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21일 안양·과천 지역 유·초·중등학교 학생들의 기초학력 지원을 위해 성결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성결대학교 학생들의 자발적 교육봉사로 안양과천 지역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맺어졌다. 협약에 따라 안양과천의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위한 지역(대학)-교육청-학교의 협력체계가 구축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초학력 지원을 위한 교육봉사활동 매칭, △기초학력 지원을 위한 교육봉사활동에 관한 행정적 지원 및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예비교사의 전문성 확보 지원 등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지원정책의 효과를 높일 뿐만 아니라 관내 학생들이 더욱 내실 있는 기초학력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교육 현장과 교원양성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유·초·중등학교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 및 현장 적응력이 높은 교원 양성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대로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의 유관 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면서 다양한 기초학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사회복지공무원이 지난 토요일인 17일에 수리장애인복지관에서 자원봉사 활동으로 일손을 도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는 안양시 사회복지공무원 259명으로 구성된 안양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추진하는 나눔문화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안양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올해 ‘오늘도 함께하는 우리!’를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수리장애인복지관에는 40여명이 참여해 수리장애인복지관이 바쁜 업무와 부족한 일손으로 하지 못했던 물리치료실 및 프로그램 청소, 교구 소독 등과 재가장애인에게 전달할 밑반찬 만들기, 주말 프로그램 지원 등의 복지관 사업을 도왔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사회복지공무원은 “일손이 부족한 복지 현장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세심하게 살피고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정책으로 또는 현장의 일손으로 할 수 있는 역할을 찾고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청년특별도시 안양시가 2023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기초자치단체 ‘종합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정은 2019년 종합대상, 2021년과 2022년 정책대상에 이어 4회째 청년친화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미래가 청년들을 위한 정책ㆍ입법ㆍ지원ㆍ소통분야의 성과를 심사해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을 표창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시정 전반에 청년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상시 인재등록 시스템 ‘청년인재풀 운영’과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행복인턴십’, 숨은 청년 인재를 발굴해 시상하는 ‘안양시 청년상’ 시상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안양시의 단계별 청년주거 지원사업인 ▲39세까지 확대한 안양청년월세지원 ▲청년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신혼부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2028년까지 3100여 세대의 장기적인 청년주택 공급 등은 청년의 안정적인 생활지원책으로 청년 심사위원들에게 주목받았다. 또, 2018년 11월부터 청년정책 전담부서를 신설해 일자리, 주거, 문화복지 등 생활 전 분야를 아우르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고등학교 교원 70여 명 대상으로 '2023 안양과천 고교학점제 역량강화 교사 연수 2탄'을 진행했다. 이날 연수는 학생의 진로 로드맵에 맞춘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들을 학교생활기록부에 촘촘하게 반영하는 방법에 대한 연수로서, 창의적 체험활동을 비롯한 과목별 세부능력 특기사항 기재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오늘 연수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2023 안양과천 (나비꿈의 행복한 배움) 고교학점제 마을캠퍼스지구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을 위해 학생들 개개인의 ‘나비꿈의 행복한 배움’이 의미 있게 결실을 맺도록 지원하기 위한 자리이기도 하다. 일반고 소속 교사뿐만 아니라 직업계고 및 특수목적고 소속 교사들이 많이 참석해 안양과천 지역 교사들의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 및 학교생활기록부 운영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은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현장 안착 및 단계적 이행단계에 따른 각 고등학교 지원의 일환으로 연수를 진행됐다”며, “중등 교원의 고교학점제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의 요구에 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시민들의 체육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12월까지 관내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시설 등 4곳에서 ‘2023년 건강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어르신 태극권 체조교실, 체력증진 근력 체조교실 등 2가지이며, 오는 12월 15일까지 주 2회 열린다. 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어르신 태극권 체조교실’은 근력 증진을 위한 기본운동, 태극권 8식·24식 수련, 관절균형 회복 운동 등으로 구성되며, 안양7동 행정복지센터(20명)와 박달2동 서조회관(20명)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안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력증진 근력 체조교실’은 근력 강화를 위한 근력 체조, 밴드 운동 등으로 진행된다. 