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서울시 강서구가 전기차 화재사고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예방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9월 ‘전기차 화재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전기차 이용 급증으로 인한 화재에 대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전기차 충전시설 전수 조사와 안전 점검 ▲화재 진압 시설 확충 ▲화재 예방 교육과 훈련 등이다. 구는 먼저, 관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정확한 현황 파악을 위해 충전소 558개소, 충전기 3,630대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공동주택 335개소를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취약 시설 10개소에 대해서는 추가 현장 점검과 함께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충전시설의 지상이전 설치 등의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구는 전기차 화재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화재 진압을 위한 예방 시설 확충에도 주력하고 있다. 강서소방서에 차량용 질식소화덮개 6개를 구매·배부했으며, 공영주차장 취약 시설 6개소에도 차량용 질식소화 덮개 세트를 구비했다. 신축 건축물에 대해선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에 설치하도록 권고하는 한편, 지상 설치가 어려운 경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강동구는 지난 6일, 구민들에게 즐거운 연말 분위기를 선사하기 위해 강동구청 앞 열린뜰 광장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구는 매년 새로운 모습의 크리스마스트리를 선보이며 연말을 장식하고 있다. 올해 크리스마스트리는 6m 높이로, 반짝이(스팽글) 소재가 적용되어 바람이 불면 빛을 반사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한다. 크리스마스트리의 양쪽에는 한해동안 감사했던 일과 내년에 바라는 소망을 카드에 기록하고 함께 기원할 수 있는 소망나무가 자리하고 있다. 6일 점등식에서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소망나무에 소망카드를 걸면서 2025년에 대한 희망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영재어린이집, 태권도 학원 학생 등 14명과 주민들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감사를 나누고 각자 가족의 건강, 행복 등을 함께 기원했다. 강동구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 17일까지 구청 앞 열린뜰 광장에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수희 구청장은 ”구민 여러분 모두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며, 소망 나무에 걸린 소중한 마음들도 반드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며, ”크리스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강동구는 지난 5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으뜸 자원봉사자 시상식’을 개최하며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공로를 기렸다. 매년 12월 5일은 ‘자원봉사자의 날’로, 구는 이를 기념하며 지역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을 실천한 19명의 자원봉사자와 5개 자원봉사단체가 강동구청장과 강동구의회의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누적 봉사시간을 기준으로 4,000시간 이상 활동한 ‘봉사왕’ 4명, 2,000시간 이상 봉사한 ‘금장’ 27명, 1,000시간 이상 봉사한 ‘은장’ 48명, 500시간 이상 봉사한 ‘동장’ 82명 등 총 161명의 자원봉사자가 인증서와 메달을 수여 받으며 그동안의 꾸준한 봉사활동을 인정받았다. 특히, ‘봉사왕’에 선정된 홍복의(76세) 씨는 강동구자원봉사센터의 ‘은퇴자 자원봉사 학교’를 수료한 뒤 복지시설 이용 어르신들에게 종이접기를 가르쳤으며, 채장(70세) 씨는 길동생태공원에서 생태 관찰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했다. 또한, 전길용(63세) 씨는 소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강동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1일까지 ‘청년 행정체험단’(구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청년 행정체험단’은 강동구청을 비롯한 보건소, 동 주민센터 등 관내 시설에서 다양한 업무를 직접 경험하고 구정에 참여해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겨울방학부터 기존 ‘대학생 아르바이트’에서 ‘청년 행정체험단’으로 사업 명칭을 바꾸고, 대학생만을 대상으로 했던 참여 자격을 완화하여 19세에서 29세의 청년이면 대학 재학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모집인원은 총 70명이며, 취약 대학생 보호를 위해 이 중 14명(정원의 20%)은 관내 거주 대학생 중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다자녀가족,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국가유공자 및 자녀를 대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강동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고, 전산 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선발자 명단은 오는 20일 강동구청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자는 2025년 1월 9일부터 2월 6일까지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서울 용산구가 오는 11일 저녁 7시 용산청년지음(서빙고로 17, 공공시설동 3층)에서 2024년 용산 청년활동 성과공유회 ‘용산구 청년 맺음 파티’를 개최한다. 청년들이 주도해 온 1년을 돌아보고 소통하며 향후 발전 방안을 나누는 자리다. 이날 공유회는 50여 명 용산 청년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산청년지음 ▲용산구 청년정책네트워크 4개 분과 ▲청년동아리 5곳 등에서 활동한 성과를 발표하며 올 한 해 청년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용산청년지음은 용산 청년활동의 거점이 되는 곳이다. 북 라운지, 커뮤니티홀, 용산구 광역일자리 카페, 안마의자 등 휴식공간, 미니 영화관, 회의실, 공유부엌 등 청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채웠다. 무업[니트(NEET),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 청년 대상 사업, 청년 맞춤 취업 상담, 무장애(배리어 프리) 달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용산구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올해 3기를 맞았다. 32명 위원이 ▲일자리 ▲문화예술 ▲복지 ▲제도홍보 등 4개 분과로 나눠 활동했다.