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21년 4등급, ’22년 3등급, ‘23년 3등급의 아쉬운 평가를 딛고 부패 척결을 위해 각고의 노력 끝에 이뤄낸 결과다. 시는 부패 경험 원천 차단과 청렴 인식 개선을 위하여 청렴시책 추진 시마다 보령시장이 앞장서서 참여하여 강력한 의지 표명과 캠페인을 전개하여 전 부서 차원의 청렴 문화 확산, 간부 공무원 청렴교육 등 인식 개선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먼저, 시장·부시장의 주도로 시에서 주관하는 모든 행사 시 보령시 공직자의 청렴선서를 의무화하여 부정청탁 근절에 앞장섰으며 △시장과 함께하는 인·허가 청렴토론회 △시장이 찾아가는 공사현장 청렴컨설팅 △소극행정 개선을 위한 자치법규 전면 제·개정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등 청렴문화를 제도화하기 위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힘써왔다. 그뿐만 아니라, △50개 부서 58개 청렴시책 추진, △5급이상 간부공무원 1박2일 청렴정신 체험교육 △청렴인식개선 토론회 △반기별 청렴 보고회를 개최하여 금품·향응 수수 및 갑질행위근절 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19일 농업회사법인 고래들황금곳간(주) 내 복합문화공간 Hey에서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기업간 상생 협력을 위한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 및 시에서 추진하는 사회적경제 관련 정책들을 전달하여 효율화 방안을 마련하고, 사회적경제기업간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이다.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모종린 교수를 초빙해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사회적경제 로컬생태계 구축방안'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어 사회적경제기업간 소개 및 업무협업, 사회적 경제의 현장의 고충 및 지역 네트워크 강화의 필요성 등 여러 의견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의견 중 시정 반영 가능성 등을 검토하여 내년 시책에 반영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사회적경제 조직과 행정의 원활한 소통 등으로 사회적 경제가 시민의 동반자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회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지난 18일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 청년동아리 활성화 사업 성과보고회를 대천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창의적인 활동과 그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보령시 관계자와 지역 청년 동아리 회원, 대천청년회의소 회원 등 약 7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프로그램은 △개회식 △활동 보고 △성과 발표 △우수 동아리 시상 △네트워킹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청년동아리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다양한 동아리들이 그간의 활동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성과를 발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창의적인 프로젝트와 지역 사회에 기여도가 높은 우수 동아리를 선정해 상패가 수여됐다. 대천청년회의소 황상호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청년동아리 활성화 사업은 단순히 청년들의 취미 활동을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청년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이번 성과보고회는 청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주도적으로 활동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2025년 1월부터 2월까지 국가보조항로(대천~외연도 항로) 중 일부 구간인 대천-호도-녹도 항로를 1일 2항차로 증편 운항한다고 밝혔다. 그간 대천-호도-녹도-외연도 항로 여객선 운항은 하절기 1일 2항차, 동절기에는 빠른 일몰 시간과 바다 기상 등을 고려해 1일 1항차로 단축 운항해 섬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시는 섬주민 해상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대산지방해양수산청과 섬주민, 여객선사와의 협의를 통해 대천-호도-녹도 항로 구간에 한해 1일 2항차 운항에 합의, 섬주민들의 교통에 대한 불편을 덜게 됐다. 또한 보령시는 대천-외연도 항로 여객선 노후화로 섬주민이 택배, 화물 운송 등에 불편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해 동절기에 화물선을 주2회 운항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증회 운항으로 섬주민들의 삶이 훨씬 윤택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객선의 안전 운항과 섬주민들의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인 2024 대천겨울바다 사랑축제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사랑, 불빛 그리고 바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야간 경관이 어우러져 겨울 바다의 특별한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21일에는 테마파크 점등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개막 행사가 펼쳐진다. 이선호의 버블쇼, 가수 한수영의 무대와 감성 듀오 옥상달빛의 특별공연이 이어지며, 밤하늘을 수놓는 로맨틱 불꽃쇼가 축제의 시작을 장식한다. 22일부터 25일까지는 일별 테마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2일 키즈데이에는 어린이 관객을 위한 태권도 퍼포먼스‘아수라’와 연극 어린왕자가 무대에 오르고, 23일 스마일데이에는 크리스마스 캐롤과 매직 저글링 공연이 준비된다. 24일 러블리 투어는 연인들을 위한 특별 공연과 로맨틱 불꽃쇼로 겨울밤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25일 크리스마스에는 MZ세대를 겨냥한 MBTI 토크쇼와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 대천해수욕장 일원에는 야간 경관시설(2024.12.