부림동 행정복지센터(20명), 갈산동 행정복지센터(20명)에서 실시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시 체육과 또는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건강생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안양시민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나아가 안양시가 건강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평촌동에 위치한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상가 임대수익 증가분 6억여원을 해당 상인들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지난 16일, 안양시의회 제284회 정례회 총무경제위원회 2차 회의에서 “관련상가의 열악한 환경과 임대료 증가로 인한 상인들의 고통을 생각한다면 임대료 수익은 상인들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안양시는 지난해 9월,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관련상가 점포 40여개에 대한 일반입찰을 진행했다. 하지만 그간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하던 상가 임대를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라 입반입찰 최고가 낙찰 방식으로 변경한데다 입찰 횟수에 대한 제한도 없어, 기존 상인들의 어려움이 컸다. 실제로 2022년 연간 670만원 수준이던 임대료는 2023년 2,230만원 수준으로 3배 이상 증가하여 안양시의 임대료 수익도 6억원 가량 늘었다. 입찰 이후 안양시는 점포가 없어 생업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중복 낙찰자에 대한 조정과정을 거쳐 기존 상인 모두가 점포를 낙찰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한 상태다. 김 의원은 “공유재산법에 따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17~18일 이틀 간 자유공원 축구장에서 제9회 안양시의회 의장기 유소년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유소년 선수들의 건강증진과 풋살 저변 확대를 위한 이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2개부문으로 40개팀의 유소년 선수와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특히 경기장 안팎에서 많은 가족들과 응원단들의 열정적인 응원으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참가자들에게 자신감과 의욕을 불어 넣어 현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최병일 의장은 “자라나는 유소년들이 오늘 대회를 계기로 풋살을 통해 강인한 체력과 건강한 마음을 길러 우리나라의 큰 기둥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유소년들의 건전한 체육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의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수도군단과 함께하는 안양시 일자리 박람회’를 오는 22일 오후 2시 수도군단 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일반 시민 뿐만 아니라 군 장병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시와 수도군단이 공동 개최하는 뜻깊은 행사로, 방산업·제조·유통·서비스 분야의 31개 업체가 참여해 110명에 대한 모집이 이뤄질 예정이다. 참여기업으로는 토니모리, 파리크라상, 세스코, 새안양신용협동조합 등이 있으며 한화시스템, 롯데쇼핑(평촌점)의 대기업 공채 채용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현역·제대 군인 및 구직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박람회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면 현장에 마련된 채용관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부대 행사관에서는 이력서 사진촬영·지문적성검사·퍼스널 컬러진단·MBTI 성격유형검사 등 취업지원 서비스와 취준생 인생네컷, 취업응원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이벤트로 마련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상공회의소·관내 대학(성결대·안양대·대림대·연성대)·국방전직교육원·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가 참여해 기관별 고용정책을 소개하고 상담도 진행할 예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오는 7월 3일부터 ‘2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오는 2025년 상병수당 사업 전국 시행을 앞두고 안양시가 시범 사업지로 선정되면서 2년 앞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업무와 관계없는 질병이나 부상으로 경제활동이 불가능한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의 손실을 보전해주는 사회보장제도다. 안양에 거주하거나 안양 소재 사업장에 근무하는 소득 하위 50%의 근로자가 업무외 질병·부상으로 8일 이상 근로할 수 없는 경우 상병수당을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가 의료기관에서 진단서를 발급받아 국민건강보험 안양지사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1일 4만6180원(올해 최저임금의 60%)을 최대 120일(554만1600원) 동안 지급받을 수 있다. 앞서 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에 공모해 지난 4월 시범 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 사업 유형 중 ‘근로활동불가모형(모형4)'으로 질병 유형의 제한 없이 입원을 하지 않더라도 근로활동이 불가능한 기간 동안 지원 받을 수 있다.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뿐만 아니라 특수형태·플랫폼노동자, 고용보험 및 산재보험 가입근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지난 17일 안양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지방정원 조성을 준비 중인 안양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양 31개동의 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 150여명과 관계 공무원은 ‘깨끗한 안양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만안구 박석교부터 동안구 학운공원까지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안양천 지방정원(면적 39만7520㎡, 연장 28.8㎞)은 안양천을 공유하는 안양시와 광명시·군포시·의왕시 등 4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조성한다. 지난 4월 산림청으로부터 지방정원 조성예정지로 승인받아 올해 하반기 지방정원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경기도로부터 조성 계획이 승인되면 공사를 착수한다. 