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3일 인라열 봉사단, 팔색조 봉사단과 함께 ‘반려 식물 친구 만들기’를 위한 기부금 300만 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미세먼지 감축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반려 식물 친구 만들기' 사업과 오피스 가드닝을 이어가고 있는 인라열 봉사단과 팔색조 봉사단이 함께 반려 식물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부한 300만 원은 지역 내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반려 식물을 전달하는 데 사용되며, 이를 통해 대상자의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고독감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인라열 봉사단(회장 김대복)은 ‘1명당 라면 10박스를 열심히 기부하자’의 줄임말로, 기업대표 회원들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배우 박상면과 함께 빵 만들기 봉사활동으로 모집한 수익금 300만 원과 회원들이 기부한 현금 300만 원 등 총 660만 원을 동탄지역아동센터와 화성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기부한 바 있다. 현재 2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매년 2~4회의 기부 행사를 할 계획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2024년‘동부 아기건강 첫걸음’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동부 아기건강 첫걸음’은 임신·영아기 가정에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와 지원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는 사업으로, 모성간호사와 양육전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건강상담과 모유수유 교육, 영아발달상담, 놀이코칭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방문 대상은 화성시 동부권에 거주 중인 임산부 및 24개월 미만 영유아 가정으로 다태아, 다문화, 산전·산후우울 경험 임산부 등 우선 선정 및 그 외 지원이 필요한 가정 총 45가구를 선정해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308회로 방문을 마무리했으며, 2021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24년까지 총 136가구가 지원을 받았다. 참여 가정 대상자 A씨는 “양육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많이 습득할 수 있었고, 아이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가 부모로서 잘하고 있는지, 아이는 잘 자라고 있는지에 대한 걱정이 항상 있었는데, 많은 도움과 격려를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연희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출산가정에 대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20일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최종 심사평가를 통과하며, 내년 특례시 승격을 앞두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제 안전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스웨덴 스톡홀름에 소재한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가 주관하는 안전 도시 인증 제도로, 도시의 종합적인 안전 시스템과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평가 대상으로 한다. 현재 화성시 포함 국내 30개 도시를 비롯해 전 세계 438개 도시가 인증을 받았다. 시는 지난 2019년도부터 국제안전도시 공인 취득을 준비해왔으며 그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급속한 도시화와 인구 성장에 발맞춰 여러 분야에서 안전 정책을 추진했다. 특히 각종 안전 교육 및 훈련에 대한 시민 참여를 독려해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화재, 풍수해 등 재난 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조직 체계를 개선하는 등 공인을 위해 철저한 준비와 노력을 기울였다. 최종 심사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심사위원으로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 사무총장인 굴브란트 쉔베르크 심사단장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축구 특례시’를 꿈꾸는 화성FC가 2025 K리그2 회원가입을 위한 신청 서류를 제출하고 최종 승인을 남겨두고 있다. 화성FC는 지난 11월 29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5차 이사회에서 2025년 K리그2 가입 안건이 승인됐으며, 2025년 1월 K리그 가입금 납부 후 열릴 대의원 총회에서 K리그2 진출이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시는 화성FC의 K리그2 진출이 △103만 화성시민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구심점 역할 △시민들이 애착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스포츠 관람 문화 확산 △지역 내 문화복지의 질적 향상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간 화성FC는 프로 추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먼저 시민 공감대 형성과 붐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문위원 36명, 시민위원 579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프로추진 위원회를 조직했다. 