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5일 2023년 ‘만안 행정의 달인’ 6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는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제시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한 해 동안 모범을 보여준 직원들을 ‘만안 행정의 달인’으로 선발하여 표창하고 있다. 올해도 소통·열정·현장행정 3개 분야에서 2명씩 총 6명을 선발했다. 남다른 협업 정신으로 두터운 신망을 받은 ‘소통행정의 달인’으로는 건축과 천미란 주무관과 안양7동 이지원 주무관이 선정됐다.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열정으로 적극행정을 실천한 ‘열정행정의 달인’에는 교통녹지과 김진후 주무관과 안양2동 이정훈 주무관이, 일선 현장에서 주민 불편사항 등을 신속하게 해소한 ‘현장행정의 달인’으로는 건설과 안종률 준설원과 안양1동 윤석안 환경공무관이 선정됐다. 김승건 구청장은 “한 해 동안 만안구의 발전을 위해 힘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른 직원들의 귀감이 되도록 더욱 정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만안구는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에 선정된 안양공고 주변 2지구에 대한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현실에 맞게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구는 국비 8천6백만원을 확보해 ‘안양공고주변2 지적재조사지구(안양동 695-42번지 일원 총 330필, 101,032.9㎡)’를 내년 재조사 예정지역으로 선정했다. 이번 설명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시청 홈페이지 배너와 유튜브 안양시 채널을 통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해당 지역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의 추진목적과 배경, 절차,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홍보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 황추상 만안구 민원봉사과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한 사업으로 토지소유자 및 토지 면적의 3분의 2 이상 동의가 있어야만 사업지구로 승인받을 수 있다”며 “지적재조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분들의 많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소규모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관리의 사각에 있는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을 자체적으로 보수·관리할 수 있도록 시에서 보조금을 지원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7년부터 7년째 시행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준공 후 10년이 경과된 관리주체가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공용시설이다. 신청 기간은 12월 11일부터 22일까지로, 안양시 공동주택 지원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지가 선정되면 내년 5월부터 각 단지별 공사에 착수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단지당 총 사업비의 50~90%이며, 최대 2000만원 이내이다. 지원대상 사업은 ▲옥상 공용부분 및 지하주차장 방수공사 ▲재해 및 재난 등 발생우려가 큰 위험시설 보수 ▲하수관의 교체·보수 및 준설 ▲단지 내 차도·보도의 보수 ▲장애인·노인·임산부 편의시설의 설치 및 보수 ▲쓰레기 집하시설 및 택배보관함의 설치·개선 등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경기도의 ‘2023년 상수도 업무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상수도 업무 성과평가는 상수도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수 시군을 격려해 수도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경기도는 31개 시군 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의 ▲상수도 관리 ▲상수도 운영 ▲홍보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 실적 ▲도정 정책 협조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시는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누수 및 적수 발생 예방을 위해 올해 관내 11곳에 대해 노후 상수관로 교체 및 정비 사업을 적극 실시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안양권 3개시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 청계통합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오는 2024년 완공할 예정으로, 기존의 표준정수 처리공정보다 더욱 고도화된 냄새유발물질 제거 시설을 통해 더욱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시민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안양시가 상수도 분야에 관한 여러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시민 신뢰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가족 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재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사업은 가족 친화적 직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우수한 기업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고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제도다. 공사가 획득한 재인증 선정 기준은 ▲경영층 관심 및 실행 의지 ▲가족친화경영 예산 현황 ▲고용 안정성 ▲가족친화제도 실행사항 ▲가족친화경영 실행 만족도 등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공사는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남성 육아휴직,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배우자 출산휴가, 건강검진 비용지원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사내 휴게시설, 동호회 지원, 작업환경 개선시설 구축을 통해 가족친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공사는 2023년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한 ‘가족친화 인증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명호 사장은 “모든 직원이 체감할 수 있도록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지난 1일 범계역 광장에서 에이즈 예방 및 HIV 감염인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현장에는 보건소 및 대한에이즈예방협회 경기지회 사무국장 등 1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에이즈 전파경로 및 예방수칙, 조기 검사의 중요성 등 에이즈 감염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했다. 