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지난 22일 동안평생학습센터에서 ‘함께 육아’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저출생극복 시민강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일과 가정 양립의 어려움과 경력 단절에 대한 우려 등으로 인한 심각한 저출산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합계출산율 0.9명을 기록 중인 안양시는 저출생 현상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제도 및 인식 개선을 통해 출산율의 지속적 증가를 도모하기 위해 인구교육 전문가 및 유아 전문가를 초빙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인구교육 전문가인 오승희 공감in휴머니티 교육연구소장은 ‘인구구조 변화의 원인과 문제점 및 일 가정 양립정책과 행복한 안양시 만들기’를 주제로, 유아 전문가인 이정수 덕성여대 유아교육과 겸임교수는 워킹맘으로서 경험담과 ‘함께 육아’를 위한 사회적 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남성 육아휴직자가 점차 늘어나는 등 부모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같이 하는 함께 육아, 가치 있는 행복 육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한달간(12.3.~12.23.) 4회에 걸쳐 청계사에서 가족 치유 인성체험“마(마음을) 더(더하는) 스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부모님이 함께 주말 시간을 내어 청계산 자연 속에서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공감과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여 90팀 모집에 300팀 이상이 응모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우리 사회가 급변하고 상호연결성이 커짐에 따라 나와 공동체의 안전과 행복이 사회구성원의 인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인식의 확대됐다. 이에 인성교육에 대한 요구도 점점 높아져 이번 프로그램을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청계사가 함께 운영하게 됐다. 자연 속 청계사 인성프로그램은 숲 체험, 전통문화 체험, 명상, 다도, 전통 음악 체험 등으로 구성하여 학생의 인성 함양을 위한 수양과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고 따뜻한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숲 체험과 다도 체험은 가족과 함께 청계산 숲을 거닐며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느끼고, 부모님께 직접 차를 대접하면서 가정에서 지켜야 할 예절을 배우는 활동이다. 전통문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은 안양시가 각종 정책 관련 대회에서 수상을 휩쓸고 있다. 안양시는 관내 기업이 겪고 있는 불필요한 규제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공로로 올해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우수상을 받았다. 또 모범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을 펼친 기초자치단체에 수여하는 다산목민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 최우수에 따른 대통령 표창 등 권위 있는 대회에서 잇따라 좋은 성적을 거뒀다. 감사원으로부터 자체감사활동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도 올해 초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에 이은 명예로운 결과다. 시는 이 밖에도 지능형교통체계(ITS) 도시상,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등을 수상했다. 시는 성과를 내는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적절하고 공정한 보상이 적극행정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양시는 매년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개인(12명)과 팀(4팀)을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발하고 있다. 선발된 자에게는 인사가점 또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을 선택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 및 협력업체가 함께하는 ‘사랑의 식재료 꾸러미&유기농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담채원, 가평군농협, 양평농협, 농협식품, 우수식품생산자협동조합, ㈜더불어사는마을 등 학교급식 협력업체 6개사와 공동급식지원센터 소속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원 16명과 박미진 센터장을 비롯한 센터 직원은 지난 18일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학교급식에 공급하는 유기농 식자재(원·부재료)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김치 300kg를 담갔다. 또, 만두, 누룽지, 장아찌, 김 등 친환경 우수 가공식품 12개 품목으로 식재료 꾸러미 50세트와 무농약 쌀 500kg을 준비했다. 김치 등 마련된 기부 물품은 판매가 기준 총 870만원에 이른다.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석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정민 석수2동장, 박미진 센터장,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 이미혜 등 5명, 학교급식 협력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지난 21일 안양시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사회복지행정연구회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5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안양시 사회복지공무원 260여명이 활동하는 단체로, 복지행정의 본분에 최선을 다하면서 지역사회 복지 증진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이웃돕기는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통해 전달됐다. 앞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지난 6월 ‘오늘도 함께하는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수리장애인복지관에서 교육실 청소, 재가장애인 대상 밑반찬 만들기, 주말 프로그램 지원 등 봉사 활동을 펼쳤다. 문성숙 회장(여성가족과 보육정책팀장)은 “맡은 업무에 소임을 다하는 동시에 지역주민을 세심하게 살피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복지업무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사회복지 공무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애민정신을 가지고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21일까지 32일 동안 이어진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총 61건을 심의·의결했다.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심사 및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보 및 자료를 확보하고, 행정의 합법성과 경제성, 능률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총 248건의 시정 처리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이어서 12월 1일부터 12월 11일까지 11일간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및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 및 조례안 등 각종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12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 동안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1조 8,059억원 가량의 2024년도 예산에 대해 꼼꼼하고 합리적인 심사를 진행해 일반회계 5억 7,373만원, 특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깔로로부터 아동용 방한용품 50품목(100만원 상당)을 후원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깔로 김성욱 대표는 “안양의 미래인 아이들이 따뜻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에 직원들과 힘을 모았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1일에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으로부터 1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후원받았다. 박승기 원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상품권을 전달했다. 센터는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에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상품권은 지역아동센터로 전달할 계획이다. 센터 최대호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두의 따뜻한 마음으로 한파도 이겨낼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목적은 화재・지진・풍수해 등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단체 등이 참여해 각각의 역할 수행을 연습해 재난대응능력을 기르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 10월 3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해 대형 화재와 인파 사고 등 상황을 가상해 대응 전 과정을 훈련했다. 행안부의 훈련 중점사항을 반영해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안양종합운동장 현장에서는 장영근 부시장이 통합지원본부를 구성해 현장의료소, 긴급구조통제단을 지원했다. 