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3 교육과정 정책 이해 제고 연수'를 5월 18일 중등 교장(51명), 5월 19일 중등 교감(5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수 내용은 2025년부터 시행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자유학기제 및 고교학점제 내실화,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한 미래 역량 함양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중, 고 학교급별 맞춤형 연수를 진행하기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및 교육과정 정책은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 이승은 장학관, 자유학기제는 충현중 김은정 교장, 연현중 이성우 교감, 고교학점제는 갈매고 조미경 교장, 관양고 김삼향 교감을 강사로 초빙했다. 교육과정 정책의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해 진로연계교육의 도입, 학생 선택 교육과정, 학생의 진로를 위한 학교자율과정, 학교 간 연계 공동교육과정 등에 대한 방안들을 학교 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은 “학교 관리자들이 변화된 교육과정 정책을 이해하고, 현장에 안착시켜 우리 안양과천 지역의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미래 역량을 함양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청풍 리조트에서‘2023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의 역량 강화 및 소통을 위한 자리로, 31개 동 67명의 주민자치위원이 참여했다. 특히, 주민 공동체의 구심점이 될 주민자치위원에게 필요한 소통·화합의 기술을 중점으로 강광민 강사의 ‘주민자치위원으로서의 소통과 기술’, 조용갑 강사의 ‘스토리 콘서트’ 등의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 주민자치위원들이 각 동의 현안 사업과 애로사항들을 공유하고, 문제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는 화합의 시간과 청평호,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 방문 등 야외활동도 이어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환송하는 자리에서 “자치분권2.0 시대를 맞아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 대상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을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신청자를 접수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은 시가 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수소전기자동차 등을 구입하는 개인 등에게 차종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관련 예산으로 전기자동차 292억4천만원, 전기이륜차 1억6천만원, 수소전기자동차 18억2천만원 등 312억여원을 확보했다. 시는 전기자동차 및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하고, 상반기에 전기자동차 878대(전기승용차 740대, 전기화물 138대), 전기이륜차 70대를 지원한다. 전기자동차는 전기승용차(일반) 기준 최대 1030만원, 전기화물(소형) 기준 최대 1800만원 등 차종·크기에 따라 보조금이 달리 지원되며, 전기이륜차도 140~300만원까지 크기 등에 따라 보조금이 다르다. 상반기 신청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나, 출고․등록한 순서대로 보조금을 결정·지급하고 있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수소전기자동차는 상·하반기 구분 없이 올해 총 56대를 지원하며, 1대 기준 32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연중 예산 소진 시까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가 17일부터 이틀간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충북 제천에서 공직자 73명을 대상으로 시 승격 50주년 공직자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직원 간 소통을 도모하고 향후 시 발전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1일차에는 100년 도시 안양을 위한 비전을 다짐하는 샌드아트 체험, 세대 및 직급 간 효과적인 소통 방법에 대한 특강, 팀빌딩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다. 2일 차에는 청렴 공직생활을 위한 경제 특강,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을 위한 현장 체험을 하는 시간을 보냈다. 워크숍은 다음달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충북 제천에서 진행되며, 안양시 공직자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워크숍 현장을 직접 찾아 “민원 현장의 최일선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워크숍이 소통과 협업의 가치를 체감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안양시가 미래 100년의 비상을 완성하는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안양시 도심 속 생태하천 발전 방안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재현)'은 지난 17일 오산시에 위치한 궐동천과 오산천을 답사했다. 궐동천과 오산천은 2010년부터 복원사업을 실시해 환경부 주관 생태하천 복원사업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체육시설 및 인공구조물 철거 후 생태여울 등을 조성한 자연형 하천으로 탈바꿈해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이다. 이재현 대표의원은 “오산천과 궐동천을 크게 자연생태구역, 운동·여가구역, 테마정원구역으로 구분하여 조성한 점과 특히 시민이 하천변 특정구간 정원을 조성하는 ‘하천입양제’ 및 각종 테마정원 조성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산천은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 사이 화단을 설치해 자연스럽게 통행을 분리하고 있고 하천변에 많은 꽃과 식물을 식재했다며, 안양시 관내 하천도 화단을 활용해 안전한 산책로를 만들고 하천변 다양한 식생을 조성해 사계절 볼거리를 제공하는 하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양시 도심 속 생태하천 발전 방안 연구모임은 하천 생태계 네크워크 이해를 통한 생태하천 보전과 ‘친수공간 활용을 위해 이재현 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최초의 장애인종합복지관인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만안구 경수대로 1132)이 개관 28주년을 맞았다.