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3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녀 어린이 안전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안전 상식을 재미있는 퀴즈로 풀며 다양한 안전사고 유형을 학습하고, 안전사고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 골든벨에는 생활, 교통, 화재, 전기안전 분야 등 실생활과 밀접한 기초 지식을 담은 문제가 출제됐으며, OX퀴즈, 객관식, 주관식 등 다양한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또한 이날 보령소방서는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해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키웠다. 안전 골든벨 성적 우수 학생들은 오는 12월 충청남도 ‘왕중왕전’에 참가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안전 골든벨을 계기로 재난에 취약한 어린 학생들이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 위험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문화 행사를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3일 관내 초등학생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령형 포용도시 조성 국내 자매도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경상북도 상주시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에 참가했으며, 상주시 주요 관광지인 낙동강자전거이야기촌, 상주자전거박물관도 함께 견학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6회 보령머드축제’의 행사장으로 사용한 신흑동 2282번지의 새 명칭이‘머드엑스포광장’으로 최종 확정됐다. 시는 지난 8월 실시한 공모를 통해 제안받은 명칭 109개에 중 16개 명칭에 대해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했으며, 이 중 ‘머드엑스포광장’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성공리에 개최한 장소라는 점을 부각할 수 있다는 이유가 선정에 크게 작용했다. 머드엑스포광장은 7만3430㎡ 면적으로, 올해 ‘2023 보령 AMC 모터페스티벌’과 ‘제26회 보령머드축제’의 공연프로그램인 ‘월드 K-POP 페스티벌’, ‘GS25 뮤비페스티벌’, ‘월드디제이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하는 ‘2023 충청남도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경기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시는 머드엑스포광장이 앞으로 각종 공연, 행사, 축제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김계관 관광과장은 “머드엑스포광장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좋은 기억이 깃든 장소”라며 “새 이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농업인과 도시소비자의 상생을 위한 ‘제16회 만세보령 농업활력화대회’를 개최한다. 보령시농민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매력있는 보령농업, 살고싶은 보령농촌’이라는 주제로 6년 만에 전시·체험·판매·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제5회 보령시 국화전시회’, ‘제2회 귀농·귀촌·지역민 어울림 한마당대회’와 함께 열린다. 첫날인 20일 오전 11시 농업교육관에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우수농업인과 4-H회원 등 25명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11M 삼색가래떡 커팅식과 떡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21일과 22일에는 농산물 요리 시연, 마술·버블 공연, 지역동아리 공연 등 문화예술 공연이 열린다. 전시 프로그램으로 만세보령 최고의 농특산품, 다육식물, 스마트팜 신기종농기계, 친환경자재 등 전시와 반려동물 문화관을 운영한다. 또한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상현실(VR) 체험, 디지털농업 코딩 체험, 농부 체험, 힐링 명상 체험 등이 진행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2일부터 13일까지 웅천읍 비체팰리스에서 충남 시군 정보화 담당 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방행정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보령시가 주관한 이번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 및 지능정보화의 큰 흐름 속에서 새로운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정보화 담당공무원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시군 정보화 추진 우수사례 발표와 주요 현안사업 설명, 최신 IT 트렌드 관련 전문가 특강 등으로 운영된다. 12일 진행한 시군별 연구과제 발표에서는 ▲2023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보령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공주시) ▲민원처리 단계별 신속 안내 시스템 구축(아산시) ▲디지털 기술로 도시문제 해결, 스마트 서산의 안전 혁신(서산시) 등 9개 지자체의 우수사례가 공유됐다. 구기선 부시장은 “행정 정보화 분야의 발전은 디지털 혁신을 가속해 효율적이고 대응력이 뛰어난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라며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정보화 담당 공무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12일 대천항선원복지회관에서 충남지역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충남지역에 입항·기항하는 선원들의 고용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일하는 곳이다. 