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월 9일 오후 2시, 지원청 내 대강당에서“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 업무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에는 원서접수 업무를 진행하는 안양과천 관내 고등학교 관리자 및 교사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수능업무 담당 장학사의 안내로 진행됐다. 올해부터 안양과천을 포함한 경기도 내 모든 시험지구에서는 수능 응시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입력을 실시한다. 온라인 사전입력이란 해당 기간(2024. 8. 22. 09:00~9. 3. 18:00)에 수험생(재학생, 졸업생, 검정고시생 등)이 미리 사전입력 사이트에서 본인의 여권사진을 포함한 응시정보를 직접 입력하고 이후 접수처에서 해당 자료를 가져와 원서접수를 9월 6일까지 진행하는 방식이다. 예전에 비해 간편하고 빠르게 원서접수를 진행할 수 있으며, 시험편의를 제공받기 희망하거나 온라인 사전입력이 어려운 경우에는 이전처럼 접수처에서 직접 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수험생이 본인의 응시정보를 직접 입력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도 요구된다. 온라인 사전입력을 실시했더라도 본인 확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과 안양시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 진로 교육 사업의 일환인 ‘함께 이루는 진로 멘토링,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찾아가는 전문직업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병준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와 오연주 가족센터 센터장을 포함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그들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며 존중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고 전문직업인의 멘토링을 통한 맞춤형 진로 설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연주 가족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멘토링 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꿈과 미래를 인재육성재단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가 사회에 원활하게 적응해 안양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13~14일 이틀간 드림스타트센터 아동 52명이 참여하는 ‘여름방학 스텝업’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아이들이 여름방학 동안 학업 외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고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생활 및 학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2차시 과정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첫날 13일, 초등학생 28명은 ‘꿈꾸는 미래도시’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드림캐쳐의 의미와 기원을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과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견학할 계획이다. 이날, 학생들은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시승, 디지털 가상현실(VR XR) 체험, 초대형 관제센터 견학 등을 통해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둘째 날에는 ‘행복한 우리 지킴이’를 주제로 초등학생 24명이 참여한다. 아동의 자기 보호 능력 향상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이 진행되며, 보드게임을 통해 또래와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동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앞으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가 트로트 가수로 왕성히 활동 중인 배우 김성환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는 9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안양시 시정홍보위원, SNS 시민기자,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김 홍보대사는 앞으로 2년간 안양춤축제 등 시 주요 행사에 참여해 시정 홍보를 위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김 홍보대사는 1950년생으로 1970년 TBC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파랑새는 있다’, ‘토지’ 등 수많은 작품에서 45년 넘게 연기 활동을 이어오며 빼어난 연기로 사랑받았다.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제19대, 제20대 이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그는 1994년 ‘마지막 여자’를 발표하며 가수로도 데뷔했다. 2014년 발표한 ‘묻지마세요’가 5060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올해 초에도 신곡 ‘약장수’와 ‘거시기’를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노인의료나눔재단의 이사장이기도 한 그는 걷기조차 힘든 노인들에게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해 다시 걸을 수 있는 희망을 드리는 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지난 8일 FC안양의 하계 전지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연습경기를 관람했다. 