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석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혼심을 다한 병원동행사업’이 ‘경기도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복지재단이 31개 시군에서 제출한 총 54개 사례 중 사전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으로 선정한 ‘혼심(혼자가 아니라 안심)을 다한 병원동행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및 사례관리 대상자 중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를 발굴하고 자원봉사자가 대중교통, 교통약자지원센터 차량을 이용해 대상자와 함께 병원을 동행하는 사업이다. 시상식은 지난 25일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열렸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석해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사례 공유,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소통과 협력 강화 방안 모색 등이 진행됐다. 구본윤 석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마을 구석구석을 누비며 석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손길과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가 이달 10일부터 27일까지 10회에 걸쳐 어린이집과 경로당 등 재난취약시설에서 재난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매년 재난취약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 및 민방위 사태에 대비하고자 시설별 특성에 맞는 민간전문가와 함께 실전적인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19년 실시 이후 훈련을 실시하지 못했으나, 올해 4년만에 재개했다. 훈련은 민방위 교육 강사, 소방교육 전문가 등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해당 시설별로 발생할 수 있는 지진·화재 등 가상의 재난을 선정해 대응·대피 과정 실습, 컨설팅 및 평가,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또 훈련장소의 비상대피시설 및 방화시설 등 점검, 대피경로 확인 등도 함께 이뤄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재난은 예고가 없이 발생하므로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시설별로 맞춤형 실전 훈련을 확대해 안전한 안양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지난 4월 발생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건설현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관내 무량판구조 아파트의 철근누락, 콘크리트 강도를 점검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점검 대상 아파트는 무량판구조가 적용된 현재 시공 중인 3곳과 2017년 이후 준공된 민간 아파트 2곳으로 총 5곳이다. 국토교통부 지정 안전진단 전문기관은 지난달 4일부터 14일까지 안양시와 국토안전관리원의 입회 하에 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진단 전문기관은 사전에 설계도서의 적정성을 검토한 후 현장에서 콘크리트 압축강도 시험, 철근 탐사 등 비파괴 방식으로 점검했다. 조사가 끝난 뒤 국토안전관리원이 결과를 검증했다. 점검 결과 5곳의 아파트 모두 철근 누락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콘크리트 강도도 적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시는 지난달 22일 관내 재개발·재건축 등 대규모 주택건설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시공사 7곳과 ‘동영상 촬영 확대 및 층간소음 예방’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현장 및 감리실태 점검을 철저히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택건설 공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취약계층에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안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옥란)와 협업해 ‘친환경 식재로 반찬 만들기’를 실시했다. 25일 안양시에 따르면, 이달 16일부터 24일까지 3차례에 걸쳐 안양8동·안양3동·석수1동·귀인동의 동V터전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해 친환경 식재료로 반찬을 만들어 관내 10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반찬 만들기는 평촌동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3층의 공유부엌에서 진행됐다. 이 공유부엌은 관내 비영리단체나 시민이 대관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안양시는 먹거리종합지원센터에 안전한 식생활 먹거리 조성사업을 위탁운영하고 있다. 시는 유기농·친환경 제품을 사용한 반찬을 취약계층에 제공함으로써 먹거리에 차별 없는 도시를 만들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봉사자들은 “반찬 나눔행사에 참여해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먹거리종합지원센터와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한 먹거리 접근성 확대를 위한 나눔 행사를 펼치고 업무협약(MOU) 체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인 사기 진작을 위해 ‘2023년 안양시 우수기업’9곳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지오투정보기술 ▲㈜미래해양 ▲㈜이너스텍 ▲㈜아이웨이 ▲㈜와이앤에스전자 ▲㈜귀뚜라미환경테크 ▲대한전력전자㈜ ▲㈜탈로스 ▲㈜금성 등 총 9곳이다. 