국내 에이즈 발생의 99%는 성접촉으로 감염되기 때문에 올바른 콘돔 사용을 통한 안전한 성관계가 가장 중요하며, 악수나 침, 땀 등 일상생활 속 접촉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는다. HIV 감염인은 꾸준히 치료약을 복용하면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타인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하지 않는다. 따라서 조기에 발견하여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받는다면 건강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에이즈는 무엇보다도 신속한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꾸준한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며 “에이즈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근거 없는 부정적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보건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이 대표발의한 ‘전국 최초’ 광복회 지원 조례가 지난 4일, 안양시의회 제289회 정례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명은 '안양시 광복회 및 항일독립운동 기념사업 지원 조례'다. 그간 항일독립운동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는 전국적으로 널리 제정됐으나, 광복회를 기념사업 추진의 주체이자, 지원 대상으로서 명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조례에는 ▴안양시에서 발생한 항일독립운동 및 안양시에서 출생했거나 활동한 독립운동가에 대한 역사적 조명과 기념사업, ▴항일독립운동 관련 교육‧연구‧학술‧국제교류 등의 사업, ▴항일독립운동 기념공간의 조성 등을 비롯해 관련 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 자문기구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 의원은 “안양의 독립운동가를 발굴해 조명하고,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체계적으로 담아내는 것은 시민의 긍지를 높이고 올바른 역사인식 확립에 이바지 하는 것”이라며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공헌한 항일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풀뿌리에서부터 그 정신과 가치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가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안양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고 시정을 홍보할 ‘2024년 안양시 SNS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SNS 중 유튜브의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하고 경쟁력 있는 시정 홍보를 위해 기존의 글, 사진 중심의 시민기자단을 내년부터 영상 분야까지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시민기자단 총 25명 중 내달 임기가 만료되는 9명이다. 모집 기간은 이달 5일부터 26일까지이며, 안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 이상 시민으로서 현장 취재와 기사 작성, 사진 촬영이나 유튜브 영상 제작이 가능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민기자단 활동을 희망하는 자는 안양시 누리집이나 블로그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내년 1월 중 개별 안내하며, 선발된 시민기자는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한다. 시는 시민기자가 제작한 기사, 영상이 안양시 SNS에 게재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우수활동 시민기자에게는 연말 표창을 수여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지난 4일 오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 시장을 비롯해 안양시의회 의원, 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임원진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현재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안양’이라는 비전을 바탕을 17개 목표, 48개 세부목표, 72개 지표, 88개 단위사업 내용이 보고됐다. 시는 지난 5월부터 7개월간 진행한 용역을 통해 안양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이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은 안양시의 특성을 반영한 촘촘한 복지정책, 기후위기 대응 정책, 자원순환 정책 등 미래세대와 공존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해 7월 지속가능발전기본법이 시행되는 등 지속가능발전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시는 이번에 수립한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향후 정책방향 설정 시 청사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한 올해에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자원회수시설이 환경부 주관 ‘2023년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실태 평가’ 소각시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이에 안양시는 환경부로부터 장관 표창 및 포상금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환경부는 전국 소각시설 168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운영에 따른 경영합리화 실적 ▲환경정보의 투명한 공개 ▲환경오염방지시설 운영실태 ▲각종 사고에 대비한 안전교육 및 훈련 실시 등을 평가했다. 분야별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은 안양시 자원회수시설은 일일 생활폐기물 처리량 200톤 규모의 소각시설로 관내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특히, 소각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 에너지를 이용해 전력과 온수를 생산하고 전력거래소와 인근 지역난방업체에 이를 판매해 연 40억원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어 경영합리화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원회수시설을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주민 친화시설로 조성하고 탄소중립 실천 및 기후위기 극복에 앞장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4일, 안양과천 디지털 창의교수학습 교원 역량 패키지 마지막 연수를 위해 구글코리아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를 방문하여 현장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회에 걸쳐 이루어진 패키지 연수 전 회차 참석자 및 안양과천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현장 지원단,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초-중등교육지원과장, 초-중등 에듀테크 담당 전문직이 함께 참여하여 안양과천 디지털 기반 CORE 미래교육을 위한 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1단계 패키지 연수를 통한 ‘디지털 기반 교육 전환을 위한 교사들의 마인드 셋’ 이후, 2단계 패키지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많이 사용하는 글로벌 기업의 플랫폼 기반 연수로, 교수학습 활용이 가능한 AI 툴을 중심으로 직접 실습이 이루어졌다. 