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도시재생법상 쇠퇴지역 내 노후 단독주택 집수리 비용 지원에 나선다. 시는 ‘2023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20가구를 선정해 집수리 비용을 가구당 최대 1200만원(공사비의 90%)씩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인구·사업체가 감소하고 노후주택이 증가한 ‘도시재생법상 쇠퇴지역’으로, 안양에서는 7개동(안양6·9, 석수1, 박달2, 비산2, 부림, 평촌)을 제외한 나머지 24개동이 이에 해당한다.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이 경과한 노후 단독주택이다. 단독주택의 소유주는 지붕·외벽·단열·방수·설비 공사에 대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반지하 단독주택의 경우 선제적인 침수피해 예방시설(차수막 설치·개폐식 방범창 교체·주변 배수로 정비)도 지원 대상이다. 집수리 공사뿐 아니라 담장 철거 및 개량, 주차장 조성, 불특정 다수인이 볼 수 있는 화단이나 이용 가능한 쉼터 조성 등도 포함된다. 다만 ▲도시정비사업 및 정비 예정구역·주거재생혁신지구 등 개발 추진 지역 ▲주택공시가격 9억원 이상 주택 ▲건축물 대장상 위반건축물 등은 제외된다. 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고등학교 교원 60여 명 대상으로 '2023 안양과천 고교학점제 역량강화 교사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준비 학교의 교사 및 참여를 희망하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학교 교육과정의 운영 방향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0년부터 고교학점제 선도지구를 운영하여 올해로 4년차에 접어 들었다. 현재 안양과천의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를 마을캠퍼스지구로 엮어 소통·협력·연계하여 지역의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교육지원청은 ‘나답게 비상하고 꿈꿔라’라는 의미가 담긴 ‘나비꿈의 행복한 배움’을 전면에 내세워 아이들의 현재의 날갯짓이 인생에서 큰 의미가 될 수 있도록 고교학점제의 단계적 이행을 위해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과목 개설을 위해 학교에서 고민할 점을 비롯하여 재구조화 방안, 최소 성취 수준 보장, 학기제 중심의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제 등 실질적으로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위해 다양한 내용들을 배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가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이웃 간 소통 확대와 살기 좋은 주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2023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 단지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시는 주민 스스로 추진하는 주민소통·화합, 친환경 실천·체험, 교육·보육, 사회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단체당 최대 800만원을 지원한다. 예를 들어 층간소음 줄이기 프로그램이나 에너지절약 교육을 실시하거나 공동육아, 자율청소 활동 등 이웃 간 소통을 늘리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한 활동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주택법에 따라 사용검사를 받은 관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단지 내 3주체(주민모임·입주자대표회의·관리주체)로 협의체를 구성한 10인 이상의 단체다. 시는 주민 참여도·계획의 적정성·사업의 구체성·지속가능성을 기준으로 10개 공동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기한은 다음 달 19일이다. 신청서류는 시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공동체 활성화’검색)에서 내려받아 주택과 이메일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공동체 활성화 사업 추진에 제약이 많았지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4월 23일 평촌배드민턴클럽 자체대회를 맞아 안양시배드민턴협회 평촌클럽(회장 최종복)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11월부터 갈산동 자유공원 배드민턴장에 수년간 방치되어 있던 컨테이너 철거를 비롯해 보행로 정비, 보행안전을 위한 야간 조명등 설치 등의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왔으며, 구장 흙바닥의 노후화로 인해 반복되는 안전사고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월말에는 바닥의 전면보수를 지원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시민들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체육환경을 돌려드리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고 소감을 밝히며 “지난 2월말 아침반에서 운동하던 여성회원께서 뇌졸중으로 쓰러져 별세하신 사고가 절대로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에 대표발의한 '안양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은 안양시가 법률상의 의무시설뿐만 아니라, 다중이용 체육시설, 경로당 등에도 자동심장충격기와 같은 응급의료장비를 체계적으로 확충하도록 한 것”이라며 “향후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연계한 응급의료정보통신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생활체육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지난 24일 수도군단 내 생활체육시설 쉼터 조성과 비산체육공원 축구장 시설개선 공사 관련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 날 현장방문에는 총무경제위원회 위원 6명과 시 체육과 관계자, 수도군단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금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상정된 수도군단 내 생활체육시설 쉼터 설치 예정지와 비산체육공원 축구장 시설개선공사 현장을 확인하고 사업 예산의 적정성 등에 대해 관계자들과 간담하며 의견을 청취했다. 