시는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실시하고, 기업지원심의위원회에서 ▲경영성과 ▲기술품질 ▲근무환경 ▲수출 및 고용 ▲지역사회 기여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시는 오는 11월 중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 및 현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성장성 및 기술 수준이 우수한 기업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조례에 따라 지난 2006년부터 우수기업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관내에서 2년 이상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매출액 50억원, 종업원수 20명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3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보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시 기업지원 사업 참여 시 가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도현 안양시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지난 19일, 안양시의회 제287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안양시는 수도권의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11곳 중에서 공무원 1인당 교육비가 25만3천원으로 최하위”라며 “공직자 수요에 맞는 교육복지를 적극 발굴해 당당히 예산에 편성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현재 안양시 공무원 1,980명 중에 20~30대 공무원은 45%,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60년대 초반의 선배 공무원들이 퇴직하면 MZ공무원의 비율은 50%를 상회할 것”이라고 설명하며 “점차 증가하는 청년공직자를 시정의 주체로 만들기 위한 섬세한 관심과 다각도의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양시의 공무원 교육비는 대도시 평균인 39만원에도 한참 미치지 못할뿐더러, 타 지자체가 우수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장학금 지원, 선감면 학비 지원 등을 추진하는데 비해 안양시는 대학협약도 전무하다”라며 “공직자의 학업을 적극 장려하고, 해당분야의 전문가로 육성하려는 전방위적 정책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공무원연금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의회가 25일부터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의원·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 및 2024회계연도 예산안 심사 등 의정활동 분야에 대한 사전 방향설정 등을 위한 의정연수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의정연수회는 의정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첫날인 25일에 전문 강사 박광호(전 순천시의회 의장)을 초청, ‘집행기관을 긴장시킬 행정사무감사 실전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이어 둘째 날인 26일에는 우지영 박사(기재부 정책자문위원)이 강사로 나서 ‘2024회계연도 예산안 심사’에 대해 강의를 펼친다. 강의 후에는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성공사례인 새별오름 및 제주 공원 녹지 조성 우수사례지인 한라수목원을 견학할 예정이다. 마지막인 3일차에는 박소영(리얼인문학 대표)의 ‘인문학을 통한 공직자의 감성리더십’ 강의로 의정연수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최병일 의장은 “금번 실시하는 의정연수회를 통해 의정 활동의 전문성을 높여, 앞으로 있을 행정사무감사와 심도있게 내년도 예산안 심의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하겠다”며, “향후에도 지방자치 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평촌신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평촌지역 시민이 바라는 도시의 미래상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에 따른 평촌신도시의 정비 방향 등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 대상은 평촌신도시 내 토지등소유자 및 거주 주민이며, 조사 내용은 ▲평촌지역에 대한 이해 및 정비 방향 ▲노후계획도시특별정비예정구역 관련 사항 ▲이주 관련 계획 검토 ▲정비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등이다. 설문조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한다. 시 홈페이지의 배너 및 SNS(사회관계망), QR코드를 통해 참여하거나 소속된 동의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설문지 파일을 출력 후 작성해 시청 도시정비과 또는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조사 결과는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설문조사는 이날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진행한다. 앞서 시는 올해 3월부터 특별법(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매주 화요일 3회에 걸쳐 유치원 부모를 대상으로‘알·하·성 부모교실’을 열었다. 알·하·성 부모교실은 안양과천 관내 공사립유치원에 다니는 만3세~5세 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 대상 자녀교육 워크숍이다. 워크숍은 1차시 ‘욕구 탐구’, 2차시 ‘발달 이해’, 3차시 ‘가족 가치 세우기’의 3일 3색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유아교육디자인연구소에서 다양한 부모지원프로그램으로 교육공동체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는 김연진 소장은 인간은 생존·인정의 욕구, 사랑·소속의 욕구, 힘의 욕구, 자유의 욕구, 즐거움의 욕구가 있는데, 부모자신의 욕구와 자녀의 욕구를 알고 욕구을 조절하고 바람직한 양육태도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매회 부모교실을 마치며, 한 주 동안 자녀와 함께 실천한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데, 2회차 ‘발달이해를 통한 실천하기‘연수 후 한 주 동안의 경험을 나누는 자리에서 한 부모가 “자녀에게 ’너는 존재만으로 특별한 란다‘라고 이름을 불러주었더니, 무뚝뚝하기만 했던 둘째가 ’우리 엄마도 특별한 엄마야‘라고 말해주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의회는 최병일 의장을 단장으로 한 안양시의회 대표단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웨이팡시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웨이팡시의 공식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곽동윤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도현 의원 등이 참여했다. 중국 웨이팡시는 산동성 동부에 위치한 인구 942만의 중심도시로서, 산동성 16개 도시 중에서 지난, 칭다오, 옌타이에 이어 네 번째로 큰 도시다. 1984년부터 전 세계 60여개국이 참여하는 ‘국제연날리기대회’를 개최하며 문화예술 국제도시로서 위상이 높다. 농업과 공업 생산성이 높으며, 지난 2021년 시진핑 주석이 농업혁신의 모범사례로서 ‘웨이팡 모델’을 제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안양시와는 지난 1995년에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대표단은 지난 20일 제9회 한중일산업박람회 개막식, 2023 한중일산업협력발전포럼, 한중일지방정부협력컨퍼런스 등에 참석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송쥔지 산동성 부성장, 추궈홍 전 주한중국대사, 장샤오강 산동성무역촉진위 부회장, 류윈 웨이팡시 서기, 류젠쥔 웨이팡시 시장, 이희섭 한중일3국협력사무국 사무총장, 홍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매주 화요일 3회에 걸쳐 유치원 부모를 대상으로‘알‧하‧성 부모교실’을 열었다. 