오는 2028년에는 서울권 지자체와 함께 안양천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지정 승인으로 안양천은 수도권 최고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안양천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더욱 잘 가꿔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형태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깨끗한 안양 만들기’에 앞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청년특별도시 안양시가 ‘제5회 안양시 청년상’ 후보자를 6월 19일부터 7월 21일까지 추천받는다. ‘안양시 청년상’은 안양시가 2019년 전국 최초로 제정해 각 분야에서 성실하고 모범적인 생활로 지역사회 및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청년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부문은 ▲봉사 ▲산업경제 ▲문화예술 ▲체육 ▲청년활동 ▲미래인재 등 6개 부문이며, 부문별 1명씩 총 6명을 선발한다. 대상은 안양시에서 2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는 만 19~39세(생년월일 1983년 6월 20일부터 2004년 6월 19일까지) 청년이다. 다만, 산업경제 부문은 거주지와 상관없이 관내 소재 직장에서 2년 이상 계속하여 근무하고 있거나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청년이다. 안양시 공무원 또는 관내 유관기관장·학교장·사회단체장·청년단체장 등이 청년상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5명 이상의 안양시민도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추천방법은 신청서를 부문별 증빙서류를 첨부해 안양시 청년정책관(동안구 시민대로 235)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이메일(id091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후보자의 공적을 심의해 부문별 1명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안양시, 안양시의회, 국회(의원 강득구), 안양만안경찰서(서장 이연형), 박달초등학교(교장 조양숙), 안양초등학교(교장 송화순), 만안녹색어머니회(회장 정수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경기지역본부장 이충로)과 통학로 개선 및 안전교육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6월 16일 안양시청 회의실에서 통학로 환경개선 업무협약 체결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아영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의회 장명희 의원, 국회 강득구 의원, 이연형 안양만안경찰서장, 박달초등학교 조양숙 교장, 안양초등학교 송화순 교장, 만안녹색어머니회 정수미 회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충로 경기지역본부장, 농협 안양시지부 관계자, 만안구 내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이 참석해 만안구 통학로 개선 및 안전교육 프로젝트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고아영 교육장은 “뜻깊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만큼 좋은 선례가 되어 만안구 뿐만 아니라 안양 전 지역의 통학로가 안전하게 개선되길 바란다”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도 통학로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16일 중학교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따른 고입 지원과 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직업계고 이해도 제고를 위해 2023학년도 안양과천 직업계고 인식개선 지원단을 위촉했다. 위촉식에 이어 지원단은 오는 7월 4일 관내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2024학년도 고입설명회 및 직업계고 인식개선 콘서트 준비를 위해 협의회를 진행했다. 7월 4일 행사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3 학생 담임교사들에게 전반적인 고입 업무를 안내하고, 직업계고의 교육과정과 우수 취업 및 진학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학생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신입생 충원률을 공유하고 직업계고 인식개선 활동들에 대한 효과성 분석을 통해 제언과 발전의 시간을 가졌다. 신입생 충원률 제고에 대한 실질적인 변화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직업계고 교육과정 및 교육활동 내실화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 구성원들에 대한 직업계고 이해 제고 및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방향성에 대해 공감한 시간이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 비산중학교(교장 고미정)는 또래상담반 주관으로 6월 16일까지 점심시간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시험 및 학업 부담에 대한 스트레스 증가로 삶에 대한 의욕 상실감 증가가 우려되는 시기에 학생들의 생명존중 의식을 고취시키고, 학교 생활에 활기를 주고자 기획됐다. 서로에게 격려와 위로를 해 학교 전체에 자살예방 분위기를 형성하고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캠페인으로 또래상담반 학생들의 의견으로 진행됐다. 찾아가는 생명존중 캠페인은 상자에서 생명존중 임무가 적힌 쪽지를 뽑아 그 내용을 수행한 학생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생명존중 서약서를 작성한 학생에게 서약 기념 선물도 증정하는 행사로 구성됐다. 비산중 또래상담반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친구들의 생명존중 인식을 높이고 요즘 사회적인 문제가 되는 자살에 대한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비산중 고미정 교장은 “생명존중 임무 수행 및 생명존중 서약서 작성 활동으로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과 생명존중 인식을 가졌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과도한 학업 부담에 대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제284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15일 관양동 소재의 안양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를 방문해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날 자리에는 윤성원 소장을 비롯해 오익상 교육청소년과장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윤 소장은 쉼터 민간위탁 현황 및 추진 성과 등을 위원회에 보고했다. 윤경숙 위원장은 “가정폭력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보호지원부터 정서지원, 더 나아가 진로자립지원까지 세심한 케어를 하고 있는 것 같아 조금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284회 정례회에 안양시 청소년시설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정되어 있는 만큼 청소년들이 제도 안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