수도군단 내 생활체육시설 주변 민·군 공용쉼터에 데크 및 파고라 설치, 기타 야외 조명 등을 설치할 계획이며, 비산체육공원 축구장의 천연잔디가 노후되고 배수가 불량해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사업비가 의회에 제출되어 총무경제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박준모 위원장은 “군 장병의 체력증진과 동시에 시민들의 생활체육시설 이용이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축구장의 노후된 잔디 교체 등 시설개선으로 FC안양 선수들의 훈련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의 타당성을 충분히 검토해 예산에 반영하는 한편 안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5월 2일까지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고·납부 대상자는 2022년 12월 말 결산법인으로, 관내 대상 법인은 1만1천여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상 법인은 2022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해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서류를 위택스에 전자 신고하거나, 관할 구청 세무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소득액이 없거나 결손이 발생하더라도 신고해야 하며, 2곳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안분하여 각각 신고해야 한다. 국세청의 법인세 납부 기한 직권 연장에 따라, 수출중소기업 등에 해당하는 기업은 법인 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이 3개월 연장된다. 아울러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있어 경영 위기에 처한 법인도 별도 신청을 통해 납부 기한을 늦출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한을 넘겨 가산세가 추가되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하시길 바란다”며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될 수 있으니 불편함이 없도록 미리 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의회 조지영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지난 21일 안양시의회 의장실에서 최병일 시의장과 결산검사위원, 집행기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입·세출 결산 검사를 점검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 신규체육시설 예정공급가액에 따른 부가가치세 환급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 일반적으로 면세사업과 과세사업을 겸영할 경우 면적 비율로 안분하여 매입세액 환급 신고를 하며, 공연장(부대시설 포함) 같은 과세사업(대관, 공동제작 공연)과 면세사업(기획공연, 교육)을 한 공간에서 겸영하는 시설물은 공연장의 공급가액(매출액) 비율로 안분하여 환급 신고를 해야 한다. 그러나 개관전 시설물은 매출액이 없어 안분비율을 산정하기 어려워 매입세액 환급 신고가 누락되는 경우가 있으며, 건립 후 환급 청구 시 경정청구기한 5년이 경과한 매입세액의 경우는 환급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이와 같은 문제점을 지적하고 면적별, 공급가액별 안분비율을 산정 후 전문회계법인의 법률 자문을 통해 매출액 발생 전이라도 예정공급가액으로 우선 환급 신청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조지영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공용 수전이 있는 상가, 빌라 등도 호별계량기를 설치할 수 있도록 ‘호별계량기 설치·승인’을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호별계량기는 개별 요금 납부 등 수용가의 편의를 위해 빌라·상가 등에 세대(호)별로 계량기를 일정 조건에 맞게 설치하고 시에서 인정·관리하는 계량기이다. 그러나 공용 화장실의 공용 수전이 있는 상가 등 건물의 경우, 구분 계량이 어렵고 사용량에 대한 요금 납부 주체가 명확하지 않아 호별계량기 승인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에 주계량기로 검침 후 수도요금을 자체적으로 분할 납부하는 과정에서 입주자 간 분쟁이 끊이지 않았다. 시는 수도요금 분쟁을 막고 미납 시 건물 전체가 단수되는 등의 피해를 방지코자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호’의 개념을 확대해, 건물 공용 수전에 별도 계량기를 설치하고 납부 주체를 지정·신청하면 호별계량기로 승인하기로 했다. 호별계량기는 건물대표소유자가 호별 소유자 동의 등 신청서를 작성해 안양시 수도행정과(031-8045-2808, 2899)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호별계량기 확대 운영이 수도요금 분쟁 갈등 해소뿐 아니라 이사정산 편의 증진, 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중학교는 4월 20일,21일 양일에 걸쳐 도서관(참그루터) 주관으로 “마주보다, 나보다, 책보다(MBTI, Meet Book To I)”를 주제로 도서관 홍보 캠페인 및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등굣길 캠페인에서는 책사랑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피켓을 이용하여 독서 활동 및 학교 도서관을 홍보했으며, 점심시간에는 북카페에서 십진분류표 퀴즈 등 코너를 열어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했다. 캠페인 참여 학생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MBTI에 맞는 도서를 추천해 줘 책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부여해 주고 학교 도서관의 활성화와 학생들의 독서 생활을 독려했다. 북카페에서는 개인 텀블러나 물병을 이용해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학생들에게 편안한 독서 분위기를 제공하면서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안양중 이강희 교장은 “청소년기의 독서는 학생 스스로 자신을 통찰하고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문해력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며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도서관 행사와 교과 연계 프로그램 운영으로 풍부한 독서환경을 조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 샘모루초등학교는 21일 급식실에서 지구의 날에 맞춰 ‘저탄소식단의 날’을 운영했다. 음식을 할 때 탄소가 발생하는데, 이날은 식재료 중에서도 탄소 발생이 적은 식재료(국산, 우리지역, 탄소발자국 낮은 식품 등)를 선택하고, 조리법에서도 튀김보다는 구이, 조림 등으로 탄소 발생을 줄이는 조리로 제공했다. 식단은 옥수수쌀밥, 참치토마토김치볶음, 김가루 덮밥, 우유 대신 두유를 활용한 크림소스에 으깬 감자반죽 구이를 넣은 파스타와 개별 라벨이 없는 음료로 구성됐다. 급식실에서는 미리 교내 메신저로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교실에서는 담임 교사가 배식 전에 지구의 날과 저탄소식단에 대해 안내했다. 