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구조용 집성재가 내화구조 표준으로 인정됨에 따라 큰 비용과 긴 시험 대기시간이 필요하던 내화시험을 생략할 수 있게 됨으로써 중대형 목조건축 보급이 한층 원활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건물에서는 화재 발생 시 인명대피를 위해 주요 구조부에 내화구조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내화구조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실제 크기의 구조를 1,000℃ 이상의 표준 화재조건에 일정 시간 노출하는 내화시험을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 기존 콘크리트나 철골구조는 사용 가능한 내화구조가 매우 다양하고 13층 이상 건축에 필요한 3시간 내화구조도 유통되고 있다. 하지만 목구조는 2020년 11월에서야 18m 높이제한이 폐지되어 현재 4층까지 건축이 가능한 1시간 내화구조만 3개 업체에서 생산·공급하고 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2019년부터 한국건설기술연구원(내화시험 및 내화구조인정 기관)과 대표적 중목구조 부재인 구조용 집성재의 내화성능 표준화 공동연구를 통해 기초 연소특성 자료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내화구조 표준 인정을 추진하여 지난 12월 22일에 이를 인정·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도서지역인 옹진군 북도면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1단계로 추진한 신·시·모도 지방상수도 공급시설 공사를 지난 12월 28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완료된 1단계 사업은 신도~시도~모도 육상 구간이며, 2단계 사업인 장봉도 육상 구간과 해저관로 구간은 2021년 3월 착공하여 2022년 9월 완료할 예정이다. 2단계 공사 준공 시, 지하수 등에 의존하고 있던 옹진군 북도면 신도, 시도, 모도, 장봉도에 1일 평균 600~700톤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박영길 인천상수도사업본부장은 “그동안 물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온 북도면 지역에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도서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안전보건공단은 사업장의 안전.보건시설 개선을 통한 산업재해 예방효과 제고를 위해 2021년 산재예방시설 융자금 지원사업의 예산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 “산재예방시설 융자금 지원사업”은 자금여력이 부족한 사업장에 유해.위험 기계.기구나 방호조치 등 산재예방시설 설치비를 장기.저리 조건으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300인 미만 사업장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300인 미만 제조업 사업장의 경우, 10대 위험설비 작업으로 연간 약 115명(56.7%)이 업무상 산재 사고로 사망했다. 이에 공단은 2021년도 융자금 재원을 전년보다 2천억원 증액한 3,228억원으로 확대 편성했으며, 지원 접수도 약 20일을 앞당겨 4일부터 시작한다. 지원대상은 근로자를 고용한 산재보험 가입 사업장(300인 미만 우선지원) 및 산재예방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 또는 민간기관(고용노동부 승인)이다. 지원금액은 사업장당 10억 원 한도로, 시설비용 100%(공단판단금액)를 연리 1.5%, 3년 거치 7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산재예방시설자금 융자지원 신청서류 일체를 작성하여 해당 지역 관할 안전보건공단 일선기관에 방문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장해가 남은 산재장해인의 고용유지를 위해서 모범적으로 노력한 원직복귀 우수기업 4개소를 선정하여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신우하이텍은 ‘중증 장해로 원직무 수행이 어려워 이직 위기에 놓인 산재노동자의 고용유지를 위하여 작업환경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그 외, 제이디트레이딩(주)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경남아파트관리사무소, 영농조합법인 무지개농장은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근로복지공단은 산재노동자의 어려움을 지원하고 기업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하여 2012년부터 산재노동자의 원직복귀를 위해 노력한 사업주를 선정해 포상하고 우수 사례를 대내·외로 공유하여 왔다. 특히, 올해는 총 26개 기업이 참여하여 1, 2차 심사는 장해정도 등 정량평가로, 3차 최종 심사는 우수 기업이 직접 참여하여 원직복귀 노력을 발표하는 등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4개 기업이 선정됐다. 근로복지공단 강순희 이사장은 “2020년 원직복귀 우수기업 포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중증 산재장해인의 계속 고용을 위하여 노력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특허청은 아이디어 탈취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시행, 중소기업의 특허 조사·분석비용 세액공제 포함, 모바일 특허출원 시스템 도입 등 ‘2021년 새롭게 달라지는 지식재산 제도’를 발표했다. 새해 달라지는 지식재산제도는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통한 코로나19 피해 최소화 ▲지식재산권 획득 편의 증진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21년 달라지는 주요 제도는 다음과 같다. 1.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핵심자산인 지식재산을 더 강력하게 보호한다. 고의로 타인의 아이디어를 탈취한 자는 손해로 인정된 금액의 최대 3배까지 배상하여야 한다.(2021년 4월) 또한 상표법·디자인보호법·부정경쟁방지법 상 손해배상액의 산정방식을 개선해 권리자의 생산능력을 초과한 판매량에 대해서도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2021년 6월) 부정경쟁행위에 대한 시정권고를 따르지 아니할 경우, 부정경쟁행위를 위반한 사실을 관보 등에 공표할 수 있게 된다.(2021년 4월) 또한 산업재산권분쟁조정과 부정경쟁행위에 대한 행정조사가 동시에 진행되면, 행정조사를 중지하고 분쟁조정 결과에 따라 재조사 여부가 결정된다.(2021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고용노동부는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규모 사업장의 저소득 근로자와 예술인에 대해 사회보험료와 보험사무대행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작년에는 저소득 근로자에 대해서만 지원했는데, 올해부터는 예술인 고용보험 시행(2020.12.10.)