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우선멈‘춤’ 안양시민축제가 지역축제·문화축제 부문 ‘2023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우선멈춤의 이번 수상은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3년 연속 수상, 경기관광축제 2년 연속 수상에 이은 쾌거로, 우선멈춤이 명실상부한 대표 시민축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한민국 국회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혁신적인 제품, 서비스로 지난해 소비자의 신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에 주는 상이다. 소비자 대상 설문조사, 서류심사 및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철저한 심의를 거쳐 총 16개 브랜드가 선정됐다. 우선멈춤은 코로나19가 대유행한 지난 2020년에 시작해 춤과 문화예술을 주제로 일상의 기쁨과 희망을 담은 시민축제이다. 안양시는 올해 우선멈춤 시민축제를 ‘안양춤축제(Anyang Dance Festival)’로 명칭을 변경해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축제로 발전시키고 시 승격 50주년의 의미도 담아낼 계획이다. 안양춤축제는 오는 9월 20~24일에 만안구 삼덕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에 폭염, 폭우 등으로 어려운 여름을 나고 있는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의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에이치알그룹(주), (사)위드인사람과함께가 시청 접견실을 찾아 저소득 취약계층에 써달라며 5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같은 날 사단법인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안양시지부도 시청을 찾아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돈가스 150봉(30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시는 이날 전달받은 성금을 안양시 복지사계절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며, 성품은 무한돌봄센터와 드림스타트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58가구에 전달했다. 신호룡 에이치알그룹(주)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고자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능력이 되는 한 앞으로도 더 많은 곳에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또, 사단법인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안양시지부 박상준 관장과 정재현 관장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연합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 “이번 나눔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꿈과 희망의 계기를 만들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0일까지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실조사는 시민이 ‘정부24’앱에 접속해 사실조사에 응답하는 비대면 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후 통장 및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방문조사는 비대면 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취약계층(보건복지부 복지위기가구 발굴대상자 중 고위험군), 사망의심자,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등이 포함된 세대다. 특히 시는 ‘출생 미등록 아동 신고기간’을 연계 운영하기 위해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예년보다 2개월가량 앞당겨 진행한다. 최근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출생 미등록 아동을 선제적으로 찾기 위한 것이다. 시는 출생 미등록 아동지원 전담 조직(TF)을 구성해 이달 17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TF를 운영하며 출생 미등록 아동이 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가 고령자의 교통사고 발생률을 낮추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시는 관내 65세 이상(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고령 운전자가 자발적으로 운전면허를 반납할 경우, 1회에 한해 안양사랑상품권 1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아파트 엘리베이터, 버스정류장 등 생활과 밀접한 장소, 시설물에 홍보영상 및 안내문을 게재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안양시에 거주하고 운전면허 반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행정복지센터 또는 안양만안·동안경찰서(민원실)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가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대리자가 경찰서(민원실)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해 고령 운전자분들이 운전면허 반납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65세 이상 고령자 중 면허소지자는 안양시 전체인구(2022년 12월 기준)의 약 7.4%(40754명)에 달한다. 아울러, 관내 65세 이상 운전면허 자진반납자 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민관협치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과의 시정 협력 강화를 위한 안양시 민관협치위원회가 출범했다. 안양시는 24일 오후 5시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민관협치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민관협치위원 50명을 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안양시 실·국·소장 등 당연직 위원 7명, 공개모집 등을 통해 선발한 민간위원 40명과 시의원 3명 등 위촉직 위원 43명이 참석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협치성장·포용사회·균형발전·녹색도시 등 4개 분과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시 행정에 참여하게 된다. 조사·연구 및 세미나, 토론회 등을 통한 의견수렴, 공약 추진에 관한 사항 및 주요 정책 자문 등을 할 예정이다. 