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 공공데이터에 대한 활용도를 높이고 국토·교통 분야 정책 및 창업 아이디어·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하여 「제5회 국토교통 빅데이터 온라인 해커톤」을 개최한다. 이번 해커톤은 국토연구원,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공항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참가팀에 대해 온라인 교육(유튜브), 참여작 평가 및 애로사항(미개방 데이터* 일부제공 등) 해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5회 국토교통 빅데이터 온라인 해커톤」은 국토교통 데이터를 융합 분석하여 창업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등 국토교통 데이터 산업을 활성화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조 할 수 있는 과학적 통찰과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데이터 활용 능력과 기획력으로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려는 열정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자격 제한 없이 팀(2인 이상 5인 이내)을 구성하여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시에는 별도의 신청없이 해당 사이트 가입 후 참여 가능하며, 차량운행기록 데이터 등 일부 미개방 데이터에 대해서는 보안확약서 제출 후 활용이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심사는 1차 심사대상자 선정(투표 방식 등) 후 산학연 전문가 및 실무담당자로 구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유국희)은 기초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슬기로운 과학생활 물리편」을 7월 12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여 동안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슬기로운 과학생활 물리편은 국민이 직접 만든 영상 콘텐츠, 국민들과 과학관이 함께 만드는 영상 콘텐츠, 물리분야 전문기관인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하, 표준연)과 협력하는 유익한 콘텐츠들로 기획되었다. 이번행사는 국민들이 만든“기초과학콘텐츠”, 영상 창작자(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괴짜들의 물리실험”, 흥미로운 사건에 국민들이 참여하고 물리 원리를 생각해보는“전지적 물리 시점”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표준연 연구원들의 연구내용을 알아보는“업글물리”, 연구원 박사들이 온몸으로 들려주는“물리싱어”, 온라인을 통해 집에서 물리 연구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방구석 과학”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슬기로운 과학생활 물리편은 매일퀴즈, 주간 홍보왕, 개근상 선발대회 등 각종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유국희 관장은“이번에도 온라인으로만 만나게 되어 아쉬움이 크지만 슬기로운 과학생활 물리편을 맘껏 즐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8월 3일부터 청소년(초등 3~6학년 및 중학생) 대상 여름방학 온라인 교육과정을 시작한다. 사전에 집으로 배송된 재료를 가지고 방학 기간(8.3~8.20) 동안 게시된 수업 동영상을 보며 스스로 학습하는 자율체험형(총 2종)과 실시간으로 강사의 안내를 받아 소프트웨어(SW) 학습을 해보는 실시간 소프트웨어실습형(총 2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여름방학 교육과정의 주제는 봄학기에 이어 올해 주제인 ‘스케일(Scale)’을 계속 다루되, 특히 ‘도구’를 중심으로 비중계, 습도계, 저울에 대해 알아본다. 자율체험형 수업의 경우, 초등 3~4학년은 수수깡과 고무찰흙을 이용해 비중계를 만들어 보고, 물질의 농도를 바꾸어가며 밀도, 농도, 비중의 상관관계를 이해하는 실험을 해 본다. 초등 4~6학년은 다양한 재료로 습도 조절 방법을 실험해 보고, 건습구온도계를 직접 만들어 본다. 초등 4~6학년 대상의 실시간 소프트웨어실습수업에서는 초등 정규교육과정에서 활용되고 있는 코딩 프로그램인 엔트리를 활용해 가상 저울을 제작해 본다. 중학생 대상의 실시간 소프트웨어실습수업으로는 수학교육공학에서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농촌진흥청은 포도 농가의 송이 다듬기 작업을 돕기 위해 스마트 폰으로 포도알 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포도알 자동 계수 앱’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샤인머스켓이나 거봉처럼 알 크기가 큰 포도 품종(대립종)은 1송이당 무게를 500∼700g, 포도알 수는 37개∼50개 정도가 되도록 조절하는 것이 당도나 유통 측면에서 유리하다. 그러나 줄기 하나에 여러 개 알이 겹쳐있는 포도 특성상 정확한 포도알 수를 측정하기는 쉽지 않다. 이로 인해 영농현장에서는 대부분 경험에 의존해 송이 다듬기를 하는 실정이다. 농촌진흥청은 산업체와 공동연구를 통해 포도알 수를 자동으로 측정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포도알 자동 계수 앱’을 개발했다. 