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에게 맞춤형 13대 돌봄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시흥돌봄에스오에스센터(누구나 돌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장곡동은 누구나 돌봄 서비스의 운영 활성화를 통해 지난해 3월 대비 서비스 이용 실적이 61.5% 증가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시흥시 최초로 신천연합병원과 협력해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를 운영, 의뢰된 대상자에게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적절한 치료 방향을 안내하고 있다. 최근 사례로는 68세 1인 여성 가구로, 현재 자녀는 대학교 기숙사에서 생활 중으로 실질적인 돌봄 공백이 발생한 상황이었다. 대상자는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온몸에 간지러움 증상을 호소했다. 병원에서 약 처방을 받았으나 증상이 개선되지 않아, 누구나 돌봄을 통해 ▲생활돌봄서비스 ▲식사지원서비스 ▲주거안전서비스(방역, 세탁) ▲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주거환경 클린사업(명성환경) 등의 맞춤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그 결과, 돌봄과 의료적 공백이 해소됐으며, 대상자는 “혼자서 막막했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 집에서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술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익히며 일상에서 스마트한 여가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디지털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디지털 아카데미는 시니어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과 함께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을 높이고 새로운 여가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4월부터 진행되는 ‘디지털 아카데미’는 ▲챗지피티(GPT) 아티스트(첫걸음, 그림책, 음악작곡, 디지털드로잉)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스터(카카오톡 활용, 온라인 쇼핑) ▲어르신 인플루언서(블로그 운영, 유튜브 활용) 3가지 주제로 9개 분야, 총 16개 반이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1인당 1개 분야만 신청할 수 있다. 디지털 아카데미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며, 시흥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노인복지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유선 신청은 평생학습팀으로 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4일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위한 전략 수립 연구용역에 본격 착수했다. 구는 지난 2022년 8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이후, 아동 참여,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 아동 권리 보호 등을 목표로 42개의 전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어워즈에서 아동 돌봄밥상인 ‘키움식당’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구는 2026년 8월 인증 만료를 앞두고, 체계적인 연구 용역을 통해 상위단계 인증에 도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2026년부터 2029년까지의 중장기 정책을 연내 수립해,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맞춤형 아동정책을 마련하고 정책 추진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 유니세프의 상위 인증 기준을 충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21일부터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필수 조사로, 지역사회 아동들이 얼마나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고 있는지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장애인복지시설․단체장, 시의원 등 10명이 참석해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성과 보고 ▲2025년 장애인복지 주요사업 계획 보고를 통해 장애인복지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장애인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2024년 주요 성과로 전국 지체장애인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였으며, 보건복지부 주관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장애인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지원을 제공하여 장애인 돌봄지원에 기여한 바 있다. 또한 2025년 주요 추진사업으로 ▲장애인 권리증진 및 이동권 보장(12개 사업) ▲장애인 돌봄 및 생활안정 지원(14개 사업) ▲장애인 사회참여 증진 및 자립생활 강화(14개 사업)를 위한 분야별 추진 계획을 확정했다. 이 밖에도 신규 시책으로 재가 뇌병변 장애인 위생용품 구입비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 장애인 체육시설인 반다비 체육센터가 완공됨에 따라 하반기에 이곳에서 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14일 양평군 소재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경기도주식회사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먹깨비와 땡겨요가 함께한 가운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자 업무협약은 공공배달앱 공동 프로모션을 통한 통큰 세일 연계 프로모션 추진과 지역화폐 결제 기반 소비 활성화 협력 등을 위해 추진됐다.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총 100억 원의 예산을 통해 도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일반상권 등 약 700개소를 대상으로 소비인증 페이백, 소비촉진 쿠폰 지급, 경품 행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6월 이후 추진될 전망이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과 더불어 각종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과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업무협약을 통해 침체된 경기가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달특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추후 진행될 통큰 세일 기간에 배달특급 회원을 대상으로 사업 연계 할인 쿠폰 등을 발급해 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 축산단체들이 경북지역 산불 피해 축산농가에 가축 먹이인 조사료를 지원하고 나섰다. 이달 초 3천만원 상당 식품(누룽지·김) 지원에 이은 구호 활동으로 이재민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전했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국한우협회 나주시지부, 나주축산업협동조합, 나주시 조사료경영체협의회는 최근 1200만원 상당 볏짚 곤포 144롤을 경북지역 축산농가에 전달했다. 조사료 지원은 최근 대형 산불로 조사료가 소실되면서 가축 먹이가 부족해 2차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십시일반 이뤄졌다. 한우협회 지부 관계자는 “산불로 피해가 큰 축산농가의 복구 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최대 조사료 산지인 전라남도에서 나주시의 조사료 재배면적은 3800ha, 볏짚은 6000ha로 도내 약 10%를 차지한다. 특히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연간 시비 7억원을 투입, 동계사료작물 품질 등급제를 추진하는 등 양질의 조사료 생산에 힘쓰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조사료 지원을 통해 가축 먹이 부족으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의원(상현1동,상현3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문화복지 증진 조례안」이 14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복지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모든 시민이 문화 향유의 기회를 공평하게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해 계층 간의 문화 격차를 해소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욕구 충족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계층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문화복지 정책 수립·시행 ▲문화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목표와 추진 방향이 포함된 용인시 문화복지 증진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 등이다. 