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지난 18일 시청 참여실에서 신도시 내 청소년수련관 건립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하영 김포시장, 교육청소년과장, 중봉청소년수련관장, 20기 청소년차세대위원 등이 참석하여 신도시 내 청소년수련관 건립에 대한 기본계획, 운영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회의는 ▲위원 위촉장 수여 ▲ 건립사업 계획보고 ▲의견수렴 등의 순서로 이루어졌으며 청소년 등 실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한 시설을 만들어야 한다는데 위원 모두 뜻을 모아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신도시 내 청소년수련관 건립심위원회는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따라 청소년수련관 건립에 대한 기본계획, 운영계획 등을 논의·심의하기 위하여 청소년, 지역대표, 건축전문가 등 각 분야 위원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수련관 개관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청소년시설 확충을 위하여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장기동 1888-9번지에 지하1층, 지상5층 2개동, 연면적 8,115.3㎡의 규모의 신도시 내 청소년수련관 건립을 추진중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청소년 및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하고,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시설을 만들도록 건립심의위원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도시 선도를 위해 총 243억3,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기자동차 구입 시 구매보조금을 지원하는 2022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김포시는 이번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 1차 공고를 통해 작년 전기자동차 보급량 대비 23% 증가한 총 1,440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각각 전기승용 900대, 전기화물 540대를 1차 보급하며, 올해 말까지 최종 전기승용 1120대, 전기화물 600대 보급을 목표로 사업을 실시한다. 보조금액은 전기승용차의 경우 국고보조금 및 시 보조금을 합하여 최대 1,100만 원을 지원하고 전기화물차는 소형(일반화물) 기준 최대 2,200만 원을 지원한다.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은 차종별로 상이하며,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 및 보조금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김포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김포시 내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단체 등이며 접수는 구매 신청자가 제조·판매 대리점과 구매계약 및 지원 신청서를 작성 후 제조·판매 대리점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월 15일~2월17일까지 관내 11세~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3D아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3D프린팅펜 사용방법과 3D프린터 이론, 실기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있다. 초등학령기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틴커캐드를 활용한 도형과 캐릭터를 만들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3D아트프로그램은 3D펜을 통한 캐릭터제작까지 진행을 했다. 하지만 올해 첫 운영된 3D아트 1기는 컴퓨터를 이용해 직접 3D도형 및 캐릭터 도안을 그리고 3D프린터를 사용한 물품을 제작하면서 높은 수준의 3D프린팅프로그램을 진행했고, 그 결과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3회기로 예정된 프로그램의 끝을 아쉬워할 만큼 알찬 내용이 이어졌다. 참여 청소년은 '3D프린팅을 통해 자신의 관심사를 구체적으로 묘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도형의 내부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했다. 수련관 조성훈 관장은 "청소년이 원하는 맞춤형캐릭터를 제작해 청소년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김포복지재단에서는 한국서부발전(주)김포건설본부 김포지역육성장학사업을 지난 2월 14일부터 실시했다. 김포지역육성장학사업은 청소년 교육비 지원사업으로 한국서부발전(주)김포건설본부의 1억원 기부로 김포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 및 기업체 나눔 도모 활성화를 도모하는 기업과 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김포지역육성장학사업 신청은 2월 14일부터 3월 11일까지 접수분에 한하여 심사를 진행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3월 말에 최종 결과 안내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00%이내 가구원의 중·고등·대학생 100명을 선발하여 김포시 대곶면과 양촌읍 1년 이상 거주 주민 자녀 70명 및 지역협력기관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재직 중인 근로자 자녀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내용은 학업 교육비 100만 원 지원 및 3만 원 상당의 학용품을 지원한다. 구체적인 사업내용, 추천자격, 추천서 양식은 김포복지재단 공지사항 또는 자료실에서 확인 가능하고 신청은 공문 및 이메일 접수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이병우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기업과 재단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사업을 통해 김포시 복지사각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2월 15일 국제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김포시민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김포시 마음건강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프로젝트는 1:1 이메일 상담,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자기돌봄 집단상담, 미술치료 워크숍 등 3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상담과 프로그램 진행은 전문 상담 봉사단이 담당한다. 