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첫 인구정책위원회를 열고 2023년 인구정책 기본계획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인구정책위원회는 보령시 저출산·고령사회정책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각계 전문가 2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인구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자문·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구기선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이날 위원회는 분야별 인구정책 사업에 대한 위원들의 전문적인 의견을 개진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개선사항 등을 논의했으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시는 올해 인구정책에 ‘만족도 높은 삶과 활력 있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구현’을 목표로 총 7개 분야 60개 과제를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조성을 위한 의료비 지원, 돌봄인프라 확충 및 민관협력 사업 확대, 청년근로자 정착을 위한 연봉지원, 웅천산업단지 우량기업 유치, 찾아가는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운영 확대, 응급실 전문의 24시간 진료 의료안정망 구축 등이 있다. 구기선 부시장은 “인구문제는 단편적인 출산 지원 정책보다는 시정 모든 분야에서 종합적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주민 생활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예산에 반영하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는 오는 7월 4일까지 실시하며, 시 정책사업에 15억 원, 생활밀착형 사업에 읍면동별 각 1억 원씩 16억 원 등 모두 31억 원을 공모한다. 시 정책사업에는 저출산·고령화·인구증가·청년 지원·시민안전·환경·문화·관광 관련 사업 등 시민 편익 향상과 시 전반의 파급효과가 높은 사업을 제안하면 된다. 또한 읍면동 생활밀착형 사업은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이나 마을·자치 공동체 사업, 정주 여건 개선사업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제안하면 된다. 단, 행사성 사업, 특정 단체 지원, 경로당·마을회관 등 이미 설치·운영 중인 시설에 대한 운영비 요구, 마을길 포장, 용·배수로 설치 등 파급효과가 제한적인 사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읍면동 생활밀착형 사업은 시 누리집 ‘주민참여예산제 제안방’이나 해당 읍면동 방문 또는 우편 및 팩스로 하면 된다. 시는 제안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한 후 시 위원회 및 읍면동 지역회의에서 각각 1차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첫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2023년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2022년 청년정책 추진상황을 논의했다. 구기선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이날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및 평가와 청년정책 시행을 위한 사업 조정 및 협력에 대한 자문과 심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청년인구는 만 18세부터 만 45세까지 2020년 2만8439명, 2021년 2만6948명, 2022년 2만5893명으로 지속 감소하고 있으며, 전출 사유는 직업, 가족, 주택, 교육 등 순으로 직업 문제가 가장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올해 ‘청년 근로기회 보장, 청년 역량강화 지원, 청년 참여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총 6개 분야 40개 과제를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책위원회 운영 등 컨트롤타워 기능 수행에 3개 과제, 이공사오 청년 창업지원 사업 등 일자리 분야 15개 과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등 주거(정착) 분야 7개 과제가 있다. 또한 대학생 장학금 대출이자 지원 등 교육 분야에 4개 과제, 49세 이하 탈모 치료비 지원 등 복지·문화 분야 6개 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와 한국가스기술공사가 23일 보령1호 수소충전소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수소충전소 운영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동일 시장,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이 참석했으며, 보령시와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앞으로 2년 동안 상호 신뢰와 호혜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업무협력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보령시는 수소충전소 운영 사업비 및 행정절차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위탁 운영에 필요한 전문적인 기술 및 인력 지원으로 수소충전 인프라 위탁 운영 업무를 수행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수소충전소 충전원 등 운영인력으로 보령시민을 우선 채용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 고용 창출 및 지역인재 육성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보령1호 수소충전소는 사업비 64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2년 10월 착공해 내항동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내에 오는 6월 말 준공 예정이며, 승용차 2기·버스 1기 충전 설비를 보유한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1호 수소충전소 운영으로 탄소중립 에너지그린도시 기반 구축에 한발 더 나아갈 예정이다”라며 “앞으로 2026년까지 수소차 200대 보급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22일 보령종합경기장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내 노후·고위험 다중이용시설 등 124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하는‘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축 피난시설 규정 등 건축법상 저촉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내부마감재 방염기준 등의 적법 여부, 개별법에 의한 시설기준 적합 여부, 체육지도자 배치 의무 준수 여부 등 건축·전기·소방·유지관리·체육시설법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 5개 분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점검에는 육안 확인이 어려운 구조물에 대해 드론을 활용해 점검의 질을 높였다. 