또한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 체결 후 화성‧오산지역 54개 중‧고교 1,300여 명이 참여한 스포츠클럽 축구대회 공동 주관 제1회 화성FC 배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장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 복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열고 소외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강현도 부시장의 주재로 부서 관계자, 민간위원 등이 참석해 2024년 드림스타트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설정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특히 위원들은 기관별 지역자원 연계와 정보 공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맞춤형 서비스 확대와 사례관리의 지속적 모니터링을 요청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강현도 부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세부 실행 계획을 수립해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모든 아동이 동등한 기회를 누리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은 고용24 누리집이 개인정보보호 우수 웹·시스템으로 선정되어 e프라이버시 플러스(ePRIVACY PLUS)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고용24의 개인정보의 생명주기(22개), 개인정보의 관리적 보호조치(19개), 개인정보의 기술적 보호조치(13개), 개인정보의 물리적 보호조치(6개) 등 총 4개 분야 60개 항목에 대하여 철저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인증 유효 기간은 2027년 11월 30일까지다. 이창수 한국고용정보원장은 "e프라이버시 플러스(ePRIVACY PLUS) 인증 획득은 고용24가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음을 입증하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용24플랫폼을 사용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보안 환경을 유지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서울 강서구가 에쓰-오일(주)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마곡산업단지 내 기술개발센터(TS·D 센터) 풋살장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풋살장(마곡동로 124)은 내년 3월부터 개방되며, 주민들은 주말 동안 풋살장, 주차장, 화장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에쓰-오일(주)와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이 보유한 시설을 지역 주민에게 제공해 구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힘을 모았다. 풋살장은 주말 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하절기(4월~9월)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4회, 동절기(10월~3월)는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3회 운영된다. 강서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강서구공공체육시설통합운영시스템’에서 예약하면 된다.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이용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구는 주민들의 여가생활 증진과 지역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방화테니스장, 방화배드민턴장, 방화대교남단 족구장 등 다양한 공공체육시설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0일 제3기 안산시 청년활동협의체의 활동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산시 청년활동협의체는 더 나은 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청년들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중요 기구다. 이번 행사는 임기가 종료된 3기 위원들의 활동을 돌아보고 새롭게 위촉된 4기 위원들과 교류하는 장이 마련됐다. 행사는 3기 위원 중 가장 성실하게 활동했던 서세환 위원에 대한 축하로 시작됐다. 이후 3기 협의체 분과별 활동 보고와 분과장들의 소감 발표, 3기와 4기 위원 간 교류의 시간이 진행됐다. 최준일 청년활동협의체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 청년들의 목소리가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들은 도시의 미래를 책임질 재목”이라며 “청년활동협의체가 시의 발전을 담당하는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무주택 사회 초년생 청년 등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시범적으로 시행한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의 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최근 국회자살예방포럼에서 주최한 ‘제6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전국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국회자살예방포럼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자살예방 정책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국회의원들의 자발적인 비등록 연구단체로 지난 2018년 출범했다. 지난 2019년부터 매년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무자, 전문가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4개 그룹별 5개 영역(조직, 예산, 인력, 사업, 자살률) 17개 지표를 적용해 우수 지자체를 선발해 왔다. 안산시는 올해 인구 30만 명 이상 시 가운데 예산과 사업 영역에서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2013년 선도적으로 독립형 자살예방센터를 개소하고 친근한 자체 캐릭터인 ‘살구’를 개발해 시민 친화형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에는 보건복지부 신규사업인 ‘생명존중안심마을사업’에 선정돼 관내 101개 기관과 협약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자살예방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자살 고위험군 1:1 사례관리 및 맞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국토교통부는 외국인 부동산 이상거래 기획조사 결과 282건의 위법 의심거래를 적발하고 법무부, 금융위원회, 국세청, 관세청 등에 통보하여 세금 추징 등 엄중 조치토록 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매수 시 내국인보다 상대적으로 규제가 자유로운 자국에서 대출을 받는 일부 외국인들의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관세청과 상시 공조체계를 구축(’22.11월, MOU 체결)하고 ’22년부터 매년 외국인 투기성 부동산 거래 기획조사를 지속하여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기획조사는 외국인의 주택 거래뿐만 아니라 최근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는 토지, 오피스텔 거래도 대상으로 실시했다. ㅇ 이상거래 총 557건에 대한 조사 결과, 282건(50.6%)의 거래에서 433건의 위법 의심행위가 적발됐고, 적발 결과 및 주요 위법의심 유형은 다음과 같다. ① (해외자금 불법반입) 해외에서 1만 달러를 초과하는 현금을 휴대반입 후 신고하지 않거나,‘환치기(외국환은행을 거치지 않고 자금을 불법반입)’를 통해 자금을 반입하면서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의심되는 경우 77건 ② (무자격 임대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는 12월 20일, 한 해를 마무리하는 폐회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회 활동을 결산하고,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나눔을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는 자리로 마련됐다.