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서울 강북구는 지난 5일 보건복지부가 지역 장애인의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구가 추진하는 장애인 생활 안정을 위한 일자리 제공 사업 및 취업 지원,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그리고 장애인 사회활동 확대로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한 각종 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는 복지 일자리, 전일제 일자리, 시간제 일자리 등을 제공하고, 강북커리어플러스센터를 개관해 발달장애인 취업 연계 실적 및 취업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강북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운영해 주간활동 및 방과후 돌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심리적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시각장애인 쉼터와 농아인 쉼터를 통해 장애 특성에 맞는 여가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찾아가는 맞춤형 세탁서비스, 장애인친화미용실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효율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쓸 방침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이 단순히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서울 강북구는 12월 9일부터 2025년 1월 9일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2025 학교방문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북구는 교육 현장의 실질적 지원을 위해 매년 연말과 연초에 지역 내 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는 교육경비 지원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구민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간담회는 지역 내 초·중·고·특수학교 24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학교의 교장, 교감, 행정실장,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대표들이 참석한다. 구청장 및 학교장의 인사말, 건의사항 및 의견 청취, 자유로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강북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지난해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학교 방문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메모하고 즉문즉답을 통해 학부모들의 궁금한 사항을 해소해 주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간담회에서는 학교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이 정서·행동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제자품박람회(CES 2025)에 10개 기업과 참가한다. 이 중 4개 기업이 혁신상을 수상하며 강남구 스타트업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혁신상은 CES에서 매년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 기업들에게 주어지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는 수상 기업의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동시에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수상 기업은 ▲브레인데크 ▲아이핀랩스 ▲㈜엠티에스컴퍼니 ▲㈜지로로 총 4곳이다. 브레인데크는 언어장애를 겪는 사람들을 위한 휴대용 음성 변환기 ‘BLING’으로 접근성 및 에이지테크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아이핀랩스는 딥러닝 기반 실내외 위치 모니터링 플랫폼 ‘BPIN’으로 산업장비 및 기계 부문에서 수상했다. 엠티에스컴퍼니는 암 진단 예측 AI 소프트웨어 ‘AI Doc’으로 인공지능(AI) 부문에서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지로는 스톡영상 제작 플랫폼 ‘드롭샷 익스플로러(DROPSHOT EXPLORER)’로 콘텐츠·엔터테인먼트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24 육아종합지원센터 공모전’ 홍보 분야에서 교육부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해 전국 136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육아지원 서비스를 발전시키기 위해 열렸다. 강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임신부터 육아까지, 함께하는 굿 파트너’라는 주제로 기존 영아 양육자뿐 아니라 지역 주민과 예비 부모 등 잠재적 고객까지 포괄하는 현장 소통 중심의 홍보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 구청장이 직접 다자녀 부모와 워킹파더를 초청해 의견을 듣고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소통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잠재적 고객이 많이 찾는 ‘베페 베이비페어’와 임산부의 날 홍보 행사에 참가해 센터의 주요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알렸으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장난감과 도서를 나누는 행사를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총신대학교 학생들과 협력해 저출산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센터를 소개했다. 이 같은 다각적인 홍보 활동은 센터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최치효 강북구의회 의원(미아동, 송중동, 번3동)은 지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강북구를 상대로 강북구민의 눈높이로 구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촉구했다. 