이 앱은 인공지능(AI)에 기반한 반복 학습을 통해 송이 테두리가 흐릿하고 배경과 겹쳐도 포도알과 송이 모양을 인식하도록 했다. 스마트 폰으로 포도송이를 촬영하면 사진의 앞쪽에 위치한 포도알 수를 측정한 후 뒷부분의 포도알은 실측을 통해 오차범위 값을 더하는 방식으로 포도알 수를 계산한다. 현재 앱의 정확도는 80∼85% 정도이다. 송이에 달린 줄기(지경) 수와 송이 줄기에 달린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30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Mobile World Congress) 세계(글로벌) 모바일(글로모, GLOMO) 어워즈 2021」에서 통신3사(SK텔레콤, 케이티, 엘지유플러스)와 함께 ‘농어촌 5세대(5G) 공동이용’으로 䃵세대(5G) 산업 동반관계(파트너십) 상’을 공동 수상했다고 밝혔다. 글로모 상(어워즈)은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관하는 행사로 모바일 산업 전반에 걸쳐 혁신과 성과를 달성한 기업 및 서비스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4월 15일, 도-농 간 5세대(5G) 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인구밀도가 낮은 농어촌 지역에서도 조속하게 5세대(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통신3사와 함께 「농어촌 5세대(5G) 공동이용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는 정부와 통신3사 모두가 참여하여 무선 네트워크 구축에 협력하는 세계 최초·최대의 협력 사례로, 이번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주목받았다. 농어촌 5세대(5G) 공동이용 계획에 따르면 통신3사는 전국 131개 시·군에 소재한 읍면에서 망을 공동이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1년 상반기에 발생한 부가통신서비스 장애에 대해 전기통신사업법 제22조의7에 따라 서비스 안정성 확보 및 이용자 보호 조치를 강화하도록 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부가통신사업자에 대해 서비스 안정성 확보 의무를 부여하는 개정된 전기통신사업법이 작년 말부터 시행(20.12.10)된 이후, 과기정통부는 현재까지 서비스 안정성이 저하된 것으로 판단된 10여건의 장애에 대해 자료제출 요청, 재발방지 방안 마련 등 이용자에게 안정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중 이용자 불편이 비교적 높았던 주요 장애 3건의 조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콘텐츠웨이브㈜의 웨이브 서비스의 경우 일부 주문형 비디오(VOD)가 이용이 제한(1.27~2.11)되었고, 주문형 비디오(VOD) 콘텐츠의 장면 섞임 현상(1.29)이 발생하였다. 이는 웨이브 서비스의 유지보수작업 중 인터넷 기반 자원공유(클라우드)에 저장된 상당수의 주문형 비디오 콘텐츠가 삭제되면서 해당 주문형 비디오 이용에 제한이 발생하게 되었고, 긴급 콘텐츠 복원을 위해 동시다발적으로 콘텐츠를 재입수하는 과정에서 상이한 콘텐츠 간 디지털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 그랜드 도전잇기(챌린지)’ 5차대회 1단계 결과를 6월 30일 19시, 인공지능 그랜드 도전잇기 누리집를 통해 발표하였다. ‘인공지능 그랜드 도전잇기’ 대회는 제시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한 사전 연구를 바탕으로 실력을 겨루는 도전‧경쟁형 연구개발(R&D) 경진대회이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주어진 수학 문제를 해결하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인공지능 그랜드 도전잇기 5차대회는 문제의 이해와 수리적 사고에 기반 한 복합지능 기술 확보를 목표로 ’22년까지 2년간 총 3단계로 진행되며, 1단계 대회는 ‘문자(텍스트)로 구성된 서술형 수학문제의 풀이과정과 해답을 제시하라!’라는 주제로 9개 유형, 7개 난이도에 걸쳐 총 1,047개의 수학문제가 출제되었다. 대회에는 총 75개팀 343명이 참가신청서를 접수하여 6월 16일(수) 13시부터 6월 18일(금) 18시까지 총 53시간에 걸쳐 온라인으로 대회가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산업계 8개 팀, 학계 9개 팀, 연구계 1개 팀, 개인 2개 팀 등 총 20개 팀이 선발되었다. 산업계에서는 수학 문제해설 솔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재)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사업단장 최진우)은 지난 6.17일 53개 세부과제(2021년 정부예산 850.4억원)에 대한 착수보고를 완료하고 안전하고 완벽한 자율주행이 가능한 단계(레벨)4+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4개 부처가 추진하는 다부처 협업사업으로 7년간 총사업비 1조 974억원을 투입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사업단과 각 부처 연구개발 전문기관(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과학치안진흥센터)이 공동관리하며 융합형 단계(레벨)4+ 자율주행 상용화 기반 완성을 목표로 차량융합 신기술, 정보통신기술융합 신기술, 도로교통융합 신기술, 서비스창출 및 생태계 구축 등 5대 전략분야를 중심으로 88개 세부과제를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53개 