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일 “다소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겨울철 제설 종합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겨울철 안전 대책회의’에서 “지난주 기록한 19cm의 적설량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는 지난 겨울 누적 적설량 33cm의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수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진 구청장은 “폭설, 한파와 같은 겨울철 재난으로 인한 주민불편이 없도록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안전 분야에 있어서는 직원부터 간부 공무원까지 직위에 관계없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첫눈임에도 많은 눈이 내렸지만 갑작스런 폭설에도 큰 피해 없이 지날 수 있었던 것은 각자 위치에서 발 빠르게 대처해준 직원들 덕분”이라며 노고를 격려했다. 구는 진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제설대책본부를 구축해 제설, 한파와 같은 겨울철 재난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24시간 상황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며,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일 지역 순찰활동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한 ‘내 지역 지킴이 활동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진 구청장은 “지역 곳곳에서 주민 안전 확보와 불편사항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날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강서구 내 지역 지킴이 활동우수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도로 안전 확보, 안전한 통학로 조성, 불법 주정차 신고 등 안전 위해요인과 주민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신고한 20개 동별 주민 1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구는 행정력이 미처 미치지 못하는 안전사각지대까지 촘촘하게 살피기 위해 ‘우리동네 안전파수꾼, 내 지역 지킴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개동에서 268명이 활동 중이며, 총 8,385건의 실적을 올려 2024년 서울시 현장민원 자치구 운영실적에서 3위를 달성한 바 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가 ‘2024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우수정책(스마트도시)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실현과 생활 인프라 수준 향상에 기여한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29일 부산에서 치러진 시상식에서 강동구는 ‘한눈에 강동’ 등 다양한 정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정책 ‘스마트도시’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번 수상은 강동구가 그간 추진해온 다양한 스마트도시 관련 사업들이 대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는 정보공유 활성화를 위한 ‘한눈의 강동‘ 정보 플랫폼 운영, 구민안전을 위한 스마트서울 안전망 구축, 빅데이터 분석자료를 활용한 강동 빛 마스터 플랜 수립,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조성 및 통학로 안전 스마트폴 설치 등이 우수정책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구는 2020년부터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주민 누구나 스마트도시 정책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법적으로 보장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정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가을철 낙엽과 겨울철 강설로 인한 위험 요소를 정리하며, 올해 마지막 ‘클린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달 28일, 각 동에서 진행한 클린데이는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는 자리였다. 특히, 10월부터 진행된 낙엽 청소와 지난 27일 폭설 이후 신속한 제설 작업이 이번 클린데이에서 주요 과제로 다뤄졌다. 가을철 낙엽은 보도와 도로에 쌓여 미끄럼 사고와 통행 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빗물받이를 막아 침수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여기에 폭설로 인한 도로와 보행로의 미끄러움이 더해지면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낙엽 및 제설 작업이 시급히 요구됐다. 이번 클린데이에는 지역 주민, 환경 공무관,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낙엽 수거와 빗물받이 청소를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제설 장비를 활용해 쌓인 눈을 신속히 정비하며 도시 미관과 안전을 동시에 개선했다. 구는 올해 총 6천여 명의 주민과 공무원이 참여한 8회의 클린데이를 통해 도로와 보도 약 1만km를 청소하며 지역 환경 개선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오는 12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경제, 돌봄‧건강, 사회 안전, 디지털, 기후환경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총 45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되며, 구는 여기에 총 20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경제 분야 13명, 돌봄·건강 분야 25명, 사회 안전 분야 111명, 디지털 분야 5명, 기후환경 분야 52명이다.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강동구민으로, 가구별 재산이 4억 9,900만 원 이하이고 기준 중위소득이 80% 이하인 경우에 가능하다. 다만, 실업급여 수급권자, 생계급여 수급권자, 사업장 건강 보험 가입자 등은 제외된다. 사업 기간은 2025년 1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근로조건은 기본적으로 1일 5시간(65세 이상은 1일 3시간), 주 5일 근무이다. 사업별 근로조건은 상이할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합격자는 내년 1월 6일 개별 통보될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는 ‘이미지 합성 기술(딥페이크) 기반 디지털 성범죄 이해와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186회 강서지식비타민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딥페이크(deepfake)란 딥러닝(Deep Learning)과 Fake의 합성어로, 인공 지능 기술을 활용해 만든 가짜 이미지나 영상물을 말한다. 