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작된 기념식에서는 올 한 해 동안 화성시의회가 추진해 온 다양한 정책과 활동들을 돌아보며, 104만 화성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한 의원들과 공직자들에게 표창과 감사장이 수여됐다. 이어 상영된 의정활동 영상은 2024년 한 해 동안 화성시의회가 걸어온 길을 생생히 보여주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배정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2024년은 화성시의회가 특례시의회로의 도약을 구체화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간 한 해였다.”라며, “지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 큰 목표를 향해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기념식 후에는 자원봉사센터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행사가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의원들이 만든 케이크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하여 모두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폐회연 행사를 통해 화성시의회는 시민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의정부시 중학교 신입생 배정 방안을 개선하기 위해 ‘의정부시 중학교 학생배치 적정화 방안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의정부시의 지역 특성과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공정하고 효율적인 배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12월 17일부터 12월 23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부모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설문은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의정부교육지원청 공식 웹사이트와 각 학교 공지사항에서 제공되는 링크와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학부모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의정부시 학생들을 위한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모든 학부모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신체활동 중심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기지개 체조 경연과 숏츠 영상공모전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지개 체조는 ‘학생 신체활동의 기지개를 켠다’는 의미로 아침 활동, 쉬는 시간 등 틈새 시간을 활용해 신체활동을 지원하는 초등 맞춤형 체조 프로젝트이다. 2023년 개발, 2024년 본격적으로 학교 현장에 확산해 유치원부터 시민들까지 따라 하며 국민체조로 자리매김했다. 경기교육은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키우기 위해 오아시스 아침운동, 학교스포츠클럽, 교육감배 대회 등 학교체육을 활성화하며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21일 남부청사에서 기지개 체조 경연을 운영했다. 27개 팀, 학생 300여 명이 경연에 참여했으며 플래시몹, 랜덤플레이댄스, 커피차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학생들에게 풍성한 성탄 선물이 됐다. 기지개 체조 콘테스트는 기지개 체조 제작에 참여했던 프로야구 KT위즈 김진아 치어리더가 학생들과 함께 시범을 보였으며 가요에 맞춰 안무를 선보이는 등 재능기부에도 동참했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가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친환경 논 체험장에서 수확한 쌀을 휴먼서비스센터,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전달했다. 20일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수원시,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휴먼서비스센터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지난가을 수확한 친환경 쌀을 휴먼서비스센터(사회복지 위탁시설)에 600kg(67포대),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유냉장고)에 300kg(33포대)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쌀은 수원시가 생물다양성 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칠보 논 체험장에서 재배해 시민과 함께 수확한 것이다. 칠보 논 체험장(5707㎡)은 논농사 체험 외에도 둠벙(웅덩이) 서식 생물관찰 등 생물다양성 체험학습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11.26.~11.28. 대설 피해 복구 계획이 12월 20일 최종 심의·의결됨에 따라 농업분야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재난지원금 및 금융 지원 등을 실시한다. 지난 11월 발생한 대설로 인해 농업분야에서는 인삼시설 1,130㏊, 시설하우스 773㏊, 과수시설 482㏊, 축사 129㏊, 농작물 476㏊, 가축 102만2천마리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대설로 피해가 많은 지역은 경기도로 시설하우스 651㏊, 인삼시설 727㏊, 과수시설 374㏊, 농작물 386㏊, 축산시설 116㏊, 가축 100만8천마리의 피해가 발생, 다음으로 충청북도에서 인삼시설 147㏊, 시설하우스 56㏊, 과수시설 14㏊, 농작물 45㏊, 축산시설 8㏊, 가축 1만4천마리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12월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심의·의결한 전체 복구비는 1,484억원이며, 이중 사유시설 복구비가 1,157억원이고 공공시설은 327억원이다. 사유시설 복구비 중 농업분야 피해복구비는 1,035억원으로 이중 703억원이 국비로 지원된다. 또한,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