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대천항선원복지회관을 중심으로 선원을 대상으로 교통 편의시설 지원, 외국인 선원 고충 상담 및 통역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했으나 부산에 있는 본부 수준의 고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이 따랐다. 이번에 문을 연 충남지역사무소는 선원·선사의 구직·구인 등록을 지원하여 고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복지 사업에 대한 안내, 상담 및 접수가 이뤄져 충남지역 거주 선원과 선원 가족의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태길 이사장은 “이번 충남지역사무소 개소를 통해 남부지역에 집중된 센터의 역량을 충남을 포함한 서해 및 중부 지역까지 확대하게 됐다”라며 “열악한 환경에서 근로하는 선원분들께 더 나은 고용ㆍ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2일 보령베이스에서 보령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소통문화 조성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MZ세대 증가와 맞물린 공직사회 내 세대 변화 속에서 세대 간 차이점의 이해를 통해 구성원 간 갈등을 해소하고 올바른 소통으로 행복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이 사전에 실시한 버크만 진단 결과를 활용하여 진행했다. 버크만 진단이란, 1951년 미국 심리학자 버크만 박사가 개발한 개인 특성 종합진단도구로 사람의 네 가지 주요 관점인 동기부여, 자기 인식, 사회적 인식, 문제 해결 방식을 보여준다. 교육생은 관리자(5급~6급 팀장), 중간관리자(6급 무보직~7급), 실무자(8급~9급) 그룹을 고루고루 섞어 편성했으며, 교육프로그램은 버크만 진단의 이해와 생활양식도해(Life Style Grid), 조직지향점, 시너지 빌딩, 그룹 토의 등으로 구성했다. 시는 오는 17일과 18일에도 워크숍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구성원 간 갈등을 해소하고 공동체의 신뢰와 믿음의 문화가 조성되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1일 웅천읍 비체팰리스에서 한국자유총연맹이 ‘2023 공동체 행복지킴이 봉사자 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전국여성협의회가 주최하고 충남여성협의회(회장 윤선미)가 주관한 이번 공동체 행복지킴이 봉사자 평가대회는 여성회원들로 구성된 전국 각지의 공동체 행복지킴이 봉사자들의 봉사 활동에 대해 평가하고 지역의 우수사례를 전파해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전국 시·도 여성회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공회원 표창 등 개회식과 특별강연, 활동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한국자유총연맹 전국여성협의회는 소외 계층을 보살피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며 세대와 성별,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라며 “이번 대회가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결속을 다지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에 출범해 지난 69년간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 및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오는 14일 성주면 성주4리 공동생활홈에서 ‘제4회 먹방마을 폐광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성주4리 마을회가 주관하는 이번 먹방마을 폐광문화축제는 폐광으로 침체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마을주민과 방문객들의 화합의 장으로, 마을의 상징이 된 인형극, 주민 노래자랑, 주민자치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열린다. 성주4리 먹방마을은 과거 1980년대에는 대한민국 석탄 산업을 이끌어 갔던 마을 중 하나로 수백여 명이 거주하고 있었으나, 1990년대에 들어서며 석탄합리화정책으로 폐광돼 당시 광업에 종사하던 대다수의 사람들이 떠나고 현재는 100여 명이 거주하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성주4리 먹방마을은 폐광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침체된 마을 분위기를 탈피하고 주민 공동체 회복을 위해 스스로 다양한 문화사업을 창출해 왔다. 특히 광산문화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소하고 성차별 극복에 나서기 위해 마을주민들이 배우가 되는 인형극단을 만들어 양성평등을 주제로 지금까지 매해 다수의 공연을 펼치며 전문 극단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인희 대표는 “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하나로 이어지는 보령 청년’이라는 주제로 제3회 보령청년주간 행사를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한다. 지역 청년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기획을 통해 이뤄진 이번 행사는 학업, 취·창업으로 심신이 지친 청년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공감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주간 첫 행사로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 14일에는 청년 간담회 ‘보령 청년 만세’를 개최한다. 