각 분과에서 만들어진 정책들은 실·국·소장 위원들과 조율을 통해 시정에 적극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회는 이날 이해충돌방지 청렴실천 서약서를 작성했으며, 향후 민관협치 토론회나 교육을 통해 시민들과의 접점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다음달 25일에는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위원장, 부위원장, 분과위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가 권리를 침해당한 아동을 적극적으로 구제하고 아동 권리 보호에 앞장선다. 시는 24일 오후 2시 시청 접견실에서 염옥남 변호사(법무법인 우진), 오연주 안양시 가족센터장, 정욱재 굿네이버스 안양지부장 등 3명을 아동권리옹호관으로 위촉했다. 아동권리옹호관은 아동 권리 보호 및 침해 아동의 구제기능을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대변인으로, 아동 권리 침해 사례를 접수받아 조사, 구제, 사후 모니터링을 수행한다. 또 안양시 아동권리 정책을 제안하거나 개선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임기는 2년이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안양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일부개정했다. 개정안에는 아동권리옹호관 운영,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및 아동참여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를 토대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2024년 12월을 목표로 유니세프가 지정하는 아동친화도시에 도전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동권리옹호관 운영을 시작으로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7월 24일, 늘봄학교 활성화를 위해 초등학교장들을 대상으로 '2023년 늘봄학교 초등학교장 연수'를 진행한다. 늘봄학교란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돌봄(Educare) 통합 서비스를 의미한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정책 안내 및 교육·돌봄 통합서비스 운영사례 공유를 통해 초등학교 교장들과 늘봄학교 운영 방향을 함께 고민함으로써 하반기 늘봄학교 운영이 한 단계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은 “학교장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학교 운영에 관한 이해도를 증진하고, 늘봄학교 활성화를 통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은 FC안양의 중장기 종합계획이 수립될 전망이다. 지난 20일, 안양시의회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이 대표발의한 '안양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 이 조례는 축구단의 체계적 운영을 위하여 5년마다 종합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기본방향 및 주요 추진과제 ▲구단 운영에 필요한 재원 조달 방안 ▲사무국 전문인력 양성 및 확대 방안 등을 포함하도록 했다. 또한 제8조에 사업의 범위를 신설하여 종합계획에 따른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유소년선수 육성, 연고 정착을 위한 지역 홍보 및 사회공헌 사업 등을 지원하도록 하고, 제15조에 안양종합운동장 및 공공체육시설을 우선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규정했다. 김도현 의원은 “지난 2017년에 출연금 관련 부칙 하나를 삭제하기 위해 개정한 것을 제외하면 8년 만에 조례가 정비된 것”이라며 “조례에 종합계획 수립, 사업의 범위 등을 규정함으로써 구단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 확보에도 보탬이 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는 22일부터 다시 비 예보가 발표된 가운데, 최대호 안양시장이 21일 만안구 청원지하차도를 찾아 침수위험 자동차단시스템을 점검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이날 오후 4시 40분 김승건 만안구청장, 유한호 도로교통환경국장 및 관련 부서장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지하차도 및 주변 도로를 살펴보고 시설물을 점검했다. 특히, 침수 시 지하차도 주출입구를 차단하는 침수위험 자동차단시스템을 임시 작동시켜보고, 경찰서와 협조해 교통 통제 등을 시연했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폭우, 태풍 등으로 언제든지 자연재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언제라도 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 안전을 위해 모든 부서가 맡은 역할을 빈틈없이 해달라”고 지시했다. 안양시는 총 17억원을 투입해 지난달 6월 만안구 주접·청원지하차도, 동안구 범계·호계·평촌·비산지하차도 등 총 6곳에 경기도 최초로 침수위험 자동차단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 침수위험 자동차단시스템은 침수 시 차량 진입을 통제할 수 있는 차로제어시스템(Lane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시·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이동노동자 쉼터에 필수업무 종사자들을 위한 생수와 휴게공간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필수업무 종사자란, 필수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타인을 위해 노무를 제공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 가운데 특히 집배원·택배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은 업무 특성상 장시간 야외 근무가 많아 폭염에 취약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해당기간 동안 시·구청과 관내 31개 동의 행정복지센터에 의자를 비치하는 등 휴게공간을 마련하고, 생수를 제공한다. 또 평촌역 부근에 있는 이동노동자 쉼터를 무더위 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달 3일부터 9월 3일까지 냉방기를 가동하고 생수 등을 제공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이상기후로 인한 재해가 끊이지 않고 있어서 장마철 이후 극심해질 무더위에 이동노동자들의 건강이 염려된다”며 “무더위를 피하고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1년 ‘안양시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7월 21일에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안양과천센터 학습상담지원단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3월 28일에 15명의 학습상담지원단을 위촉하여,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안양과천 초중등 학생들의 학습 및 상담을 지원하는 전문가 그룹의 역량강화를 위해 연수와 사례 나눔을 지속적으로 진행중이다. 