전문 상담 봉사단은 상담심리를 전공한 12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적으로 국제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진으로부터 수퍼비전을 받을 예정이다. 이메일 상담과 자기돌봄 집단상담은 비대면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코로나 단계에 관계없이 마음이 힘든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하여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미술치료 워크숍은 소규모 대면 미술활동을 통해 보다 심층적으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다. 박현숙 센터장은 “코로나로 인한 장기간의 고립된 생활이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본 프로젝트를 통해 치유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메일 상담은 나이, 성별, 직업, 성장환경, 상담 요청사항 등의 내용을 적어 gimpo1365@naver.com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지난 2월 11일~17일까지 봄맞이 청소사각지대 도로법면 협동청소를 실시했다. 쓰레기장을 방불케하는 김포 한강제방도로인근(운양 배수펌프장~시네폴리스 IC) 청소 인력이 진입하기 어려운 도로 법면과 갓길 등을 대상으로 가로청소원 10여명과 클린도시과 공직자가 합동으로 무단투기 페트병, 담배꽁초, 휴지 등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클린도시과에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관내 곳곳의 청소 사각지대에 대한 현황 파악과 함께 청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고 있다. 두철언 클린도시사업소장은 “도로변 쓰레기를 줄이는데 무엇보다 양심도 버리는 무단투기근절에 자발적인 시민의식이 요구된다”며 “주기적인 청소 사각지대 관리로 깨끗한 김포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17일 김남두 변호사를 김포시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 김포시는 “각종 개발사업에 따라 늘어나는 쟁송사건과 법률적 사안에 대해 시정발전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김남두 고문변호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남두 변호사(김남두 법률사무소)는 제50회 사법시험을 합격한 후 김포시법원 조정위원, 김포세무서 납세자보호위원, 김포경찰서 집회시위자문위원 등 사회 ‧ 경제적 약자들의 대변인으로 많은 역할을 했으며 현재는 대법원 국선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김포시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에 따라 앞으로 2년간 김포시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는 김남두 변호사는 김포시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 및 시정운영에 필요한 법률자문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정하영 시장은 “법률적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김포시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3월 7일부터 3월 28일까지(매주 월요일) 4회에 걸쳐 오후 4시에 영어 특화 강좌인 '영어랑 동화랑'을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영어를 막 배우기 시작한 7~8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우쿨렐레 치는 영어교육활동가 김선아 강사가 진행하며, 매주 한가지 주제(날씨, 인체, 음식, 동물)로 각 주제에 맞는 영어 동요와 명작 그림책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화상강의(ZOOM)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평소 들어 본 적은 있지만 직접 부르기는 어려웠던 영어 노래를 수업 중에 자연스럽게 익히고 즐겁게 부르며주제와 관련된 영어 동화책도 함께 읽으면서 영어와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강의이다. 강좌 접수는 7~8세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2월 21일부터 고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온라인으로 이루어진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2022년 제 5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특화프로그램 '북아트로 만나는 역사 속의 김포, 근대화와 독립운동'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관내 초등 3~5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양곡도서관의 특성화 주제인 ‘독립운동’을 중심으로 한국 근현대사의 흐름을 배우고 북아트를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세계를 향해 문을 연 조선, 독립협회와 대한제국, 일제강점기와 독립운동, 우리나라 역사 연표와 역사 속의 김포 총 4회차로 구성된 이번 강좌는 우리나라 근대화와 독립운동에 대한 지식의 습득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과 흥미를 고취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포시립도서관은 역사와 팝업북을 접목시킨 통합교육으로 어린이의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종합적 구성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강의는 4월 7일부터 4월 28일까지 오후 16시부터 2시간 가량 운영되며 2월 22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립도서관 문화행사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양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2022년 3월 15일부터 3월 22일까지(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회에 걸쳐 달밤인문학 '우리 가족, 전쟁 같은 사랑'강의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우리 가족, 전쟁 같은 사랑'은 자녀와의 소통에 관심이 있는 부모가 대상이며, '품 안에 자식과 관계 개선하기'를 주제로 자녀가 주는 상처로부터 나를 지키는 법과 적당한 거리를 두고 서로 존중하며 지내는 슬기로운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이번 강의는 국제공인 Prepare/enrich 가족상담사 및 한국전문상담학회 분노조절상담사, 한국ADHD협회 상담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모아ECC 교육상담코칭 대표 한지수가 진행한다. 