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안양시가 1995년 5월 26일 만안구 안양2동 현 소재지에 장애인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개관했다. 현재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에 장애인복지관과 주간보호시설, 공동생활가정 등이 운영되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용구, 이하 관악복지관)은 오전 10시 복지관 앞마당에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40여명과 ‘함께, 행복한 동행’ 개관 28주년 기념식과 장애인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 최병일 안양시의회의장, 형남식 안양시개인택시조합장도 기념식에 참석해 장애인 복지의 중추역할을 해온 관악복지관의 28년을 축하했다. 또 장애인의 활동 지원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친 박성화 안양시운전기사선교회장에 감사패 전달식도 진행됐다. 최대호 시장은 축사에서 “지금까지 장애인 인권 및 복지 향상에 앞장서 온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지역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들이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6일,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학생 및 지도교사 22명을 교육지원청으로 초청해 그들의 열정과 노력을 희망과 새로운 직업교육으로 약속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안양시 직업계고 중 근명고, 안양공업고, 평촌경영고, 평촌과학기술고 4개교가 참가해 가구, 제과, 제빵, 폴리메카닉스, 산업용 드론제어, 요리 분야에서 금 4개, 은 2개, 동 1개, 우수 1개, 장려 3개를 입상함으로써 안양시 직업교육의 위상을 널리 드높였다. 이에 고아영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직업계고를 통해 스스로 디자인하고 있는 꿈과 진로 방향에 대한 성장 이야기, 앞으로 자신의 직업 세계로 가기 위한 노력과 포부를 함께 나누고, 그 길을 물심양면 지원해 주시는 지도교사를 비롯한 직업계고의 모든 교육공동체의 노력과 열정에 감동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관내 우수한 직업계고의 교육과정 및 교육활동을 중학교 3학년 학부모 및 담임교사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직업계고 방문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학교에 신청 받기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직업계고 인식 개선 및 관내 산학연계 직업교육생태계에 대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24시간 시간제보육 어린이집’을 1곳에서 2곳으로 확대했다. 시는 24시간 시간제보육 어린이집으로 동안구 신촌어린이집을 운영 중인 가운데 만안구 협심어린이집을 지난 1일 추가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24시간 시간제보육 어린이집은 야간, 휴일과 같이 시간이나 요일에 구애받지 않고 긴급한 사유가 발생한 경우 시간 단위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다. 가정 양육 중이거나 다른 어린이집을 이용 중이라도 아이 돌봄이 필요한 경우 신촌·협심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대상은 관내 생후 24개월부터 미취학까지의 영·유아이며, 이용일 하루 전까지 신촌어린이집(031-386-5858, 동안구 동안로 28), 협심어린이집(031-449-4701, 만안구 능곡로 21)에 전화 또는 방문으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시간당 3천원(식대 2천원 별도)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권역별 균형 있는 양육환경 조성 및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안구 소재 어린이집을 추가 지정해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세심하고 다양한 돌봄·육아 정책을 추진해 마음 편히 아이를 낳고 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만안구보건소가 이달부터 안양여중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모바일 건강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청소년기에 형성된 식습관이 성인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맛있게 골고루 먹기 챌린지 ▲신나게 걸어요! 챌린지 ▲아침 먹기 캠페인 ▲비만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건강 관리에 관심이 있는 학생 40명을 모집해 총 24주간 맞춤형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참여 학생은 보건소가 지급한 스마트 밴드와 전용 어플을 통해 영양 및 신체활동의 미션을 수행하고, 건강 모니터링을 통해 한 달에 한 번씩 건강행태를 피드백 받는다. 사전 및 사후 검사를 통해 건강 변화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만안구보건소가 지난 3월 모바일 건강서비스 참여학교를 모집한 결과 안양여중이 대상 학교로 선정됐다. 김명숙 만안구보건소장은 “청소년들이 달고 기름진 음식에 익숙해지고, 외모와 다이어트로 급식을 기피하고 있어 이번 사업을 통해 고른 영양 섭취와 건강 체중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중앙초등학교 (교장 이양기)는 5월 16일, 5~6학년을 대상으로 ‘책과 노래의 즐거운 만남’이란 주제로 북 뮤지션이자 작곡가인 제갈인철 강사를 초청해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책 '내 짝궁 최영대'의 뒷이야기를 재밌게 이어보는 활동과 '세상을 바꾼 책벌레들', '엄마의 등 학교', '알사탕', '유튜브 스타 금은동' 등 책을 음악으로 표현한 ‘책노래’를 감상하면서 작가와 함께 노래를 부르고 숨겨진 이야기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책의 재미를 발견하는 '북 퀴즈', 친구와 함께 도전하는 '독서 스피드 퀴즈', 랩으로 읽는 책 '아름다운 가치 사전 2', 책과 관련된 댄스 시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책과 소통하는 북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로 학생들은 문학의 즐거움을 느끼고, 문화 예술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공감하고 표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북콘서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책에 관심을 갖게 됐고, 일방적으로 듣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자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책과 노래로 즐거운 시간을 가져 책이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샘유치원(원장 김형숙)은 5월 16일, 유아의 안전한 등․하원 교통안전 생활을 위해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찾아오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찾아오는 교통안전교육'은 실생활과 비슷한 상황을 구성하여 유아들이 직접 체험해보며 교통안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유아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교통안전 태도를 확립할 수 있도록 했다. 