에 따라 지원대상을 저소득 예술인으로 확대했다.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두루누리사업을 통해 근로자 10인 미만의 사업에서 월평균보수 220만원 미만의 근로자가 사회보험에 새로 가입하는 경우, 근로자와 사업주가 부담하는 고용보험과 국민연금 보험료의 80%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문화예술용역 관련 계약을 체결한 예술인에 대해서도 고용보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요건으로는, 사업의 규모가 예술인의 수와 관계없이 근로자 10인 미만이어야 하고, 예술인의 월평균보수가 220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고용.산재보험 사무대행 지원사업 보험사무대행 지원사업을 통해 30인 미만 소규모사업의 고용.산재보험 사무를 대행하는 기관을 지원하고 있는데, 올해부터 근로자 외에 예술인 고용보험 업무 대행도 지원한다. 주요 지원내용으로, 고용보험관계 성립 신고를 대행하면 사업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국가상징물인 무궁화의 보급·선양에 크게 기여한 유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관련 표창은 태극기, 무궁화 등의 국가상징물을 널리 알리고 빛내는데 크게 기여한 일반 국민, 공무원, 기관·단체 등을 발굴하여 시상한다. 이번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자원개량연구과 권해연 연구관은 나라꽃 무궁화 연구를 주도적으로 수행하며 우량 신품종 및 관리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저술, 홍보 등의 연구확산은 물론 자문위원 활동을 통해 무궁화 정책 수립에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무궁화 재배·관리분야의 자문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과 문제점 개선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무궁화 진흥계획」이행에 필요한 우량품종 선정과 보급정책을 지원하는 등 무궁화 선양에 기여한 다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나라꽃인 무궁화의 우량품종을 육성하고 재배기술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공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무궁화 부위별로 인체에 유용한 물질을 구명하여 실용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우리 무궁화의 기원을 밝히고 모양이 흡사한 품종들을 구분하기 위한 DNA 염기서열 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12월까지 식품안전관리인증을 준비 중인 소규모 식품업체에 대해 인증·연장 수수료의 한시적 감면을 올해 11월까지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매출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식품업체의 부담을 줄이고 해썹 의무적용을 유예 받은 업체가 올해 안으로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참고로 지난해 12월 어린이 기호식품 등 8개 식품을 생산 중인 식품제조·가공업체에 대해 올해 11월 30일까지 해썹 인증을 유예한 바 있습니다. 수수료 감면 대상은 소규모 식품·축산물 업체이고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인증 또는 연장심사를 신청할 경우 관련 법령에서 정한 수수료의 30%를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영세 업체를 다각도로 지원해 해썹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개발 코로나19 백신 ‘GBP510(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주))’ 임상시험을 12월 31일 승인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19 관련하여 임상시험을 승인받아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의약품은 치료제 15개 제품(13개 성분), 백신 6개 제품입니다. 이번 임상시험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GBP510’의 안전성 및 면역원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1상 진행 후 2상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GBP510’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항원 단백질’을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만든 ‘재조합 백신’입니다. 예방원리는 백신의 표면항원 단백질이 면역세포를 자극하여 중화항체를 형성해 면역반응을 유도하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침입하는 경우 항체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제거하게 됩니다. 참고로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가 11월 23일 임상(1상) 승인받은 재조합백신 ‘NBP2001’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 항원 단백질로 면역반응을 유도하고, ‘GBP510’는 표면 항원 단백질이 나노구조(정20면체)를 형성하는 특정 단백질과 결합해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해외에서도 유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이달의 수산물 - 방어, 매생이 2021년 신축년 새해의 첫 이달의 수산물로는 겨울철 대표 보양식인 방어와 매생이가 선정되었다. 겨울철 진미 중 하나로 손꼽히는 방어는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가 제철이다. 이 시기의 방어는 낮은 수온을 견디고 산란을 준비하기 위해 지방을 충분히 축적하는데, 크기가 클수록 맛이 좋다. 방어는 지방함량이 높아 특유의 고소함이 있고, 식감이 부드럽다. 특히 오메가-3 지방산인 DHA와 EPA의 함량이 높아 동맥경화, 뇌졸중, 심장질환 등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 예방과 두뇌 건강에 도움이 되며, 비타민 E와 니아신 함량이 높아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한입만 먹어도 온몸에 따뜻한 기운이 도는 매생이는 ‘생생한 이끼를 바로 뜯는다.’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매생이는 오염되지 않는 청정한 지역에서만 자라는 해조류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1월 말부터 이듬해 2월까지 채취한다. 