이번 방문에는 이동훈 위원장, 허원구 부위원장, 김도현 의원 등 총무경제위원회 소속 위원 3명과 강익수 의원이 함께했다. FC안양은 8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기초체력훈련 및 전술훈련, 연습경기 등을 진행하며 하반기 시즌을 대비하고 있으며,이번 훈련에는 선수 및 코칭·지원 스태프 총 40여 명이 참여하여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동훈 총무경제위원장은 “안양 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K리그1 승격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하는 선수들을 깊이 응원한다”며 “선수들이 훈련에 열정을 쏟되 부상 없이 무사히 시즌을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FC안양은 K리그2에서 14승 4무 5패를 기록하며 승점 46점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오는 8월 12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수원삼성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경기도가 지난 4월 모집한‘정보 취약계층 독서 활동 지원 사업’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정보 취약계층 독서 활동 지원사업’은 장애인,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노인 등 경제적·신체적 제약으로 지식정보가 취약한 계층에게 독서 활동 지원을 통한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석수도서관은 경기도로부터 독서 활동 지원 강사료를 지원받아 독서 활동에 대한 열정은 있으나, 독서와 토론에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 계층을 위한 독서토론 강의를 운영할 예정이다. 강의는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수강생들은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고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글쓰기와 토론, 의견 공유 및 발표 등 여러 활동을 한다. 석수도서관 관계자는 “정보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이 독서 활동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지적 자극을 받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독서토론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동안구 호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관내 꿈세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어르신들 대상 스마트폰 사용 무료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강의는 행정복지센터 2층 북&카페에서 주민자치센터 특화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와이파이 연결 ▲길찾기 및 돋보기 앱 사용법 숙지 ▲단체 채팅방 만들기 등 실생활에 유용한 기능을 지역아동센터의 초․중․고등학생 봉사자들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1대1로 교육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권혁준 호계1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격차를 해소하여 사회 참여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미애 호계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관내 소규모 노후 건축물 무료 안전점검을 지원하고 신청자를 오는 10월 31일까지 모집 중이라고 8일 밝혔다. 대상은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경과된 2층 이하, 연면적 500㎡ 미만의 건축물 또는 건축법에 따른 노유자시설이다. 점검은 안양시 지역건축안전센터 건축·구조분야 전문가의 현장 점검으로 실시되며, 주요 점검사항은 건축물의 주요 부재에 대한 구조적 균열 및 변형, 주변 축대 또는 옹벽의 안전상태 등이다. 점검결과 미흡, 불량으로 판단될 경우에는 건축물관리점검기관의 추가 점검이 시행된다. 신청은 노후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안양시청 건축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 우편으로 제출 및 신청할 수 있다. 점검비용은 무료이며, 시는 오는 9월부터 신청 접수 순으로 점검을 시작하고 점검결과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안전은 시정의 가장 최우선 가치이기에,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청소년이 직접 시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는‘2024년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발표 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7일 오후 4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안양과천군포의왕YWCA(회장 박혜숙)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제안발표 10팀과 학부모,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3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연현초 내리막길 미끄럼방지 패드 설치’ 사업을 제안한 조서현 학생(연현초)이 수상했다. 미끄러운 점자블록으로 인해 보행자가 넘어질 위험이 있는 내리막길 중간중간에 미끄럼방지 패드를 설치하자는 제안이다. 우수상은 ‘청소년 해외봉사단 운영’ 사업을 제안한 임세윤 양(평촌중)이 받았다. 장려상은 ‘연현초 앞 공원 사잇길 보도블록 정비’ 사업을 제안한 김서하 양(연현초)과 ‘동편마을 인근 초등학교 옐로카펫 보수’ 사업을 제안한 전우영 군(해오름초), ‘안양시 청소년 꿈 지원 정책’사업을 제안한 김하은 양(귀인중) 등 3명이 공동 수상했다. 앞서 시는 지난 6~7월 한 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하반기 사회적경제 창업스쿨’을 운영하고, 교육생을 이달 22일까지 모집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사회적경제 창업스쿨은 ▲기초과정(사회적경제 이해, 지역사회의 문제와 사업기회 발견, 창업아이디어 개발 등) ▲심화과정(사업모델의 이해, 마케팅과 창업자금 조달, 사업계획서 작성 및 실습, 컨설팅 등)으로 나눠 운영된다. 기초과정은 오는 9월 2일부터 9월 11일까지 총 4회로, 심화과정은 9월 23일부터 10월 10일까지 총 6회로 진행된다. 교육은 모두 무료이고, 안양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동안구 흥안대로 313,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2층)에서 열린다. 교육대상은 사회적경제 교육과 창업에 관심있는 중장년층, 사회가치실현기업 또는 협동조합 설립을 준비하는 개인 및 단체이며, 모집인원은 과정별 30명 이내이다. 