세부과제에는 총 373개 자율주행 관련 기관의 석·박사 1,524명을 포함, 3,474명의 연구인력이 참여하여 레벨4+ 상용화 연구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차량융합 신기술 개발과 자율주행 생태계 구축 등 2개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유국희)은 메이커들과 협력을 통해 개발된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회(과메기전)를 과학기술관 내 전시품개발센터 쇼룸에서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1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메기전(과학관과 메이커들의 기발한 전시)은 창의적인 만들기 활동을 하는 메이커와 협력하여 전시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함께 발굴하고 전시품을 직접 제작하여 전시하는 행사이다. 4회차 중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과메기전의 전시주제는 『일상무기:각자도생』으로,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생활용품(나무젓가락, 고무줄, 물총 등)을 활용하여‘각자 생존을 위해 창작자들이 직접 제작된 무기’들을 전시하여 그 속에 담긴 이야기와 과학원리를 관람객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어렸을 때 한 번쯤은 만들어 본 고무줄총, 물폭탄 등의 간단한 무기부터 복잡한 형태의 자체 제작 무기(개틀링건) 등이 전시되어 호기심 많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즐거움과 추억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기간 중 7월 3일(토) 13:00~16:00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품개발센터 쇼룸(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세계 소행성의 날을 기념하여 소행성에 대한 온라인 과학이야기 ‘Why? 소행성’을 6월 30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약 90분간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이번 방송은 현재 활발하게 연구활동 중인 소행성 과학자의 세 가지 주제 강의와 시청자 참여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행성의 날은 전 세계 과학자, 우주인, 예술인 및 각계 유명 인사들이 소행성 충돌의 위험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지역 사회와 미래 세대를 치명적인 사건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국제적 노력을 요청하는 선언문에 공동 서명하면서 2015년 6월 30일부터 시작되었으며, 2016년 국제연합(UN)이 6월 30일을 국제 소행성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 매년 소행성의 날을 전후로 세계 각지의 과학관 등 관련 기관과 대학에서 소행성 충돌의 위협을 인식하고 공동 방어 방안을 논의하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2015년 제1회 소행성의 날부터 소행성 충돌의 가능성과 그에 대한 대비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알리는 이야기(토크)콘서트, 관측회 등을 개최해왔다. 이번에도 한국천문연구원 우주위험감시센터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산림청, 한국산림과학회와 공동으로 추진한 백두대간 자원실태변화 식물 조사 결과 총 1,135종을 확인하였으며, 기존 조사 자료와 종합하여 백두대간에는 총 1,237종의 식물이 출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백두대간 남한 구간인 설악산 향로봉에서 지리산 천황봉까지(701km)의 마루금* 양측을 500m 간격으로 조사했는데, 2,821개 지점을 도보로 이동하며 조사한 방대한 결과다. 특히 이번 조사는 기존 조사에서는 발견하지 못했던 국가적색목록 중 위급(CR)등급 4종(이노리나무, 홍월귤, 꽃장포 등)과 위기(EN)등급 11종(댕강나무, 국화방망이, 깽깽이풀 등) 등 총 15종의 희귀식물을 새롭게 발견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 아울러 이번 조사에서 발견된 희귀식물은 총 41과 101종으로 ▲멸종위기종(Critically Endangered; CR)등급에는 눈잣나무, 설악눈주목, 산작약 등 9종 ▲위기종(Endangered; EN)등급에는 바람꽃, 흰참꽃나무, 댕강나무 등 총 18종 ▲취약종(Vulnerable; VU)등급에는 가문비나무, 주목,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 서해본부는 국내 최초로 잘피 종자(씨앗) 배양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공단은 2020년 3월부터 금년 6월까지 배양된 잘피 종자를 활용하여 잘피 모조 502주를 태안군 의항리 일원에 성공적으로 이식하였다. FIRA는 탄소흡수원으로 주목받는 잘피숲을 2011년부터 조성하고 있으며, 이러한 잘피숲은 산림 1.4배에 이르는 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연구된 바 있다. 