시는 훈련 전 과정에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유관기관과 소통하며 대응 지시와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 및 조치해 실제 재난상황처럼 대처과정을 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훈련에는 안양소방서・안양도시공사・안양동안경찰서・안양만안경찰서・KT・한국전력공사・대한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20일 인접한 4개 우수 공사·공단이 모여 지속가능한 ESG경영 활성화를 위한 ‘서울-경기 ESG경영 확산협의체’를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광명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출범식에는 안양도시공사를 비롯해 광명도시공사, 금천구시설관리공단,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의 ESG경영 관련 부서장 및 실무담당 총 8명이 참석해 기관별 ESG 우수사례와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협의체 운영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4개 기관은 체육시설, 친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ESG경영 현황을 공유하며 ▲온실가스 감축 방안(E) ▲지역기업 ESG교육 지원(S) ▲기관별 직원·시민소통 확대(G) 등 각 기관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호 사장은 “ESG 협의체 구성을 바탕으로 ESG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며 “현안 문제들의 공동 해결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건설적인 협의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0일 ‘2024 안양시 학부모 교육기부단 성과보고 및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학부모 교육기부단은 진로, 인성, 생태, 악기, 독서, 예술, 안전멘토 등 7개 분야로 구분해 활동하고 있으며, 교육주체로서 전문심화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교육기부 문화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 올해 기부단은 15개교 80학급 3301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기부를 실시했다. 재단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는 ‘교육기부 인증제’에서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99명을 2024년 학부모 교육기부단으로 위촉했고, 더불어 올 한 해 기부단 성과보고와 교육기부 우수사례 발표, 교육발전 유공표창 수여 등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교류 시간을 가졌다. 최대호 이사장은 “교육기부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학부모 교육기부단이 있어 안양교육의 미래가 더욱더 밝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가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로 평가받으며 또 한 번 ‘규제혁신의 중심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1위를 기록했으며, 대통령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기업·주민밀착 규제 발굴, 중앙규제 개선 노력 및 성과 등 지방규제 혁신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에 상을 수여했다. 안양시는 ▲덩어리 중앙규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전문적 규제개선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규제혁신 공모전을 통한 현장규제 적극 발굴 ▲그림자·행태 규제개선 우수사례의 확산 등의 실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그동안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다양한 현장 규제를 직접 발굴했다. 개선이 어려운 중앙규제 해결을 위해 지방규제혁신 현장간담회 개최, 기업과 지속적인 소통, 다채널 규제개선 전략 추진 등을 통해 창의적·전문적으로 규제 개선을 추진해왔다. 특히 공무원이 규제의 필요성을 직접 입증하고, 입증이 어려울 경우 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지난 20일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3년 주민참여예산 평가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시의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은 52억5402만원(36건)으로 확정됐다. 안양시는 주민참여예산을 처음 시행한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총 853건의 주민제안사업을 예산에 편성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지역회의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유공 표창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성과보고 ▲비산1동의 우수사례 공유 ▲6개 분과위원회의 활동 사례 발표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방안 토론 등이 진행됐다. 우수사례로 소개된 비산1동은 올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비봉산 세심천 쉼터 시설 개선, 밝은 거리환경 조성, 비산1동 지역안내판 제작 등을 했다. 비봉산 세심천 쉼터는 덱(Deck)을 설치하고 족구장을 정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했으며, 비산1동 12개 사회단체가 환경정화활동 등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예산학교를 운영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뿐 아니라 주민, 청소년 등 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 동안고등학교(교장 이은광)는 21일 진로진학지원부 주관으로 학생 진로 탐색 및 주제 탐구 활동 발표회를 가졌다. 발표회는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심화된 지식을 함양하고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자기 주도적인 진로 조망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학생들은 그간 탐구해 온 다양한 진로 및 주제 탐구 프로젝트 활동 결과를 동영상 또는 ppt로 제작하여 학생들 앞에서 발표했다. 3학년 김00 학생은 “진로 탐색 및 주제 탐구 활동 발표를 통해 국내 모 화장품회사의 명예 사원증을 수여 받았다. 이번 활동을 통해 내 진로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보고 개척해 볼수 있는 계기가 됐다. 후배들도 꼭 해보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동안고등학교 이은광 교장은 “매년 실시되고 있는 진로 탐색 및 주제 탐구 활동 발표회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진로 탐색·설계 능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어 학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으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지난 20일 본청 및 공공기관·협력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을 초청해 ‘목민심서와 함께하는 다산의 가르침’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박 이사장은 단국대 이사장·한국고전번역원장·단국대 및 우석대 석좌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국내에서 다산 정약용의 연구 및 다산학의 권위자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청 강당에서 열린 강연에서 박 이사장은 다산선생의 목민정신인 ‘율기(律己·청렴하고 공정하라), 봉공(奉公·국민에게 봉사하라), 애민(愛民·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라)’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그는 목민관이 가야 할 참된 길은 무엇보다 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청렴한 자세를 유지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이사장은 이어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을 수상을 한 안양시가 수상 이후에도 청렴하게 시민을 위해 일할 것을 기대한다고 강연에 참석한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강연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안양시 직원들도 다산의 가르침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앞으로도 청렴하고 성실하게 시민을 위해 봉사해달라”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10대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 회장에 한윤희 부림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추대됐다. 안양시는 지난 20일 오후 6시 시청 별관 강당에서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 자문위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10대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한윤희 위원장이 내년도 협의회를 이끌어 갈 차기 회장으로 추대됐으며, 신임 수석부회장·부회장·감사·사무국장·회계총무 등 임원도 선임됐다. 회장 및 임원의 임기는 1년이다. 김형태 전임회장은 “한 해 동안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내실을 거둘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 회장은 그동안 적극적인 협의회 활동을 해온 공로로 안양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윤희 신임회장은 “31개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협의회로부터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은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협의회가 주민 주권 실현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