을 필요로 하는 여러 업체 관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초대전은 수원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예술가들의 창의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 주민들과의 문화 누림을 통해 예술적 가치를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