보령 청년 만세는 청년들과 도·시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들의 문제점, 고민을 듣고 함께 해법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16일에는 보령청년 마음잇길 서포터즈단 발대식이 이뤄진다. 보령청년 마음잇길 서포터즈단은 고립·은둔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지역 내 참여를 유도하여 사회적, 경제적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조직됐다. 특히 20일에는 청년이 직접 기획·추진하는 ‘청년문화박람회’가 보령명천LH1단지아파트 옆 명천동 1117번지에서 열린다. 청년문화박람회는 시민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홍보·공방·체험·전시·먹거리 등 청년단체가 운영하는 부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해수욕장 운영 결산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대천해수욕장 개장 기간에는 574만4241명이 방문해 지난해 483만8800명 보다 90만5441명이 증가했고, 무창포해수욕장은 34만9636명이 방문해 지난해 32만3500명 보다 2만6136명이 증가했다. 시는 올해 해수욕장의 관광객이 증가한 것에 대해 보령머드축제 기간을 기존 10일에서 17일로 연장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 것과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따른 여행 수요 증가를 주요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제26회 보령머드축제 프로그램으로 K-POP뮤직페스티벌, GS뮤비페, 월디페 등 대형 공연을 유치하고 대천해수욕장 야간개장 운영을 통해 관광객의 야간 피서 욕구를 충족시켰다. 아울러 깨끗하고 청결한 명품 해수욕장으로 운영하기 위해 1일 3교대 평균 73명의 청소인력을 배치했으며, 1일 2회 클린업 타임 운영, 공중화장실 20개소 관리, 피서철 생활쓰레기 수거 횟수 확대 등을 실시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웅천체육공원 인근 웅천천변에 형형색색의 코스모스가 아름답게 피어나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웅천읍은 지역 주민과 연인,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해 약 4만2000㎡ 규모로 봄에는 유채꽃과 청보리를, 가을에는 코스모스 군락지로 조성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황의승 웅천읍장은 “청명한 가을 하늘아래 아름답게 피어있는 코스모스 군락지를 웅천천에 조성함으로써 일상에서 지친 방문객에게 웃음 선물로 보답하여 너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오는 12일 오후 7시에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마음건강 TALK’ 강연을 진행한다.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강연은 백석대학교 상담학과 조성희 교수를 초청해 우울⋅불안, 스트레스, 중독(스마트폰, 게임), 부부관계 회복, 자녀관계 회복, 마음건강 관리에 대한 강연과 질의답변 시간으로 참가자들과 소통에 나선다. 이날 강연은 코로나19 확진 및 격리자, 우울·불안 위험군, 관내 주민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사전 질문지를 통해 정신건강 관련 관심 분야를 조사했다. 한편 보건소는 오는 20일 충청권역 트라우마센터와 연계하여 명천동 1117번지에서 열리는 청년문화 박람회에서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하여 고위험군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이번 마음건강 토크를 통해 심신이 지친 주민들에게 치유와 회복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보령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더욱 활성화해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중앙시장 제1주차장에서 대하·전복 구이 장터를 개최한다. 중앙시장상인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하, 전복 등 제철 수산물을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여 야간시간 고객 유입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먹거리 장터는 첫날인 13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하며, 이튿날인 14일은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7080 가요, 팝, 색소폰 공연과 경품 추첨, 게임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먹거리 장터 한편에선 보령교육사랑협의회(회장 박종택) 기금 마련 바자회도 함께 열린다. 한편 중앙시장은 13일 오후 1시 30분 중앙시장 제1주차장 무대에서 ‘2023 추석고객사은대잔치’ 현장 경품 추첨 행사를 개최한다. 경품 상품은 온누리상품권으로 1등 1명 60만 원, 2등 4명 30만 원, 3등 10명 20만 원, 4등 12명 10만 원을 지급한다. 김일환 상인회장은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했으니, 가족, 친지와 함께 방문하셔서 특별한 추억을 담아 가시길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7일 오서산 성연주차장(청소면 성연리 88-2번지) 및 억새군락지 일원에서 제5회 보령오서산 억새꽃 등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등산대회는 행사장부터 신암터, 북절터, 오서산 정상, 시루봉, 성골을 거쳐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8km 등산코스와 행사장부터 성골, 임도, 문수골, 성연소류지, 용못을 거쳐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4.4km 산책코스로 나누어 진행됐다. 올해 오서산 억새는 10월 중순에 최고 절정을 이루고, 11월 초까지 능선을 따라 은빛 물결의 장관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