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가 자체 운영 중인 가로등 보수팀(조명팀 內)이 신속한 고장 수리로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시는 관내 지역을 북부와 남부로 나누어 가로등 보수 2개 팀(4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은 16개 읍면동의 가로등 6,974개, 보안등 12,739개 등 모두 19,713개를 전담 수리하고 있다. 올해 비가 내리거나 눈이 내려 작업을 못 하는 날을 제외하곤 매일 한결같이 현장으로 달려가 12월 현재까지 총 3,257건의 가로등과 보안등을 수리 완료했으며, 처리 속도도 매우 빨라 민원 접수일부터 단 2일 이내에 모두 마무리하고 있다. 이들의 활동은 밤까지 이어져 차량을 이용해 시내를 순찰하여 고장난 가로등과 보안등을 선제적으로 찾아내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주산면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마을 입구에 보안등이 고장나 민원을 접수했는데 바로 다음 날 수리해 줘서 놀랐다”며 “민원 해결 속도가 빛의 속도와 같다”며 고마워했다. 서우덕 교통과장은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고장 수리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며 “밝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가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보건소는 결핵 예방을 위해 관내 결핵 및 잠복결핵검진 의무기관 258개소를 대상으로 결핵 및 잠복결핵 검진 이행 여부를 중점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결핵․잠복결핵감염 검진은 결핵예방법 제11조에 따라 의료기관·산후조리원·학교·유치원·어린이집·아동복지시설 등 결핵검진 의무기관의 종사자는 매년 1회 결핵검진과 재직 중 1회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신규 종사자는 채용 후 1개월 이내에 검진을 완료해야 한다. 특히 잠복결핵 감염은 몸 안에 결핵균이 존재하지만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전염성은 없으나 면역기능 저하 시 결핵으로 발병하여 타인에게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관리가 요구된다. 검진 결과 결핵 유소견자는 확진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업무배제를 권고하고, 잠복결핵감염 양성자는 보건소 등 치료의료기관에서 전문적인 상담 및 치료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앞서 시보건소는 2024년도 결핵․잠복결핵 검진의무기관 258개소 중 230개소 종사자 3,119명이 검진을 완료하여 90.1%가 검진을 이행했음을 확인했으며, 일부 미검진 기관에 대해서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보건소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여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방문 건강관리 전문인력 33명이 취약계층 등록 가구 및 관내 경로당 414개소 방문해 방한용품을 지원하고, 한파 대비 건강수칙 교육 및 혈압, 혈당 측정 등 기초검사를 진행하며 건강상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나, 예방이 가능하므로 사전 예방 및 조치가 중요하다. 시는 한파 대비 건강수칙으로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섭취 △실내 적정온도(18~20℃) 유지 △외출 전 날씨정보 확인 △방한용품(내복․모자․장갑) 착용 △빙판길 낙상 예방 등을 당부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건강 취약계층의 한파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한파 대응 업무체계를 강화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지난 16일 대천3동 동대1통(원평) 경로당에서 스마트 경로당 시범운영 행사를 갖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한층 더 발전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은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고, ICT 기술을 접목한 비대면 여가 및 복지 서비스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 시범운영에는 원평 경로당을 비롯해 스마트 경로당 25개소와 명천실버복지관 내 스튜디오 1개소가 참여했으며, 총 25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형평성 및 회원 참여의지를 고려하여 읍·면·동 별 최소 1개소를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복지사각지대 최소화 하기 위해 인프라가 부족한 취약지인 섬, 산간 지역의 경로당을 우선 선정했다. 이날 시범 행사는 스마트 경로당 내 노래교실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앞으로 2025년 1월부터 시스템을 정식 운영하며, 건강체조, 노래방, 비대면 건강상담, 공예만들기 등 실시간 양방향 여가 및 복지 프로그램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가정 가까이 에서 건강과 여가를 누릴 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내년 3월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FMD), 럼피스킨병(LSD) 등 동절기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가축방역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며, 거점소독소와 통제초소 운영, 백신 일제 접종, 지역 순회 소독 등을 통해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가축분뇨의 시도간 이동을 제한하고 방역 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소독과 해충 방제를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방역을 강화한다. 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활동으로는 농장별 입식 전 사전 점검을 통해 방역 준비 완료 시에만 입식을 허용하고, 소규모 농장 680호에 대해 방목 금지하고 주 1회 소독을 시행토록 하고 있다. 