강의 접수는 2월 28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고촌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강좌/교육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고촌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는 지난 2022년 2월 12일 김포시 소재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에서 철새 모이주기 활동을 전개했다. 야생조류생태공원은 겨울을 나기 위해 먼 길을 날아온 철새들로 장관을 이루는 낱알들녘으로 조성된 곳이다. 이번 활동을 위해 지원받은 볍씨 140kg을 적십자 봉사원 개인당 4kg씩 나눠서 부리가 넓적한 오리 종류는 군데군데 1~2주먹씩, 부리가 긴 철새를 위해서는 논에 뿌리는 등 철새 종류별로 방법을 달리하여 먹이를 살포했다. 모이주기에 참여한 34명의 적십자 봉사원들은 머지않아 머나먼 고향으로 떠나는 철새들이 넉넉하게 배를 채웠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하며 봉사원의 긍지를 느낀 감동적인 활동이었다고 전해왔다. 임상희 협의회장은 “김포시가 빠르게 도시화되면서 철새들의 보금자리와 먹이 활동을 할 장소들이 줄어드는 것이 안타깝다.”면서 “야생조류생태공원에 마련된 들녘을 찾아온 철새들이 모이를 주는 활동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사는 것의 중요함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 공립 박물관·미술관을 대상으로 최신 정보통신기술 기반 시스템 구축을 통한 박물관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 조성 공모사업'에 김포시와 청소년재단이 참여하여 최종 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국비 40,000천 원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시비 40,000천 원을 함께 투자하여 ‘메타버스 타고(GO) 기념관으로’라는 사업명으로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을 3D로 모델링한 메타버스(가상현실) 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속가능 및 확장 가능한 가상공간 구축을 통해 여러 만남 활동이 제한된 코로나19 상황에서 소통과 만남의 공간을 마련하고 메타버스와 연계된 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을 도모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 속 스마트기기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걸맞은 흥미로운 방법으로 다양한 볼거리 및 관람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포상개념의 포인트 적립제도를 도입하여 관람객이 꾸준히 재방문할 수 있도록 서버를 구축하여 2022년 8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김포시 문화예술과는 “앞으로도 문화체육관광부 등의 다채로운 국책사업에 발맞춰 김포시민이 더욱 풍부하고 이색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가 통진읍 48번 국도변 마송공영주차장에 편입된 사유지에 대한 소유권이전등기 국가소송에서 승소한 후 국유화 등기를 마쳤다고 밝혔다. 2020년 7월경 당초 시는 통진읍 지하차도 개설과 48국도 선형 변경에 따라 현재 ‘국도’로 사용하지 않는 구 국도 구간(마송리 104-112번지 일대)을 활용하여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해당 구간 가운데에는 ‘미등기 사유지 1필지 140㎡’가 끼어 있었다. 이 사유지는 향후 조성할 주차장의 ‘진출입로’에 위치하고 있어 반드시 필요한 용지였다. 시는 유관기관에 보상 여부를 조회하여 해당 사유지가 93년 통진우회도로 공사에 편입 수용된 후 보상금 4,400여만 원이 공탁된 ‘미등기 토지 259㎡’에서 분할된 토지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시는 유관기관으로부터 보상자료를 협조받아 2021.6.28. 주차장 편입 사유지를 포함한 토지 3필지 259㎡의 상속인 15명을 상대로 소유권이전등기 국가소송을 제기했다. 2022.2.5. 소송은 국가(시) 승소로 종결되어 최근 시는 사유지 3필지 259㎡에 대한 국가 명의로의 소유권 보존등기를 모두 마쳤다. 이로써 시는 주차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코로나19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로 방역 · 의료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확진자 초기집중 대응과 재택치료 지원을 위해 평생학습센터 1층에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를 설치하고 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는 보건인력 1명과 행정지원 인력 9명 등 10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일반관리군의 재택치료, 공동격리 생활 안내를 비롯 격리 중 외출 및 해제일 등을 안내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면서 지역 내 확진자가 1천명을 초과한 위기상황이다.”며, “변화된 방역 · 의료체계에서는 시민 자율에 기반한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 아울러, 재택치료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장은 지난 10일부터 방역당국 방침에 따라 재택치료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편안에 따르면 전자적 자기기입식 확진자조사서를 도입해 확진자가 스스로 정보를 입력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자가격리 앱은 폐지됐다. 예방접종 완료 여부에 따라 복잡하던 격리기간은 단순화하여 재택치료자와 접종 미완료 동거가족은 7일 격리, 접종완료 동거가족은 별도 격리없이 수동감시 대상자로 관리된다. 재택치료 모니터링 체계도 전면 개편하여 60세 이상, 50대 기저질환자 및 면역저하자 등 코로나19 먹는치료제 투약 가능 대상자를 집중관리군으로 분류 후 재택치료키트를 지급하고,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을 통해 건강 모니터링(1일2회)을 진행한다. 그 외 50대 이하 일반관리군은 증상 발현 시 거주지 주변 동네 병·의원을 통해 전화상담 및 처방을 받을 수 있고, 처방약 수령은 동네 모든 약국에서 가능하며 동거가족 및 지인을 통해 수령 가능하다. 또한, 병원 진료, 생필품 구입, 의약품 수령 등 동거가족의 필수외출이 허용되는 점을 고려해 구호물품 지급은 중단된다. 김포시는 오미크론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