김희영 의원은 ”조례를 통해 문화복지에 대한 정책을 수립·시행하고, 정기적인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여, 계층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전 시민의 문화적 권리를 보장하려고 한다“고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2일, 꿈누리카페기획단 백운밸리점 단원들과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카페 동아리‘아띠리에’단원들이 함께하는 연합 교류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활동은‘청소년 공간의 주인공이 되는 참여와 소통의 장’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꿈누리카페기획단 백운밸리점 단원 6명과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카페 동아리‘아띠리에’단원 9명 등 총 15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상호 교류와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은 ▲기획단·동아리 활동 소개 및 공유 ▲관계형성 프로그램 ▲활동 공유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청소년들이 서로의 활동을 이해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활동 공유 체험을 통해 각 자치기구의 역할과 강점을 공유했으며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연합교류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다른 자치기구 친구들과 서로의 역할과 고민을 함께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앞으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꿈누리카페기획단 백운밸리점 윤예인 담당자와 포일청소년문화의집 한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예체험 프로그램 ‘뚝딱공방’을 진행했다. ‘뚝딱공방’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취미활동 개발과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공예체험 프로그램으로써 반기별로 4월과 10월 각 2회차로 운영된다. 4월 상반기 뚝딱공방 프로그램은 포일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실에서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실시 했으며, 1회차(4월 5일)에는 퍼스널컬러를 접목한 비누공예 체험이, 2회차(4월 12일)는 나만의 향수만들기 조향공예 체험이 각각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퍼스널컬러를 알아보고 그와 어울리는 화과자 비누를 만들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나와 어울리는 색깔과 향의 탐색을 공예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청소년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유익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14일 재단의 다양한 장학사업과 장학생들의 이야기를 전하기 위한 유튜브 채널 ‘월간장학인’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 ‘월간장학인’은 안양시 장학생들의 성장 이야기와 생생한 장학 정보를 쉽고 재미있는 영상으로 전달하는 채널이다. 특히, 장학생 출신의 우수 인재들이 직접 출연하여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해 용기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최근 첫 토크쇼 손님으로 국가대표 골프장학생 조우영 프로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인기 아나운서 김현욱의 진행으로 이루어진 이번 토크쇼에서는 조우영 선수가 7차례의 장학금을 지원받아 꿈을 키우고 성장한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고 유쾌하게 풀어냈다. 조우영 프로는 “어려웠던 시기에 재단의 장학금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큰 위로와 힘이 됐다. 자신을 가족처럼 아껴주신 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꿈을 이루려는 후배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고자 유튜브에 출연했다” 고 말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유튜브 ‘월간장학인’을 통해 다채로운 장학 정보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장학생들과의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해 시민 누구나 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비전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1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8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손창순 통장협의회장은 “역대 최악의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지역의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성금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기부하신 성금과 위로의 마음이 영남지역의 산불 피해지역에 잘 전달돼 하루빨리 피해지역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지난 11일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김치 담그기 봉사를 진행했다. 동삭동 새마을회 회원들은 직접 열무 물김치와 깍두기를 만들어 보살핌이 필요한 홀몸노인 40가구에 전하며 안부를 살폈다. 윤정선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돌봄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동삭동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 어르신들이 김치를 드시고 조금이나마 행복감을 느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김석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신장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1일 산불 피해 이재민과 재해복구를 위해 50만 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5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 특별모금’에 전달될 예정이다. 그동안 신장2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적십자회비 기부에 동참하고, 설·추석 명절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 물품을 지원하는 등 이웃돕기에 앞장서 왔다. 김자 통장협의회장은 “산불로 피해가 있는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돼 소중한 일상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대현 신장2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산불 특별모금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나눔의 손길이 모여 피해지역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지산동에 있는 브렌드 패널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230만 원 상당의 세제와 과자를 기부했다.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브렌드 패널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부한 세제와 과자는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과 생계 곤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고덕면 이장협의회와 단체협의회는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총 500만 원의 특별모금을 모아 전달했다. 이번 특별모금은 고덕면 각 마을 이장과 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재건을 위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안산호 이장협의회 회장은 “각 마을 이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큰 힘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움 앞에서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철 단체협의회 회장은 “지역을 넘어 서로 돕는 연대의 정신이야말로 우리가 지켜야 할 공동체 가치”라고 전하며, “이번 기부가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을숙 고덕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께 힘이 됐으면 한다”라며, “고덕면은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고덕면 이장협의회와 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