지난 11월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최 의원은 도시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고독사 예방 밑반찬 지원사업’에서 안부확인을 거부하는 고독사 위험 중장년 1인가구 및 고립·은둔가구 발굴을 위한 다양한 방법 마련 촉구 ▲올해 상반기 저소득 어르신 급식지원사업 수행기관 지도점검에서 모든 기관이 지적받은 점 언급하며 철저한 사후관리 및 관련 교육 실시 당부 ▲아동친화도시 자치구 특화사업이 사업 본연의 취지에 맞는 내용으로 운영될 수 있게 고민 요청 ▲반복되는 아동학대의 경우 우선적이고 특별한 관리 조치 촉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보조금이 지역‧단지별로 명확한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배분될 수 있도록 형평성 제고 요청 ▲산불방지대책 가을철 운영기간 조정 및 산불진화장비보관함 지역별 배치 검토 요구 ▲먹는물 공동시설 폐쇄기준 재검토 당부 ▲부동산중개업 단속 및 행정처분 증가에 우려를 표하며 대책 마련 강조 ▲규정에 맞는 점자블럭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강동구는 겨울철 구민들의 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관내 버스정류소 160개소에 온열 의자, 스마트 에코쉘터 등의 한파 대비 편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올겨울 본격적인 추위에 앞서 암사역사공원역 1번 출구 버스정류소 등 총 23개 정류소에 한파 대비 편의시설을 추가로 확충했다. 이에 따라 올해 구는 버스 정류소 총 160개소에 온열 의자 153개, 추위 가림막(방풍시설) 10개, 스마트 에코 쉘터 7개를 운영하고 있다. 한파 대비 편의시설은 정류소별 이용 인원, 보도폭과 전기연결 등의 현장 여건에 따라 설치됐다. 버스가 운행하는 시간대(04시~익일 02시)에 정류소를 이용하는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몸을 녹일 수 있도록 온열, 난방 기능 등이 운영된다. 구는 설치된 시설물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용자의 추위를 녹여 줄 편의시설로 가장 많이 설치된 온열 의자는 전년도 겨울 대비 22개 추가 설치되어 총 153개가 가동 중이다. 외부 기온이 15도 이하로 내려갈 경우, 자동으로 작동된다. 표면 온도가 38도로 따뜻하게 유지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강동구는 지난 5일 메가박스 강동점에서 장기 요양기관 종사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교육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강도 높은 돌봄 업무를 수행하는 장기 요양기관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작년 교육 만족도 결과를 반영해 인기 영화를 관람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강동구는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등 약 5,500명이 장기 요양기관 종사자로서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구는 장기 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 사업 및 다양한 힐링 교육을 추진해 요양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박선녀 어르신복지과장은 "돌봄 현장에서 힘써주시는 장기 요양기관 종사자분들이 이번 교육으로 잠시나마 기분 좋은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강동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도 지자체 장애인복지 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지난 5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장애인복지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장애인의 복지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2020년에 도입됐다. 올해 평가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의 실적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 복지 전달체계, 우수사례의 4개 분야(14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강동구는 이 평가에서 최종 선정된 20개 우수 지자체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강동구의 지속적인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장애인복지사업의 우수사례로 ‘구립 강동어울림복지관’을 개관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 점을 강조했다. 또한, 장애인의 자립과 경제적 기반 마련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 카페’ 2곳을 신규 개소하며, 현재 총 7개소를 운영 중인 성과를 자료로 제출했다.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강동구는 상일동 명일근린공원 내 위치한 파믹스센터가 구민 모두를 위한 문화여가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파믹스센터 로비에는 한글 서예 교실 수강생들의 한글 서예 작품 12점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5월~11월 파믹스센터 한글 서예 교실 프로그램 강사와 참여자들의 작품들이다. 앞서 11월 27일~28일 진행한 서예 작품 전시회가 방문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 연말까지 센터 내부에 전시하기로 한 것이다. 파믹스센터를 방문한 김○○씨는 “센터에 들어서자마자 서예 작품들이 눈에 띄었다. 센터에서 시간을 보내며 작품을 감상하고 있으니 묵향에 물드는 것 같았다”라고 전했다. 구는 파믹스센터가 구민들의 다양한 여가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목적강당, 예술 부엌, 외부 정원 휴게공간 등을 개방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글 서예 교실을 비롯해 그림책을 활용한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그림책을 품은 매력 텃밭 교실), 약초 활용 치유 프로그램, 요리 교실 등을 운영했다. 전문 강사뿐만 아니라, 센터장과 주민들이 재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서울시 강서구가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정하도급 우수기관 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공정한 하도급 거래문화 정착을 위해 공공발주 건설공사의 하도급 이행과 시책추진 실태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시책을 반영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서울시(실·국·본부·사업소)와 25개 자치구의 실적을 평가하고 최우수 2(시 1, 자치구 1), 우수 2(시 1, 자치구 1), 장려 4(시 2, 자치구 2) 총 8곳을 선정했다. 평가는 4개 항목 11개 지표에 대해 실시했다. 평가항목으로는 ▲하도급 공정관리 ▲하도급 대금 지급 ▲직접 시공 비율 및 불법하도급 점검 실시 ▲하도급 대금 직접지급 및 전자계약 체결 미이행 등이다. 강서구는 4개 항목 11개 지표에서 가점을 포함한 101점의 평가를 받으며 압도적인 점수 차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신규 시책을 선제적으로 반영해 공사발주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불법하도급 점검을 실시한 것이 주효했다. 이와 함께 구는 하수급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