그동안 FIRA는 잘피숲을 조성하기 위해 연안 방파제 등의 공사로 훼손 위기에 있는 잘피를 채취한 후 타 지역으로 이식하여 잘피숲을 조성하였으나, 이러한 조성 방법은 잘피 모조 수급이 어려워 잘피숲 확대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FIRA는 안정적인 잘피숲 조성을 위해 잘피 종자를 활용한 조성 방법을 지속적으로 연구하였으며, 그 결과 서남해생명자원센터 옥외 수조에 팜사망을 이용한 잘피 배양기법, 친환경 다공성 모판을 이용한 잘피 배양기법을 활용하여 잘피 종자를 성공적으로 배양하였다. 배양한 잘피 모조는 태안군 의항리 일원에 이식하였으며, 이식 후 모니터링 결과 잘피 모조 생존율은 95%를 보여 이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앞으로 정부나 공공기관이 만든 공공앱을 이용할 때 앱스토어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시기별로 유용한 공공앱을 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앱스토어에 등록된 공공앱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하여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어떤 공공앱의 이름이나 버전이 앱스토어에 따라 다르거나, 어떤 기관의 명칭이 여러 형태로 표기되는 경우가 발견되는데, 이번에 모든 공공앱에 대해 이름, 버전, 기관명 등을 정비함으로써 이용자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각 기관이 공공앱을 가급적 안드로이드폰 이용자와 아이폰 이용자 모두 쓸 수 있도록 개발하고, 구글 플레이 스토어, 원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에 최신버전을 등록하게 하는 한편,입학, 휴가철 등 시기별로 유용한 여러 공공앱을 모아서 안내함으로써 활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6월 17일 원스토어 주식회사(대표이사 이재환)와 「공공앱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과거 SKT, KT, LG유플러스, 네이버가 각각 운영하던 앱스토어를 통합한 원스토어는 우리나라 앱 시장 점유율이 18% 정도인데, 일부 공공앱들은 원스토어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백승근)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 로카모빌리티㈜(대표 손민수) 및 ㈜디지비유페이(대표 소근)는 스마트폰만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알뜰교통카드의 이용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6월 16일 체결한다. 알뜰교통카드는 국민 교통비 절감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 보행·자전거 등 이용거리에 따라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카드사가 교통비를 추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용자는 대중교통비의 최대 30%를 절감할 수 있다. 실물 교통카드 없이 스마트폰만으로도 이용이 가능한 모바일 알뜰교통카드는 지난해 도입되었으나, 지금까지 수도권과 대전을 비롯한 일부지역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다. 이에 대광위는 모바일 알뜰교통카드 이용지역의 전국 확대를 위해 협력사를 추가 공모하여, 전국 각 지역에서 교통카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로카모빌리티㈜와 ㈜디지비유페이를 협력사로 선정(2021.4)한 바 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기관들은 모바일 알뜰교통카드 운영을 위한 준비과정을 거쳐 9월부터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전국 137개 시·군·구에서 시행되고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올해 3월 개정·공포된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 밖의 개정수요를 반영한 「스마트도시법」 시행령 개정안을 17일 공포·시행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스마트도시 관련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규제에 제한받지 않고 실험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개선한다. 또한, 규제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해 줄 수 있는 제도를 신설하고, 기존에 스마트규제혁신지구에서만 규제샌드박스 신청이 가능했던 제약을 풀어 전국에서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여 민간 참여를 확대한다. 작년 2월부터 시행된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는 지금까지 자율주행 경비로봇, 시각장애인 경로안내 플랫폼, 무인드론을 활용한 도시안전 서비스 등 총 25건이 승인되었으며, 시민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도시서비스들이 신규과제로 접수되고 있다. 특히 인천(I-MoD)과 세종(셔클)에서 활발하게 실증되고 있는 수요응답형 버스는 시민들의 버스 평균 대기시간을 78분에서 13분으로 80% 감소시키고, 이동시간도 40% 단축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로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