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1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 제21회 보령머드임해마라톤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역대 최대인원인 총 5003명이 참가했으며, 보령의 아름다운 해안을 달리며 건강과 활력을 얻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마라토너들이 함께 뛰면서 보령의 자연경관을 만끽하고 머드와 임해(臨海)의 매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프코스 남자부에서는 조영옥, 여자부에서는 류승화, 10㎞ 코스 남자부에서는 김회묵, 여자부에서는 김은아, 5㎞ 남자부에서는 Tomita Shigeru(일본), 여자부에서는 이정숙 씨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대회 참가자들은“보령의 청정한 해변을 달리는 것은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산업 진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많은 인원이 보령을 찾아 주셨음에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끝나 행사준비에 힘써주신 분들과 협조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29일 충청남도 도청 문예회관에서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가 개최한 2024년 봄철 영농폐기물 수거 경진대회에서 대천1동 새마을협의회가 최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영농폐기물 방치로 인한 미세먼지 예방과 토양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천1동 새마을협의회는 3월~4월 2달 동안 주민들이 각 마을과 농가에서 사용하거나 농지 등에 방치돼 있는 폐비닐, 폐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을 깨끗하게 정리하여 총 53톤의 폐기물을 수거하였다. 김상돈 회장은“주민들이 모두 농토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에 참여하여 최우상의 영예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농업에 이바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영농폐기물 소각에 대한 지도단속과 영농부산물 및 영농폐기물 처리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지원을 하고, 한국환경공단과 협력하여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수거보상금 지급)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5. 31.)을 맞아 지난 29일~31일 3일간 관내 중학교 3개교를 대상으로 등굣길 노담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령시 남자 흡연율은 36.1%로 충남 31.7%, 전국 33.6%과 비교 했을 때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에 시는 미래 흡연 인구 감소시키고, 청소년 흡연 예방 및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홍보 물품 지원, 흡연예방 교육 등의 금연 홍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5월 31일‘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진행됐으며, 한내여자중학교, 대천중학교, 대명중학교가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은 각 학교 학생과 교직원 및 대천3동 주민자치회, 보령교육지원청 등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침 8시부터 8시 30분까지 등교시간에 맞춰 진행됐다. 손팻말(피켓)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금연 메시지를 전달하고, 건강생활실천 홍보 등을 통해 학생들의 캠페인 참여를 적극 유도해 흡연의 무서움과 금연의 소중함을 알리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령시 관내 학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달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인‘시설개선 및 표준모델 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위 사업은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안전진단을 거쳐 안전사업지구를 선정하고 지구 내 추진하는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보령시 등 8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위 사업으로 시는 국비 포함 5억 원을 투입해 안전 귀갓길 조성을 위한 범죄 예방 스마트 폴과 방범용 CCTV 시설을 개선하고, 교통사고 잦은 곳에 교통단속 CCTV를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달 16일 보령시는 시민 안전과 직결돼 있는 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행정안전부‘지역 안전수준 향상 컨설팅’ 공모에도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재난안전연구원으로부터의 안전역량 진단과 취약분야 분석 맞춤형 컨설팅을 준비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관련 공모사업을 십분 활용해 시민이 체감 가능한 지역안전지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안전한 환경 조성에 온 힘을 쏟아 시민이 살기 좋은 안전도시 건설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달 31일 충청남도 주관 2024년 충청남도 지방세정 연찬회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지방세 담당공무원 역량 강화 및 자주재원 확충방안을 주제로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지방세 연구과제 6건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시는‘농어촌민박 현황과세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농어촌민박 현황 과세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숙박시설 운영사업자 및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발표에 최우수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보령시는 올해 11월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리는 전국 지방세 연찬회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 충남 대표로 참가한다. 