불과 20여 년 전만 해도 김을 수확하면 김 사이사이에 끼어 있는 ‘이물질’로만 여겨졌던 매생이는 그 맛과 효능을 인정받으면서 지금은 겨울을 대표하는 보양식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매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청년기본소득 참여 후기 모집 공모전’ 수상작들을 모아 작품집을 발간했다.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참여 후기 모집’ 공모전은 지난 8월 ‘청년기본소득으로 인한 나의 생활변화’를 주제로 참여자들을 통해 청년기본소득의 긍정적 효과와 향후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필·영상·포스터, 사진·한줄후기 등 2개 공모 분야로 진행됐다. 공모작 총 2,465개 중 작품집에는 대상을 수상한 김지연 씨의 수필 ‘온점이 쉼표가 되는’ 등 수상작 228개 전체가 수록됐으며, 지난달 31일 도내 시·군 청년복지부서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청년지원센터 등에 전달됐다. 4일부터는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 홍보간행물 게시판에서 누구나 무료로 작품집을 내려받을 수 있다.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공모전 블로그에서도 수상작 전 작품을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해양수산부는 산란기 어미물고기와 어린물고기 보호를 위해 개정된 14개 어종의 금어기와 금지체장이 2021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금어기·금지체장 강화는 자원남획 등으로 연근해 어업생산량이 지속 감소함에 따라 산란기 어미물고기와 어린물고기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금어기는 특정 어종의 포획·채취가 금지되는 기간을, 금지체장(중)은 특정 어종의 포획·채취가 금지되는 몸길이(무게)를 말한다. 해양수산부는 수산자원 보호조치 강화와 어업 현장에서 제기하는 자원관리 필요성 등을 고려하여 14개 어종의 금어기·금지체장을 조정하는 내용으로 2020년 9월 22일과 11월 10일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을 개정하였다. 개정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3종의 금어기가 신설되었고, 금지체장(중)은 3종이 신설, 7종이 강화된다. 특히 1월 16일부터 2월 15일까지 한 달간은 일원화된 대구 금어기가 시작된다. 대구 금어기는 당초 부산과 경남은 1월 한 달, 나머지 지역은 3월 한 달로 다르게 적용되었으나, 인접한 지역 간 조업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일원화하기로 하였다. 2018년에는 1월 한 달로 일원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최근 중상산업연구원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4-2019년 중국 소프트드링크 시장규모는 연평균 5.9% 증가하여 2019년에 9,914억위안에 달했으며, 2021년에 1.1조위안을 돌파할 전망이다. 2019년 포장음용수(페트병식수) 시장규모는 2,017억위안에 달했으며 음용순정수, 천연수, 천연광천수는 각각 1,191억위안, 441억위안, 155억위안으로 1-3위권을 차지했다. 2021년 포장음용수 시장규모는 2,476억위안에 달할 먼망이며 음용순정수, 천연수, 천연광천수 시장구모는 각각 1,486억위안, 585억위안, 202억위안에 달할 전망이다. 2019년 차음료 시장규모는 787억위안에 달했으며 그 중 당첨가차음료는 전체 차음료시장의 94.8%를 차지했다. 2021년 차음료 시장규모는 844억위안에 달할 전망이며 무가당차음료 시장규모는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2019년 과일주스음료 시장규모는 1,435억위안에 달했으며 그 중 저농도주스음료(주스함량 5%-30%)는 75.3%를 차지했다. 2021년 과일주스음료 시장규모는 1,499억위안에 달할 전망이다. 2019년 기능성음료 시장규모는 1,1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양시는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가 코로나19로 격리된 일상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센터 등록회원 가정을 대상으로 코로나 블루 예방을 위한 4차 ‘마인드 헬프(MIND HELP)’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인드 헬프(MIND HELP)’ 프로젝트는 감염병 재난 시 나타날 수 있는 증상과 대처법, 정신건강 안내 수칙, 정신건강 대처법 등으로 구성된 심리방역 안내문 및 보드게임, 편지 등으로 구성된 MIND HELP 키트를 등록회원 자택으로 배송해, 건강한 가족활동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진행된 이번 4차 프로젝트에서는 온라인게임보다 가족들과 즐거운 보드게임을 하면서 유대감과 친밀감을 느끼고 성탄절을 가정에서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가족들과 보드게임 활동한 사진을 촬영해 응모하는 ‘인증샷 이벤트’와 선물 추첨 행사도 함께 마련해 참여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면서 과도한 미디어 노출, 우울감 증가 등 다양한 문제로 가족 간의 갈등이 증가됨에 따라 고양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양시 대중교통과가 지난 31일, 2020년 한해 동안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에 공헌한 관내 버스 운수업체 관계자 및 종사자 31명에게 고양시장 표창장을 전달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한해 시는,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과,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대중교통 복지실현 정책에 중점을 뒀다. 그리고 2020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날,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도 이러한 시정의 실현을 위해 앞장서 헌신과 노고를 기울인 버스분야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는 행사를 특별히 마련했다. 시 대중교통과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해외입국자 안전 귀가 서비스 전세버스 종사자 △대중교통 사각지대 주민들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도입한 고양누리버스의 개통 및 운영 종사자 △108만 시민들의 편리한 이동권을 보장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모범이 된 운수종사자 등 총 31명에게 고양시장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를 표했다. 고양시 박경태 대중교통과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도 대중교통 버스분야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31명의 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