강사로 나선 장광호 ㈜CNAI 대표이사는 최근 우리 사회에서 큰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의 개념과 대응 방안에 대해 자세히 전달할 예정이다. 장 대표이사는 실제 범행 사례를 통해 온라인 환경에서 악용되기 쉬운 딥페이크 기술의 특성과 위험성을 설명한다. 또한,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한 국·내외 처벌 기준을 논의하고 가해자의 책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법제도 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그뿐만 아니라, 딥페이크 영상 생성 과정과 탐지 기술을 살펴보고, 불법합성물 피해자 지원에 대한 관심을 촉구한다. 장광호 ㈜CNAI 대표이사 겸 한신대학교 연구교수는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 번1동은 한국마사회 강북지사와 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월 27일 저소득 취약계층 192세대에 김치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국마사회 강북지사의 후원을 받아 복지 취약계층 192세대에 가구당 김치 7kg씩 총 1,344kg을 전달했다. 평소에도 꾸준히 번1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이어온 두 단체의 지역복지 나눔사업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월동 준비가 어려운 복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하고 정성껏 준비한 물품들이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치 1,344kg을 후원한 김종호 한국마사회 강북지사장은 "앞으로도 번1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혜원 번1동장은 “김치가 가장 필요한 겨울철에 어려운 이웃이 한겨울을 잘 보낼 수 있게 김치 1,344kg을 후원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가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빌라관리사무소’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정책대상·국회국토교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2024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는 지방정부의 우수정책을 널리 알리고 지자체 간 정책교류를 활성화해 지방자치의 발전을 이루고자 ‘참좋은 지방정부협의회’ 주최로 마련된 자리로, 전국 31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참여했다. 강북구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빌라관리사무소’ 사업은 노후화와 관리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공동주택 입주민들에게 각종 생활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에서 채용한 빌라관리사무소 매니저가 각 사업구역을 순회하며 청소, 안전순찰, 시설유지, 주차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번1동 694세대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하였으며, 입주민 대상 설문조사에서 무려 94%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번1동 시범구역 운영의 성과에 힘입어, 구는 올해 7월 빌라관리사무소 2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임신 및 출산 가정에 영유아 건강 간호사가 방문해 건강 상담, 영아 발달 상담, 양육 교육, 정서적 지지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2021년 9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최초로 시작한 이후, 2022년 8월부터 임산부 등록 시점에 생애초기 건강관리 심리사회적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업무 체계를 변경했다. 이를 통해 임산부 등록자 대비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등록률 90.7%를 달성했다. 임산부 사전 등록 평가 후에는 건강 간호사가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영유아 신체 사정에 대한 맞춤형 결과 상담 등을 진행하고, 우울감 등을 가진 임산부들은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관리했다. 보건소 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센터, 드림스타트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복지 지원도 실시했다. 또한 기본 방문 및 지속 방문 대상 엄마 모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2월 5일 오후 2시 성암아트홀(선릉로 111길 6)에서 강남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2024 강남구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로 미래를 그리는 강남'을 주제로, 한 해 동안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남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자원봉사 참여율 1위로, 연간 17만 8천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자, 봉사단체, 수요처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봉사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자리다. 행사는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여식,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 축하공연으로 구성된다. 강남구청장 표창은 김광말 님 외 43명,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교육장 표창에 3명, 자원봉사 활동상에 16명 등 총 63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또한, 활동시간에 따라 5,000시간 이상 명예배지를 받는 9명을 비롯해 2,000시간(29명), 1,000시간(44명), 500시간(104명), 200시간(552명)을 달성한 자원봉사자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의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12월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삼성서울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송년 문화행사 ‘빛나는 기억, 따뜻한 송년’을 개최한다. 강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연간 1만4천여 명이 방문했고, 치매 환자를 비롯해 예방이 필요한 구민까지 6,656명이 회원 등록을 했다. 