김동일 시장은“상당 기간 자료준비 및 현황과세를 위한 실태조사를 하였고, 관련 법령 연구에 매진해 이번 좋은 결과를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를 통해 전문성을 향상하고 지방세정 발전에 기여하는 보령시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31일 일본후지사와시 대표단이 ‘제21회 보령머드임해마라톤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보령시와 후지사와시는 지난 2002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문화·스포츠·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후지사와시 대표단은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3박 4일간 보령에 머물 계획이며, 체류하는 동안 보령머드임해마라톤대회에 참가하고, 충청수영성, 석탄박물관, 무궁화수목원 등 주요 관광지도 함께 둘러볼 예정이다. 또한, 보령시의회를 방문하여 의정활동에 대한 상호 교류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지난 1월 보령시 대표단은 후지사와시의 제14회 쇼난 후지사와 시민마라톤대회에 참석했으며, 이번 후지사와시 대표단의 방문으로 양 도시는 다시 한번 우호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교류를 통해 보령시와 후지사와시와의 관계가 한단계 더 가까워지고, 더 돈독해지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활성화하고, 우호협력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동일 보령시장이 31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석탄화력 대체 발전 및 공공사업 송전계통 우선 사용에 대해 충청남도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협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 지난‘20년부터 지속적으로 석탄화력이 폐지되면서 보령, 태안의 경우 친환경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 개발과 대규모 태양광 발전단지 구축을 추진중에 있으나, 송전계통 관련 협의가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 재생에너지 비중이 높고, 관련 설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호남, 제주 지역이 송전계통의 포화로 인해 발전된 전력이 원활하게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사례들을 보았을 때, 우리 지역의 대규모 에너지 산업들이 자리잡기 위해서는 핵심 인프라인 송전계통의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와 더불어,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서는 송전탑 주변 지역‧주민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체계가 확립되고 이와 관련된 국가전력망 특별법의 조기 제정에 대한 신속한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김동일 시장은“현재 송전계통에 대한 협의가 쉽지않은 상황으로, 우리 석탄화력 폐지지역의 신규 신재생에너지 개발이 지연 또는 보류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30일 오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삼광미 골드의 날’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야구장을 활용해 전국의 야구팬들에게 보령 삼광미골드와 머드화장품·제27회 보령머드축제를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야구장에서는 홍보 부스를 열어 홍보용 쌀과 머드화장품을 증정하는 등 만세보령의 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김동일 시장은 시구와 일일 야구 캐스터로도 활약하며‘만세보령쌀 삼광미골드’와‘제27회 보령머드축제’를 비롯한 주요 시정 현안을 홍보했다. 김동일 시장은 “전국 최고의 쌀인 삼광미 골드와 한화 이글스의 동반 성장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전국의 야구팬들께서 제27회 보령머드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시에 거주 또는 거주예정인 청년(18세 이상 45세 이하)을 대상으로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오는 6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문상담사(공인중개사)가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청년들에게 전월세 계약상담, 집보기 동행, 주거정책 안내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 깡통전세, 정보 미고지(신탁여부, 불법건축물) 등 피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계약 전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등 서류 점검 지원 및 필요한 경우 대상매물 점검시 현지 동행하여 건물 불법유무, 하자여부 등의 검토를 지원할 계획이다. 임재진 토지정보과장은“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통해 부동산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체류형 관광을 확산하기 위해‘2024 보령 한달살기’여름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달살기 참가자들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 사이 7일에서 30일 동안 머물면서 자유롭게 관광지·지역문화예술·역사자원·지역축제 등을 체험하고, 개인 SNS 등에 보령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참여 대상은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사람을 제외한 만 18세 이상 1~2명으로 구성된 여행팀으로, 선정 규모는 15팀 내외이다. 선정된 팀에게 숙박비는 1팀당 1박에 최대 5만 원, 부대비(식비, 교통비) 1팀당 1일에 최대 2만원, 체험비는 여행일수에 따라 1인당 1일에 최대 10만 원(7~9일 여행 시) 또는 15만원(10일 이상 여행 시), 여행자보험비는 1인당 2만 원을 지원한다. 참가자 과제로는 여행 후기 작성, 여행 관련 콘텐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게재, 스토리형 블로그 작성 게재, 3분 이상 유튜브 등 동영상 콘텐츠 제작 게재 또는 쇼츠, 릴스 등 짧은 동영상 제작 게재 등이 있다. 