학습상담지원단은 2023 상반기에 학교로 찾아가는 1:1 맞춤형 학습상담을 학생당 20회기씩 97명을 지원했고 여름방학에는 한글미해득 학생 144명에게 한글또박또박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써큘러스리더 이애진 대표 등 2명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난독증에 대한 이해와 교수법에 대하여 6시간에 걸쳐 연수가 진행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습상담지원단은 난독증 학생에 대한 이해와 학생에 맞춤형 지도 방법 등 전문성 신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아영 교육장은 “경기도학습종합클리닉 안양과천센터 학습상담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통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다양한 요인을 진단하여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을 함으로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오는 25일 오후 2~5시까지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구서이면사무소의 문화재 가치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구서이면사무소는 1914년 안양지역 대부분이 속해있던 과천군 상서면과 하서면이 서이면으로 통폐합되면서 서이면의 행정업무를 담당하기 위해 세워진 관청이다. 구서이면사무소는 일제강점기 공공시설 중 전통 한옥을 신축해 면사무소로 사용한 드문 사례로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1년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00호에 지정됐다. 특히, 문화재로 지정된 일제강점기 면사무소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건축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서이면사무소의 친일 잔재 논란, 문화재 지정에 따른 주변 건축행위 제한 등으로 문화재의 가치 및 보존에 시민의 공감을 얻지 못했다. 이에 시는 경기도 문화재위원회에 2016년, 2020년 두 차례 문화재 해제, 이전을 신청했으나, 경기도 문화재위원회는 구서이면사무소가 가지는 역사성, 장소성, 건축학적 가치로 이를 부결했다. 시는 이번 학술심포지엄을 통해 구서이면사무소의 문화재 가치를 재확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가 최근 폭우로 막대한 침수 피해를 입은 충북 괴산군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에 나선다. 시는 공무원과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오는 21일 충북 괴산군 감물면 일원을 방문해 수해복구에 나설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시는 자원봉사자 인력과 함께 쓰레기 집게차 1대, 살수차 2대, 방역차 5대 등 장비를 동원해 빠른 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침수된 주택 청소와 함께 파손된 기반 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괴산군민들이 하루빨리 수해의 상처를 추스르고 신속히 일상으로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며 “안양시는 가용한 모든 자원을 활용해 피해복구를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시는 충북 괴산군과 지난 1996년 자매결연을 맺고 꾸준히 교류하고 있다. 한편, 지난 15일 중부지방에 쏟아진 폭우로 인해 충북 괴산·보은, 충남 공주 등에 큰 피해가 발생했으며 현재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와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7월 20일 오후 4시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서 학교 환경교육 지원을 위한‘그린리더 성장지원 그린스페이스’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사업 지원교로 선정된 초등학교 10개교,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4개교 등 총 20개 학교의 관리자 및 업무담당 교원도 함께 참석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천기철)에서는 탄소중립 생태전환 교육과 환경 인재 양성을 위해 해마다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2023년도에는 지원 학교의 범위를 확장하여 더욱 많은 학교에서 학생중심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의 환경문제를 고민하고자 노력하는 교육지원청과 학교에 감사드리며, 안양시가 ‘그린 리더십을 발휘하는 선도 도시’로 발돋움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고아영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극한호우를 통해 기후와 환경 문제가 이제 우리 모두의 문제임을 실감하게 됐다”라고 밝히고 “우리 지역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그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20일, 안양시의회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이 대표발의한 '안양시 상권활성화센터 운영 및 지원 조례'가 통과됐다. 이 조례는 안양시 상권활성화센터 운영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제활동 및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소상공인 및 상권 지원에 관한 시장의 책무 ▲센터의 전문기관 위탁 ▲기본계획 수립 ▲상권 활성화 사업의 범위 등을 규정하고 있다. 김도현 의원은 같은 날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상권은 그 위치와 역사성, 주된 상품, 고객층의 연령 등에 따라 지원 수요와 발전상이 저마다 다르다”라며 “상권 육성은 매우 구체적이고 섬세하게 이루어져야 하며, 상권 특성에 따른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전문성을 확보해야만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안양시 상권활성화센터는 기업경제과 부서 내 조직으로 개소한지 2년이 지났지만, 실무인력은 7급 상당 임기제 공무원 한 명뿐”이라며 “센터가 독립해 전문성, 행정력과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고, 기본계획에 따라 거버넌스를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