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가 지방세수 감소에 대비해 성과가 크지 않은 사업 등을 축소·폐지하는 등 재정건전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내년도 사업을 구성한다. 시는 2024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요사업 보고회를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7일 동안 청사 상황실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주재로 실·국·소·원·구청과 공공기관 및 협력기관의 팀장급 이상 직원이 참석해 신규사업을 포함한 총 997개 사업에 대해 보고할 예정이다. 시는 최근 부동산 공시가격 하락과 보유세 부담 완화 정책 등으로 지방세수가 전반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주요 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강력한 지출 재구조화를 단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보고회를 통해 투자 대비 효용이 떨어지거나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사업 등을 적극 발굴해 과감하게 축소 및 폐지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해 허리띠를 졸라매야 할 때”라며 “불필요한 재정지출을 막고 국·도비 등 외부재원을 적극 유치해 재정건전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시민이 체감할 수 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가 성공적인 기업 유치를 위해 기업유치추진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업유치추진위원회는 기업유치추진단 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전략적 조직으로 기업정보 수집, 유치기업 대상 선정, 기업 면담,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금융인·언론인·대학 교수·기업인·공무원·대학(원)생 등 기업 및 투자유치 분야에 관심이 있는 자는 안양시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위원 공개모집에 신청 가능하며,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이며,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안양시 기업유치추진단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11일 서병교 단장 채용과 함께 실무 전담조직(TF)을 발족해 시장 직속으로 기업유치추진단을 구성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의 발전적 미래 구상을 위해 유수한 기업 유치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시점이고, 기업 유치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민간 관점에서 전략 수립이 필수적”이라며 “다양한 업종의 민간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으로 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만안구에 있는 석수체육공원의 시설물 개선공사가 마무리되어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안양시는 석수체육공원 내 야구장의 인조잔디(1만2795㎡)·전광판·안전울타리(휀스)를 교체하고, 선수 대기실(덕아웃) 등 시설을 재정비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1054㎡ 넓이의 풋살장 인조잔디도 교체했으며, 주차관제 시스템과 CCTV 34대를 설치했다. 시는 노후한 석수체육공원 내 시설물을 개선하고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월 ‘주차관제 및 CCTV 설치공사 설계용역’과 2월 ‘야구장 개선공사 설계용역’에 착수해 이번 공사를 추진했다. 이번 시설개선 공사에는 총 20억3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체육인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하고, 주차 문제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석수체육공원 내 시설물 개선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설 개선공사 완료 후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열리는 ‘2023년 안양시장배 경기도야구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 대회에는 동호인 80팀, 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23일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관내 전 지역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의 침공이나 재난상황 발생 시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가까운 대피소나 주변 건물 지하 공간으로 대피해 시민의 안전을 보장토록 하는 전시 대비 실제 대피 훈련이다.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단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은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지난 2017년 이후 6년 만에 실시됐다. 훈련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됐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공공기관, 기업체, 학교 등 기관에서는 시설 내 자체 방송망을 통해 훈련상황을 시민들에게 전파해 시민들이 신속하게 지정된 민방위대피소로 대피할 수 있도록 했다. 주민대피 훈련은 시청에서 평촌학원가 6문까지 구간을 대상으로 경찰·소방·민방위 긴급차량 운행 훈련을 실시했으며, 먹자골목 지하보도 대피소에서 학원가 일대 학생들과 시민들이 함께 대피한 가운데 국민행동요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 이와 함께 구별 1곳을 선정해 차량통제(일부구간) 훈련을 실시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신계용 과천시장)는 2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급식 안전성 확보를 위해 방사능, GMO 없는 친환경 우수 가공식품을 확대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2학기 공급품목·제품은 학교급식에 자주 사용되는 소스류 등 신규 제품 23개를 추가한 총 74개 품목의 373개 제품이다. 