저탄소식단을 먹어본 전교학생자치회장은 “고기나 튀김 종류는 없었지만 맛도 있었고 지구를 위한다는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최선옥 교장은 “이번 저탄소식단 급식으로 기후 위기 문제를 공감하고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고, 영양사는 “나와 가족의 건강, 지구의 건강을 위해 음식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샘모루초는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급식 메뉴를 개발하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 달안초등학교는 21일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오전 8시 40분부터 운동장 조회대에서 전교생이 함께하는 등굣길 버스킹을 실시했다. 등굣길 버스킹은 학생들에게 개성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대가 구성됐다. 이번 버스킹은 악기연주, 댄스, 노래 등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으로 꾸며졌고, 학생자치회에서는 버스킹 진행과 질서 도우미 역할을 맡았다. 등굣길 버스킹에 참여한 학생은 “많은 학생 앞에서 직접 준비한 공연을 보여줄 수 있어서 즐거웠고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달안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자신감과 잠재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등굣길 버스킹 활동을 매월 펼쳐나갈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 호계초등학교는 4월 17일부터 4월 21일까지, 학교도서관 주관으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탄소중립을 함께 실천하는 ‘지구를 품은 도서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필환경 시대에 기후 위기를 인식하고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함께 알아보면서 올바른 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 도서관에서 ‘지구를 위한 책, 영상 함께 보기’, ‘환경용어 사전 만들기’, ‘환경용어 빙고게임’, ‘지구를 위한 처방전 도서 전시’, ‘환경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각 가정에서는 ‘에코빙고챌린지’에 동참하여 올바른 분리수거, 양치컵 사용하기, 환경 피켓 만들기 등 실천 사례를 온라인 플랫폼에 공유헸다. 5학년 한 학생은 “지구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게 됐고, 세계 시민으로서 지속적으로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지구를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계초 이호득 교장은 “2050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해 학교와 가정에서 일상 속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매우 뜻깊은 교육 행사였다”고 전했다. 호계초등학교에서는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해 다양한 실천 행동을 전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 비산중학교는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해 도서부 학생들 주관으로 등굣길 독서캠페인 및 도서관 행사를 21일 실시했다. 매년 4월 23일은 국제연합 전문기구인 국제연합 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가 제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이다. 독서를 증진하고 책의 출판을 장려하며 저작권 제도를 통한 지적 소유권 보호를 촉진하기 위해 1995년 국제연합 총회에서 제정됐다. 이번 행사는 비산중 미래in 도서관에서 ‘제시된 단어로 삼행시 쓰기’, ‘릴레이 한 줄 소설 쓰기’, ‘책 펼치기 게임’, ‘도서관 관련 OX 퀴즈! 퀴즈!’, ‘도서 대출 이벤트’ 등 학생들이 즐겁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했다. 학생들이 독서에 관심을 두고 도서관을 친근한 곳으로 여겨 자주 이용할 수 있도록 독서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비산중 고미정 교장은 “학생들이 독서에 흥미를 갖고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도서관 독서교육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양지초등학교는 4월 21일 학생자치회 주관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생자치회 주관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은 교내 학교폭력예방교육 주간 및 친구사랑 주간을 맞아 등교하는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생 스스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드는 방안을 찾는 동시에 학교폭력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구호 활동과 함께 존중어 쓰기, 친구 사랑 표현하기 등을 실시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흡연예방실천 캠페인도 진행됐다. 캠페인을 주관한 6학년 학생회장은 “우리 스스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친구들의 소중함을 느끼게 됐다. 앞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양양지초등학교는 이번 캠페인을 바탕으로 향후 회복적 생활교육, 교내 어울림 프로그램 등 학생 중심 인성교육을 통해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일, ‘정직한(H.O.N.E.S.T) 안양과천교육’ 실현을 위해 각급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솔선수범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등록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이성영 변호사를 초빙하여 갑질예방 사례 및 청탁금지법을 내용으로 실시간 화상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지원청은 5월 24일까지 지역 9개 학교 교직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교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및 갑질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고아영 교육장은 “청렴하고 상호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관리자의 솔선수범을 비롯하여 교직원 모두의 인식 개선과 노력이 필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부패와 갑질을 예방해 행복한 조직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