안양샘유치원은 유아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유치원 문화 조성을 위해 가정 연계 차원에서 교통안전 물품인 ‘옐로카드’를 각 가정에 배부했다. 옐로카드는 빛을 반사하여 운전자에게 어린이의 시인성을 높여주어 보행 중 교통사고 빈도를 감소시켜주는 교통안전 물품으로 가정에서도 교통안전 의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샘유치원 김형숙 원장은 “체험활동 중심 교통안전교육과 가정과 연계한 교통안전 물품 배부로 유아들이 바람직한 교통안전 태도를 확립하고, 교통사고로부터 유아들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한 유치원 환경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유아의 안전하고 건강한 유치원 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16일 경기교육 학부모회 네트워크 권역별 협의회를 운영했다. 안양과천 경기교육 학부모회 네트워크 권역 대표자 협의회는 안양과천 2023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되어 학부모회와 관련된 제반 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서로 모색하는 소통의 학부모 협의체이다. 정기적으로 권역별 회의를 개최하며 학부모회 간의 정보 교류 및 협력 강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4월 18일부터 진행된 경기교육 학부모회 네트워크 9개 권역(유치원1개, 초등학교4개, 중학교2개, 고등학교2개) 1차 협의회에서 선출된 권역 대표 및 부대표 18명이 참석하여 권역별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학부모회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소통과 성장의 중심지로서 학부모회 네트워크가 활성화 되어 학교교육과 안양과천 교육 발전에 앞장서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학부모회 네트워크 협의회를 통해 민주적 학교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1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시청 3층 상황실에서 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성인지 감수성과 여성정책에 대한 시민참여단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인권의제와 양성평등 실현’을 주제로 유화정 가족구성권연구소 연구위원을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안양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요인과 그간 성과를 설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 주도의 안양형 여성친화도시 구축을 위한 시민참여단의 역할과 역량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3기 시민참여단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연구(여성친화도시 발전방향 및 모니터링) ▲홍보(인식 개선 및 대표사업 홍보) ▲사업(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 발굴) 등 3개 팀이 여성친화도시 인식 확산을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를 세심하게 살펴주시고 지역사회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가 지난 15일 생활쓰레기를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관내 주민자치위원 및 통장 등을 대상으로 수도권매립지 현장 견학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견학에 나선 시민 32명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운영하는 분리배출 교육, 생활폐기물 반입규정 위반사례 확인, 매립장 현장 교육에 참여했다. 특히, 잘못된 분리배출의 심각성,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깨우치고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자 생활폐기물 반입지 현장에서 안양시 쓰레기봉투를 절단해 직접 분리배출 여부를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 수도권매립지에 조성한 야생화공원도 둘러보며 환경 보존과 자연 회복의 의미도 되새겼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잊지 말고 분리배출을 생활에서 반드시 실천함은 물론 이웃에게도 전파해주길 바란다”며 “생활폐기물을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분리배출 시민 인식 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22일 주민자치위원 및 통장 등 34명을 대상으로 한 차례 더 수도권매립지 현장 견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안양시가 수도권매립지에 반입하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가 오는 20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학운공원 운동장(희성초 건너편)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양시걷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학운공원에 집결해 쌍개울을 지나 비산대교 전 세월교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약 3.5km 코스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참여를 원하는 안양시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학운공원에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오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마스크 1팩과 생수 등이 제공된다. 안양시체육회는 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을 위해 TV, 공기청정기,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민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이번 ‘행복한 걷기대회’에 참여해 건강을 챙기시기고 활력있는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