학교급식 가공식품은 교육지원청 관계자, 영양교사 등 20명으로 구성된 식재료 선정관리위원회에서 엄격한 품질기준을 적용해 NON-GMO, 친환경 농산물, 국내산 농산물, 무항생제 축산물을 원료로 사용하고 방사능, GMO, 항생제, 잔류농약, 화학적 합성 첨가물이 없는 제품으로 선정했다. 안양·군포·의왕·과천시는 친환경 우수 가공식품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28억의 예산을 편성해 전통장류 65%, 소스·식용유지류 50%, 기타 30% 차액을 지원함으로써 식재료의 질 향상 등 친환경 급식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예고 등으로 학생·학부모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가 지난 22일 제20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 절약을 위한 청사조명 소등 행사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안양시청사 및 만안·동안구청사 조명은 21시부터 5분간 소등됐다. 2003년 8월 22일 역대 최대 전력 소비량을 기록한 날을 계기로 전 국민의 에너지 절약 실천을 이끌어내고자 제정된 에너지의 날에는 매년 에너지 절약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안양시는 소등 행사 외에도 전력 피크타임(14시~15시)에 시청사 및 각 구청사의 에어컨 설정온도를 2℃ 올려 에너지 절약을 실천했다. 한편, 당초 22일 예정됐던 안양YMCA(사무총장 김유철)가 주최·주관하고 안양시가 후원하는 ‘찾아가는 에너지의 날’ 행사가 우천으로 연기돼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평촌중앙공원 잔디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행사에 필요한 전력을 재생에너지 100%(RE100, 태양광으로 축전)로 충당해 에너지 절약을 넘어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시민들은 친환경 에너지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의 체험부스를 이용할 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지난 22일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에서 ‘2023년 안양시 먹거리 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양시 먹거리 위원회는 시민의 먹거리 보장을 기본권으로 인식하고 농업, 환경, 복지, 교육, 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정책 마련과 시민사회의 참여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위원 14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제2기 안양시 먹거리 위원회가 발족함에 따라 위원 역량 강화 및 소통·협력을 통한 정책 거버넌스 활성화, 실행 기반 강화 방안,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실현을 위한 추진 기반 조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시는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한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의 준비단계로 ‘지역 먹거리 계획의 이해 및 안양시 현황’과 관련한 전문가 특강과 정책 방향 및 내년도 역점사업에 대한 토론을 함께 진행했다. 김인봉 먹거리위원회 공동위원장(친환경급식시민행동 대표)은 “안양시는 먹거리 기본권 보장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실행조직까지 설치하는 등 발 빠르게 대처하며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범죄에 대비하기 위해 안양시가 인적이 드문 관내 산책로 및 골목 점검에 나섰다. 23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대호 안양시장은 전날 오후 4시30분경 시·구청 관계 공무원 및 만안경찰서와 함께 안양동 지장사 주변의 관악산 둘레길을 방문해 종합안내판, 이정표 등을 점검했다. 이어 석수동 경인교대 주변 여성안심거울길에 있는 화장실 안심비상벨과 방범 CCTV 작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 위급상황 발생 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연락할 수 있는 비상벨 작동 여부와 함께 실제로 관할 지구대가 신속하게 출동하는지도 직접 점검했다. 최 시장은 “최근 선량한 시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흉포한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각종 안전 시설물 점검과 순찰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밤늦은 시간에 귀가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관내 36곳에 안심거울 및 조명 등을 설치한 여성안심거울길을 만들고, 위급상황에서 앱을 통해 신속히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안양시가 개발한 ‘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22일 안양시청, 경찰서(만안·동안), 수도군단, 안양소방서 총 4개 기관을 방문해 을지연습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병일 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들이 각 기관을 방문해 2023년 을지연습 훈련모습을 참관하고 주요상황 등을 청취했다. 최병일 의장은 “2023년 을지연습에 참가한 모든 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훈련의 목표에 맞게 실제상황이라는 마음가짐과 자세로 각자 맡은 바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하여 최상의 성과를 이루어 낼 것을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지역 내 주요 기관들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결속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을지연습은 민-관-군이 합동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 대비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 지역의 노동자 인권 보호를 위해 설립된 안양시 노동인권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았다. 지난 2021년 설립 추진 전담팀이 구성돼 조례 제정, 주무관청 승인 등 절차를 거쳐 지난해 8월 10일 동안구 범계역 인근에 문을 연 센터는 지난 1년간 안양시 노동자의 권익 증진을 위한 기반 구축에 힘을 쏟아왔다. ◇ 법무법인·심리상담센터 등과 협력체계 구축…노동상담 및 권리구제 실시 개소 직후 취약노동계층 법률 지원을 위해 법무법인 시민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노무사를 비롯해 정책·교육 등 분야의 직원을 채용해 현재 3개팀 17명으로 조직을 구성했다. 