지난해 또는 올해 상반기 안양시 사회적경제 창업스쿨(교육) 수료자도 희망하는 경우 교육과정을 재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이달 22일까지 시 홈페이지(행사교육)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연성대학교와 함께 민백초등학교에서 “2024 안양과천 디지털 창작소”프로그램 중 하나인 ‘내 친구 로봇과 코딩’을 8월 5일부터 운영 중이다. 연성대학교 정보통신과 은도현 교수의 지도로 진행되는 이날 교육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로봇 산업 발전 과정을 살펴본 후, 로봇 제어 기술인 코딩을 배우고 직접 로봇을 코딩으로 제어하는 것까지 체험할 수 있었다. 교육을 진행한 은도현 교수는“학생들의 쉽게 로봇제어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는데, 학생들이 열심히 참여하고 시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참여한 학생들도 많은 질문을 쏟아내며 “로봇이 제가 요구한대로 움직이니 신기하다”며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학생들의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2024 안양과천 디지털 창작소”프로그램은 학교급과 학생 수준에 따라 소프트웨어(SW) 코딩, 인공지능(AI) 영상제작, 디지털 아트 메이킹 교육을 9월까지신청교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을 주관한 안양과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관내 비개방 학교 수목원인 ‘서울대 관악수목원’이 이달 21일부터 29일까지 9일 동안 일부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서울대와 협의를 통해 관악수목원 전시실에서 개최되는 ‘한국-인도 현대미술교류전’ 일정에 맞춰 수목원을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개방은 폭염 등 여름철 기상 상황에 의한 탐방객의 안전을 고려해 수목원 정문에서부터 소잔디원까지만 일부 개방되어 진달래길・소잔디원・관목원 등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무료 목공체험(컵 받침 만들기)도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방문객의 자유로운 참여로 진행된다. 수목원 내 주차는 불가하며, 차량 이용 시 예술공원 내 공용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수목원 안에 반려동물 입장이나 음식물・음료・돗자리 반입, 식물채취, 쓰레기 투기를 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뜻깊은 미술 전시회 개최 일정에 맞춰 여름철 추가 개방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목원에서 더 많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가 6일 오전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범계역 일원에서 폭염으로 인해 급증하는 전력난 대응의 일환으로 시민 대상 에너지 절약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안양시 직원들은 시민들에게 가정, 회사, 상점 등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에너지 절약 방법이 적힌 부채를 전달하며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특히, 부채에 소개된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 26℃ 유지하기 ▲고효율 조명 사용하고 안 쓰는 조명 끄기 ▲안 쓰는 제품 플러그 뽑기 등 생활 속 절약을 강조했다. 이날 나눠준 부채에는 지난 4월 개관한 안양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의 이용 정보도 담겨있다. 안양그린마루는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알아보는 전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에 이어 안양시는 올해도 경기도와 한국에너지공단 등과 함께 에너지 절약 합동 캠페인을 펼치며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폭염에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 실천이 절실하다”며 “에너지 절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평촌아트홀 아카데미 2024년도 3학기 수강생을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평촌아트홀 아카데미 3학기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12월 21일까지 16주간 진행되며, 미술·음악·무용·인문 4개 분야의 총 27강좌가 개설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디지털 사진·한국화·서양화 등 미술 아카데미 ▲바이올린·통기타·드럼·우쿨렐레 등 음악 아카데미 ▲한국무용·요가·라인댄스 등 무용 아카데미 ▲다양한 분야의 문화를 폭넓게 접할 수 있는 인문 아카데미로 구성돼 있다. 재단 관계자는 “평촌아트홀 아카데미를 통해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하고, 문화 활동을 통해 일상의 변화를 꿈꿀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5일 무인 경비 기업 케이폴로부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케이폴은 국내의 무인 경비 회사들이 최고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을 합쳐 설립한 대한민국 대표 무인 경비 기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위해 기탁했다. 기탁받은 인재 육성 장학금 1천만 원은 FC안양과 유소년 산하팀 협약을 맺은 안양공업고등학교 유망주 10여 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김학수 케이폴 대표는 “축구 장학생들이 안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라는 생각을 하니 큰 보람을 느낀다. 이들이 앞으로 성장하여 안양의 자랑이 되기를 기대하며, 케이폴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안양시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기탁을 전해주시는 케이폴 김학수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정성을 바탕으로 훌륭한 인재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