특히, 올해는 치매환자가 집에서 의사와 비대면 상담을 할 수 있는 ‘찾아가는 방방곡곡 스마트 명의’ 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를 받은 사람들이 센터의 전문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알 수 있는 OT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행했다. 주민을 직접 만나는 주민센터, 복지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조기 검진 등 예방 프로그램을 강화해 치매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였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성과를 기념하며, 한 해 동안 지속적으로 협력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구민을 초청해 감사와 힐링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사업 성과 보고회와 함께 SG워너비 키즈로 알려진 몬스터팩토리 키즈팀, 아카펠라그룹 라비타가 음악공연을 펼친다. 또한, 미국 공인 미술치료사이자 생태예술가인 정은혜 작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는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전국 최초로 전세사기 피해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정부의 제도개선을 이끌어낸 성과를 인정받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상을 수상했다. 참좋은 지방정부협의회가 매년 개최하는 이 대회는 지자체 간 우수 정책과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정책교류를 활성화해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다. 수도권, 중부권, 호남권 등 권역별로 20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우수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진교훈 구청장은 정책대회에 참석해 강서구의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주요 정책과 성과를 설명했다. 진 구청장은 “빌라가 많은 강서구에서 피해자가 많이 발생해 전세사기 발생 초기부터 사건의 무게를 엄중하게 느끼고 피해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며 지원 배경을 밝혔다. 강서구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전세사기 피해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전국 최초로 전세사기 피해자 전수 실태 조사를 실시하는 등 자치구 중 가장 빠르게 문제에 대응하며 언론에 집중 관심을 받았다. 또한 12억원의 예산을 편성, 기초단체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성내2동주민센터가 지난 12일 새벽 발생한 성내동 다세대주택 화재 현장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관계 기관 및 입주민들과 함께 현장 대청소를 2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청소에는 성내2동주민센터 직원들은 물론, 강동구청 청소행정과 직원, 강동소방서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 입주민 등 총 50여 명이 함께 힘을 보탰다. 화재 현장은 화재로 전소된 채 방치된 차량을 비롯해 불에 탄 건물 자재들과 폐기물들이 1층 필로티 주차장 바닥에 수북이 쌓여있는 상황이었다. 동 직원들과 참여자들은 1층의 화재 잔해와 화재 피해를 입은 2층 세대의 폐기물을 처리하는 작업을 이어갔다. 이날 예기치 않던 눈까지 내려 오전 9시에서 시작한 작업이 오후 2시가 되어야 끝이 났다. 잔여 세대 청소와 폐기물 처리 작업도 이재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는 화재로 생활이 막막해진 이재민들을 위해 임시 숙소를 마련하고,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어서 SH 긴급 임시주택에 이주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의료 상담 및 심리지원 서비스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성내2동주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곡지구에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착공에 들어갔다. 마곡노인종합복지관은 마곡동 743-2 일대에 연면적 2,732㎡,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으로 건립된다. 하루 천명 이상의 어르신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다. 복지관 안에는 카페테리아와 경로식당, 프로그램실, 상담실, 건강증진실 등 고령화시대에 맞는 여가, 문화, 복지시설이 들어선다. 10월 말 기준, 강서구 60세 이상의 노인 인구는 147,865명으로 전체인구의 26.5%를 차지하고 있다. 구는 현재 5개의 노인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등촌 3동에 위치한 시립강서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화곡동 지역에 있는 4개의 구립어르신복지센터이다. 이들 시설의 교육 및 여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어르신은 하루 평균 2,752명이다. 그러나 마곡지구에는 마땅한 노인복지시설이 없어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요구가 계속 제기돼 왔다. 복지관 건립은 마곡 일반산업단지 내 이랜드 글로벌 R·D센터(마곡동로 146)가 들어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오는 12월 2일부터 지하철 5호선의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한 대책으로 출근시간대 2회 증회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지하철 5호선은 서울 동부와 한강 북부 중심 도시들을 지나는 노선으로, 이용 수요가 많아 혼잡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강동구의 경우 강동역 이후로 하남 방면과 마천 방면이 분기되는 구조적 한계로 인해 배차 간격이 길고, 2021년 하남선 연장 이후 이용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됨에 따라 혼잡으로 인한 강동구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구는 서울시 및 서울교통공사에 강동구의 입장을 적극 피력하는 등 5호선 혼잡 개선을 위해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그 결과 서울교통공사는 지난해 3월 시행된 4회 증회에 이어 올 12월 2일부터 출근시간대 2회 증회를 결정하게 된 것이다. 이번 5호선 증회는 출근 첨두 시간에 강동역~하남검단산역 구간에 대한 추가 열차 운행으로, 하남검단산역에서 08시 06분 출발하여 강동역에 08시 28분 도착하는 상행 열차 1회와, 해당 열차가 회차하여 08시 35분 강동역을 출발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