또한 농장 진입로와 농로에 소독차 3대를 동원해 집중 소독하며, 농장 입구에는 생석회를 도포해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럼피스킨병 방역 활동으로는 지난 9월 26일부터 11월 21까지 43일간 흡혈곤충 연막 방제와 송아지 예방접종을 집중적으로 시행했으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16일 보령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시 소속 현업근로자 450여 명을 대상으로 현업근로자 산업안전보건 4차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위험 사항 발생시 근로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산업안전원 교육원장 가성순 강사를 초빙하여 '한랭질환 및 화재 예방'을 주제로, 겨울철 야외근로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산업안전·보건관리 분야 사례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계절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빙판길 미끄러짐, 난방기기 과열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내용을 다루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교육은 겨울철 작업환경에서 근로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위험을 최소화 하기위해 마련됐다”며“앞으로 시는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산업재해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2024년 2기분 자동차세 2만 2,402건에 34억 1,122만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2기분 자동차세는 2024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으로, 12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 원부상 소유자에게 차량 배기량, 차종, 용도, 출시연도 등을 기준으로 부과된다. 신규 등록 또는 인수 차량은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다. 단, 연납 차량과 연세액 10만 원 이하 차량(경차, 화물차 등)은 제외된다. 납부기한은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며, 이후 납부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납부 세액이 45만 원 이상인 경우, 매월 0.66%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최대 60개월 동안 추가된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및 농협, 우체국 창구, CD/ATM기에서 가능하며, ARS, 위택스, 스마트 위택스 앱, 카카오톡, 네이버, 페이코, 가상계좌 이체 등을 통한 비대면 납부도 지원된다. 이명철 세무과장은 “자동차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세 및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며,“시민들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 2월 말까지 시가지 가로수와 녹지대에 야간 경관조명을 운영한다. 이번 야간경관 조명은 한 해를 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시민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주변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한내로터리에서 동대사거리 녹지대까지 4개 구간(총 2.5km)의 가로수에 LED 은하수 조명을 설치하고, 동대사거리 등 주요 4개소에 입체 하트 오브제, 곡선 게이트, 돔 등 조형물을 배치했다. 김동일 시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경관을 조성했다”며, “시가지 장식 조명을 통해 지역 상권도 활기를 찾고, 시민들이 한 해를 잘 마무리하며 희망찬 2025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축제관광재단은 투겟로컬과 손잡고 머드 페이셜 마스크팩과 머드 클렌징폼 2종을 일본으로 정식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지난달 정식으로 대리점을 계약한 투겟로컬(주)을 통해 일본 이노도쿄 법인으로 수출했다. 이노도쿄 법인은 현지 자사쇼핑몰 ec이노와 온라인 쇼핑 플랫폼 1998mall을 활용해 입점 판매하고 있다. 1998mall은 일본과 중국에 동시 유통되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으로 라이브커머스와 라이브강좌, 버추얼 시착, 스킨체크 등 차별화된 카테고리로 경쟁력을 갖추었고 2022년 222억엔, 2023년 300억 엔의 매출을 기록한 기업이다. 또한 투겟로컬(주)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영업전략과 온라인마케팅 경력을 거친 대기업 출신의 임원들로 구성된 회사로 보령축제관광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보령머드화장품은 지난 10월 보령머드 비누 중국 수출, 11월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참여, 12월 무신사 뷰티 온라인 공식 입점하는 등 착실하게 판로 개척과 매출 신장을 위해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 김동일 이사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유소년야구단이 2024년 전‧후반기 유소년 국가대표 4명을 배출하며 주목받고 있다. 전반기에는 동대초 6학년 신민호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지난 5월 일본 고베시에서 열린 한일국제교류전(5월 16~21일)에 참가해 국위를 선양했다. 후반기에는 △명천초 2학년 신현우 △명천초 3학년 사장관 △대천초 5학년 김서준 선수가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제18기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12월 13일부터 18일까지 대만 타이난에서 열리는 국제교류전에 출전한다. 보령시유소년야구단은 올해 제8회 순창 강천산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 우승을 포함해 6개 대회 결승에 진출, 3회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저학년 선수들로 구성된 팀은 향후 각종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되며 중학교 감독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 11일 보령시유소년야구단 선수들을 만나 대회 출전을 보고받고 격려하며, “선수들과 신창호 감독이 자랑스럽다”며“보령과 국가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창호 감독(전 LG트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