3단계는 경기도교육청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의 도입에 맞추어 선도학교 외에 관심있는 일반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어서와! 하이러닝은 처음이지?’연수가 진행됐고, 11월 7일은 선도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하이러닝 CORE(핵심) 교사 연수’가 진행된 바 있다. 이번 현장 연수는 1부는 구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시정소식지 '우리안양'이 '우리안양 구독자' 의견 조사 결과, 구독자의 86%로부터 만족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시정소식지 '우리안양'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가 매우 만족 32.3%, 만족 53.6%, 보통 12.9%, 불만족 1%, 매우 불만족 0.2%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응답자의 85.9%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으로 평가했으며, ‘보통’으로 답한 응답자까지 포함하면 98% 이상의 독자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시는 '우리안양'의 콘텐츠 기획 및 운영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전반적 만족도, 디자인, 콘텐츠 구성 등 총 10개 문항에 대해 22일간 여론조사를 했다. 조사에는 총 1,767명(안양시민 97.6%, 안양시민 외 2.4%)이 참여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57.6%, 남성이 42.4%이고 연령별로는 20대 이하 13.9%, 30대 33.3%, 40대 27.2%, 50대 이상이 25.6% 참여했다. '우리안양'을 주로 접하는 경로는 '우리안양' 배부함(29.1%), 주민 다중이용시설(행정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청년특별도시’안양시가 청년들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청년활동 워크숍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시가 지난 1일 개최한 워크숍에는 청년정책 서포터즈, 청년동아리, 청년단체,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상 수상자 등 80여명의 청년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바이올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정책 서포터즈 활동우수자 표창, 단체별 활동사례 발표, 네트워크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서포터즈 활동 최우수자인 김현지씨는 “주변 친구들이 안양시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활용하고 있지 못해 안타까웠다”며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청년정책을 홍보하고 표창까지 받게 되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씨를 비롯해 성결대 응원동아리 페가수스 김가영 대표, 청년단체인 청년소통허브 김하영 대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강민지 위원은 각각 단체의 1년간의 활동 사례를 발표하여 참석한 청년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시 관계자는 “안양의 청년단체들이 한데 모여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내면서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청년들과 함께 청년에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이 동주민센터의 노후화 개선이 시급하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달 29~30일 이틀간 진행된 만안구, 동안구 양 구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원도심인 만안구뿐만 아니라, 오래된 신도시인 동안구도 동주민센터의 노후화로 인한 주민 불편이 상당하다”라며 “하지만 예산 부족으로 인해 시설 개선은 더디고, 각 동에 1명씩 배치된 청사관리 직원은 대부분이 행정직이라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라고 지적했다. 올해 안양시 31개 동주민센터의 시설비 예산은 평균 5백만원으로 현저히 낮은 수준이지만, 청사 노후화로 인한 누수, 화장실, 보일러, 배관 등의 각종 보수공사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구청의 청사관리팀 5명이 구청사는 물론, 동주민센터의 시설 업무 전반을 담당하고 있어 인력 증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 의원은 “동주민센터는 도시에 대한 첫인상과 같고, 주민편의는 물론, 공직자의 근무환경과 공직사기에도 영향을 끼친다”라며 “동주민센터 시설비를 대폭 증액하고, 청사관리팀 인력을 증원하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온실가스 감축 실적이 우수한 5천956세대와 아파트 2개 단지에 ‘2023년 하반기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4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는 가정, 상업시설, 아파트 단지 등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줄이면,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인센티브는 개인 참여자(가정, 상업시설)의 경우, 연 2회(6월과 12월)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하고, 단지 참여자(아파트, 학교 등)의 경우에는 연 1회(12월) 현금으로 지급한다. 안양시가 지난 1일 지급한 인센티브는 총 5천500만원으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에너지 감축 기준을 충족한 개인 참여자 5천956세대에 총 5천320만원,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에너지 감축 실적이 우수한 인덕원대림1차아파트 단지 120만원, 무궁화마을금호아파트 단지 60만원이다. 앞서, 지난 6월에는 개인 참여자 4천982세대에 6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참여를 원하는 시민 또는 아파트 단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