알‧하‧성 부모교실은 안양과천 관내 공사립유치원에 다니는 만3세~5세 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 대상 자녀교육 워크숍이다. 워크숍은 1차시 ‘욕구 탐구’, 2차시 ‘발달 이해’, 3차시 ‘가족 가치 세우기’의 3일 3색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유아교육디자인연구소에서 다양한 부모지원프로그램으로 교육공동체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는 김연진 소장은 인간은 생존‧인정의 욕구, 사랑‧소속의 욕구, 힘의 욕구, 자유의 욕구, 즐거움의 욕구가 있는데, 부모자신의 욕구와 자녀의 욕구를 알고 욕구을 조절하고 바람직한 양육태도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매회 부모교실을 마치며, 한 주 동안 자녀와 함께 실천한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데, 2회차 ‘발달이해를 통한 실천하기‘연수 후 한 주 동안의 경험을 나누는 자리에서 한 부모가 “자녀에게 ’너는 존재만으로 특별한 ○○○란다‘라고 이름을 불러주었더니, 무뚝뚝하기만 했던 둘째가 ’우리 엄마도 특별한 엄마야‘라고 말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공간 침수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공동주택 23곳에 대한 차수판 설치 지원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차수판은 지하층으로 빗물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지하주차장 경사로나 지하층 출입구에 설치하는 시설물로, 탈부착이 용이한 지주식 차수판이 주로 설치되고 있다. 앞서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인해 관내 일부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3월 안양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를 개정해 차수판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공동주택에 차수판을 설치할 경우 조례의 별표1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기준’에 따라 시가 설치비의 40~90%를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하고, 나머지 비용은 해당 공동주택 단지가 부담하도록 했다. 시는 관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지원사업 참여대상자를 모집한 결과 23개 단지가 신청했고, 1억8000여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공사가 모두 완료됐다. 시 관계자는 "이상기후에 따른 재난, 재해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2022 개정교육과정 교원역량강화 연수 1탄'을 관내 25교 고등학교 교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연수는 '2022 개정교육과정 교원역량강화'연수로 ‘2022 개정교육과정 총론 및 학기제 편성·운영’이라는 소주제로 진행됐다. 2025년 적용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총론 및 학생의 다양한 선택과목 개설을 가능토록하는 학기제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교육과정 개정에 따른 학교 현장의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도 제고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에 각 학교의 교장을 비롯한 교감, 교사 등이 많은 교원이 참여했다. 2022 개정교육과정의 총론을 비롯한 기존 2015 개정교육과정과 2022 개정교육과정의 차이, 미래 사회 변화에 대비한 학생들의 미래 역량 신장을 위한 2022 개정교육과정의 강점 등을 다양하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참석한 교사는“개정교육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할 수 있었고, 평소 궁금했던 학기제 중심의 교육과정 편제와 시간표 운영 등에 구체적인 내용들을 들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지난 21일 동안구 비산동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안양시체육회 주최로 열린 ‘2023 시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관내 31개 동의 시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랑릴레이 ▲축구 ▲여자승부차기 ▲바구니 공 넣기 ▲한궁 ▲슐런 등 6개 종목의 경기가 열렸다. 올해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성화봉송을 진행하며 미래 100년을 향해 더 높이 비상하겠다는 다짐으로 모든 시민이 ‘안양! 성장의 50년, 비상하는 100년’이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기도 했다. 또 안양시장애인체육회 정식 종목인 슐런을 이번 대회에 추가해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날 체육대회의 종합 우승은 박달2동이 차지했다. 박달2동은 지난 2018년부터 3연패를 함에 따라 우승기를 영구 보관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경기에 앞서 안양태사모예술단의 취타대 연주, 안양시체조협회의 에어로빅 공연, 수도군단의 태권도 시범이 진행돼 시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체육대회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월요일, 연현중학교 1학년 전체 학생을 시작으로 중학교 및 고등학교 대상'학교로 찾아가는 눈높이 디지털/미디어 교육'의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전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대상의 '학교로 찾아가는 눈높이 디지털/미디어 교육'은 지난 9월 안양과천 디지털교육 선도지구 모델로 구축한 '디지털 창의교수학습 협력지원센터'에서 대학교와 기업의 협력을 통해 중등 학교급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디지털 리터러시 및 디지털 시민성 교육을 지원하는 안양과천만의 학생 맞춤형 디지털 교육모델이다. 이번 연현중 학교에는 대림대학교의 교수의 강사 협력을 받아 학생들이 알기쉽고 이해하기 쉬운 ‘AI 리터러시’ 이해도 제고에 초점을 맞추어 강의가 이루어 졌으며, 금일부터 11월까지 3차례 관내 희망 고등학교(근명고, 안양문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눈높이 디지털 미디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고아영)은 “모든 학생들에게 맞춤형 디지털 교육이 촘촘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급별 학생 눈높이에 맞추어 찾아가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방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