김동일 시장은“바다 뿐만아니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29일까지 어린이집 43개소, 유치원 1개소 총 44개소 어린이 1300여명 대상으로 상반기 어린이 위생 방문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학습환경을 유지 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교육할 수 있도록 대상 연령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 플립차트와 교구를 활용해 ▲손은 언제 씻어야 할까요? ▲바이러스와 세균은 어떻게 우리의 몸으로 들어올까요? ▲물과 비누의 차이점을 알아볼까요?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알아볼까요? 등을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교육을 받은 아이들에게 활동지를 제공하여 가정에서 연계하여 지속적인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김영호 센터장은“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교육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여, 어린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보건소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만혼, 고령출산으로 인한 생식능력 저하와 사회·환경적 요인으로 난임, 고위험 임신, 미숙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와 관련된 건강 위험요인 조기 발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예비부부 포함, 여성 나이 15~49세)에게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 최대 13만 원을 지원하고, 남성에게는 정액검사비(정자정밀형태검사) 최대 5만 원을 1인 1회 지원한다. 검사의뢰서 지참 후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에서 검진받고 보건소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검진비를 청구하면 된다. 보령아산병원(여성, 남성) 참산부인과의원·올바른 정형외과(여성), 서울수비뇨기과의원(남성) 등 관내 4개 병원에서 검사가 가능하다. 전경희 소장은 “임신 전 건강관리를 위한 지원을 통해 가임기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임신·출산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보건소는 건강취약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관리 및 자가 건강관리 향상을 위해 오는 7월 11일까지‘우리동네 건강지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령시 4개 읍·면(웅천읍, 주산면, 오천면, 청소면)의 필수지표 수치는 보령시 평균치(걷기실천율 35.0%,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율 58.0%, 심근경색 조기증상 인지율 53.5% 등 총 10개 항목)와 비교했을 때 7~8개 항목이 낮은 수준을 보였다. 이에 읍·면 건강취약지역 4개소(웅천지소, 주산지소, 청소지소, 오천지소)에서 고혈압·당뇨병 등 2개 이상의 만성질환 보유자 및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여 웅천보건지소와 해당지역 주민자치센터 등의 장소를 활용해 주 2회, 총 15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동네 건강지키기 프로그램은 사전 기초검사를 시작으로 건강생활실천(신체활동, 구강, 영양), 만성질환예방 등의 교육 프로그램과 건강체조, 노래교실, 공예교실 등의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개선을 돕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만들고자 계획됐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지역별 맞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5월간 집중적으로 과수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해 지역 내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전직원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일제조사 진행하고, 과수 돌발해충 공동방제용 약제 3종을 무상 공급했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식물방역법상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금지 병해충으로 사과나무나 배나무가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 검게 그을린 증상을 보이다가 나무 전체가 말라죽는 병이다. 방제는 개화 전 1차, 개화기 2차, 3차를 적기에 살포해야 약효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실무교육과 함께 등록 약제 3회분을 농가에 공급하였고, 전직원 일제조사의 날을 운영하여 현장 정밀예찰을 통한 과수화상병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봄철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에 선제적 대응하기 위해 과수돌발해충 방제약제를 지난 17일 과수 재배농가 199농가(110ha)에 공급했다. 돌발해충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성충이 되기 전 단계인 약충일 때 방제를 하는 것이 좋으며, 약충은 이동성이 낮고 약제에 대한 내성이 없어 5월에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한국해양소년단연맹, 대한체육회 가맹경기단체,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 등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2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세부 실행계획 보고, 주제영상 시청 및 의견수렴, 세출예산 변경안 보고 및 발전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관·기관단체와의 협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해 효율적인 협조·추진체계 구축으로 대회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았으며, 교통, 안전 분야 등 발전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명품 도시, OK보령의 위상을 드높일 것”이라며 “종목별 가맹경기단체와 유관기관 및 단체, 자원봉사자, 직원의 긴밀한 협조로 제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 대천·원산도해수욕장 및 보령요트경기장에서 개최되며, 개회식은 31일 오후 7시 30분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특설무대에서 남희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