이를 토대로 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345건의 노동자 상담 및 12건의 권리구제를 실시했다. 아울러 취약계층 노동자들이 감정노동, 직장 내 괴롭힘 등으로 인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내 전문 심리상담센터와 지난 1월 업무협약을 맺고 1대1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노동인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노동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의 시 승격 50주년 기념 종합홍보영상이 관내 학교의 교육자료로 활용된다. 22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으로부터 종합홍보영상을 관내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재 ‘2024 우리고장 안양’의 영상자료로 활용하겠다는 요청을 받는 등 관내 기관 곳곳에서 교육자료 활용 요청을 받고 있다. 또 관내 4개 대학에서도 ‘안양학’ 강의의 2학기 교육자료로 홍보영상을 활용할 예정이다. 총 5분 49초 길이의 종합홍보영상은 지난 50년간 비약적으로 성장한 안양의 과거와 현재 모습뿐만 아니라 미래 100년을 향해 더 높이 비상하는 미래지향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53년간 안양에 거주한 시민, 청년 부부, 안양박물관 학예팀장, FC안양 서포터즈, 청년 기업가 등 다양한 시민 인터뷰가 담겼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영상을 통해 안양에 대해 더 이해하고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시길 바란다”며 “과거의 영광스러운 50년을 지나 미래 100년을 향한 힘찬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가 안양역 앞 장기방치 건축물 ‘원스퀘어’ 가 있던 부지를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해 시민 편의를 높인다. 시는 만안구 안양동 668-29 일원에 75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이달 2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인근에 있는 수암천 하천정비 및 주차장·공원 조성사업으로 수암복개공영주차장(안양동 1195-1)이 9월 초에 철거될 예정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스퀘어 부지에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유휴부지를 활용해 주차난을 해소하고, 철거 부지가 공터로 방치될 경우 생길 수 있는 안전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모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5월 토지주와 수 차례 논의를 거쳐 해당 부지를 공영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6~8월 약 두 달 동안 토지주는 단차부에 콘크리트를 타설하고 경계부에 가드레일을 설치하는 등 기반조성공사를 했으며, 시는 가로등 설치와 주차구획 도색, 주차관제시스템 및 스토퍼 설치 등 시설물 설치 및 정비를 마쳤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국민의힘 만안당협 최돈익위원장과 안양시의회 음경택부의장이 21일 칭찬합시다운동 중앙회 와 칭찬합시다 운동본부가 시상하는 2023 대한민국 칭찬 대상을 수상했다. 칭찬합시다운동 중앙회와 칭찬합시다 운동본부(총재 나경택)에 의하면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가발전과 지역사회에 공헌한 공적을 높이 평가하여 최돈익위원장과 음경택 부의장을 자랑스런 칭찬주인공으로 선정하여 표창한다고 발표했다. 나경택 총재는 축사를 통해서 칭찬주인공은 각계 각층의 모범공직자와 사회에 봉사하신 분들을 발굴 및 추천을 받아 철저한 공적심사를 통과한 분들중에서 엄선하여 표창을 해오고 있으며, 수상자들은 우리 사회를 밝고 아름답게 이끌어 주신 큰 은인이라고 칭찬했다. 한편 칭찬합시다 운동중앙회는 1984년 출범한 이후 2004년 특허를 획득했고 2006년 서울시에 법인으로 등록한 단체로 그동안 이명박 전 대통령, 고건 전 총리, 박관용 전 국회의장, 문희상 전 국회의장, 고 김수환 전 추기경 등 각계각층의 지도자들이 칭찬 대상을 수상을 했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임기 400일을 맞아 2023년 첫 의정보고서를 발간했다. ‘믿고 맡길 미래, 유능한 공감’이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하는 의정보고서에는 지역발전을 위해 시민과 소통해온 지난 400일의 의정활동 성과가 구체적으로 정리돼 있다. 2면에는 안양시 상권활성화센터의 독립을 촉구하고, 행정력과 예산 확보를 요구한 5분 발언을 비롯해 귀인동먹거리촌, 범계역 평촌1번가 등 상권 지원을 위한 단계적 조례 입안 결과를 담았다. 3면과 4면에는 평촌동 학의로 안전펜스 설치 추진, 귀인동 주민자치회 지원, 범계동 공공복합청사 관련 적극행정 촉구, 갈산동 자유공원 배드민턴장 시설 개선 등 지역구 숙원사업 추진성과와 귀인초, 범계중, 평촌중, 동안고, 평촌고 등의 교육경비 약12억원 확보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5면에는 1호 조례인 청각장애인의 언어권 보장과 가족 지원을 위한 조례, ‘기초자치단체 최초’ 공공외교 조례, ‘경기도 최초’ 상시 청년인재등록시스템 도입 조례, ‘전국 최초’ 시각장애인 점자 포상 의무화 조례 등을 소개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월 18일, 관내 고등학교 및 N수생 학부모님 450여명을 대상으로 연성대학교 컨퍼런스홀에서 '안양과천 학부모와 동행하는 2024학년도 대학입시 수시설명회'를 개최했다. 9월 11일부터 시작되는 수시모집 전, 학생과 학부모의 본격적인 대입로드맵 디자인을 지원하기 위한 안내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지원청 주관의 유일한 관내 수시설명회로 특정 등급대가 아닌 내신 등급대별로 가능성 있는 다양한 수시 전략을 학부모님의 눈높이에 맞춰 상세히 안내됐다. ▲수시설명회는 논술전형 전략 ▲의학계열 전략 ▲학교장추천전형 전략 등 생기부 분석을 바탕으로 수시 성공 전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사전 학부모 설문을 통하여 관심있는 15개 대학 수시전형을 전격 분석함으로써 입시 성공 비결과 실시간 Q&A까지 포함해 약 4시간 동안 뜨겁게 진행됐다. 본 행사에 참여한 고 학부모는 “매년 우리 지역에서는 정시박람회가 개최되어 수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어려웠는데, 금번 설명회를 통해 당장 눈앞에 현실적인 대입을 위해 아이와 대화 나누기에 충분히 도움을 받았다.” 라고 이야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