점검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내리고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조치 등 후속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며, 점검 결과는‘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25일 남대천교 등 4개소의 캔틸레버 형식 교량을 점검하고, 6월 5일에는 성주산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기선 부시장은 “가정 및 다중이용업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22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김동일 시장과 수강생 65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0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대학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찾아내고, 팀별 활동을 통해 생각을 공유하며, 주민공동체를 형성하여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제10기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3월 개강 이후 특강, 도시재생 현장 탐방, 맞춤형 강의, 팀별 현장 활동 등 9회차에 걸쳐 운영됐으며, 65명의 수강생 중 60명이 수료해 역대 최고 수료율 92%를 기록했다. 팀별 활동은 3개팀(도시팀, 재생팀, 여행팀)으로 나누어 도시팀은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을, 재생팀은 남대천마을 중심으로 로컬 비즈니스 방법을 구상하는 등 원도심 활성화 아이템 발굴에 주력했다. 또한 여행팀은 보령시 곳곳을 여행하며 그 기록을 사진으로 남겼고,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보령문화의전당에서 개최한 졸업작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식은 김동일 시장의 축사와 각 팀 지도교수들의 격려사, 수료생의 소감 발표,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팀별로 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역주민의 생활 속 걷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22일부터 2일간 보령베이스 오서아미홀에서 걷기지도자 2급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보령시의 걷기실천율이 2022년 33.1%로 전국 46.8%, 충남 44.8%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올바른 걷기 방법 공유와 걷기 문화 확산으로 주민의 걷기실천율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걷기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교육은 부상을 방지하고 운동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걷기 운동의 생리학적 연관성 및 의학적 효과에 대한 이론과 걷기 실습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행 자세 측정과 걸음걸이 교정, 노르딕 워킹 등 다양한 걷기 방법을 익히는 실습을 병행한 교육 과정은 참가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교육 참여자들은 12시간의 교육 수료 후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자율적으로 구성한 걷기 동아리에서 걷기 리더로 활동하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올바른 걷기 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건강 리더의 역할을 하게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걷기실천율, 비만율 등 건강지표 개선을 위해 주민이 주도하는 건강생활실천 운동전개가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 남대천 마을미술관 ‘ㅂ’(비읍)이 정식으로 문을 열고 첫 번째 전시회를 오는 9월 1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해외 29개 나라에 판권이 수출되고 국내에서만 200만 부 가까이 판매된 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에 그림을 그린 김환영 작가가 보령시민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특강을 진행해 탄생한 ‘인생그림책’ 7권을 전시한다. 인생그림책은 보령시민 7명이 살아오면서 잊히지 않는 것들에 대한 글과 그림이 담겨있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시민화실에서 시민들이 그린 그림도 함께 전시가 이뤄진다. 남대천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한 남대천 마을미술관 ‘ㅂ’(비읍)은 지난 2022년 10월 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해 설립한 연면적 147㎡ 규모의 작은 미술관으로, 전통시장과 인접하고 쇳개포구로 흥성했던 구도심에 자리하고 있다. 남대천 마을미술관은 소외돼가는 구도심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미술을 통해 삶을 아름답고 풍성하게 가꾸고 고단한 일상을 위로하기 위해 설립됐다. 구기선 부시장은 “마을미술관의 중점사업인 ‘인생그림책 만들기’와 ‘시민화실’을 통한 일상 예술의 복권은 시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더 커지고 화려해진 ‘2023 보령 AMC 모터페스티벌’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보령머드테마파크 일원에서 펼쳐진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아주자동차와 보령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2023 보령 AMC 모터페스티벌’은 차량 튜닝, 전시, 모터스포츠 등 자동차에 관한 모든 것을 품은 전국 자동차 튜너들과 모터스포츠 마니아들의 축제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튜닝카를 비롯하여 오프로드, 캠핑카, 스포츠카, 슈퍼카 등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이색적인 자동차와 오토바이 600여 대의 전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모터스포츠 행사도 이뤄진다. 짐카나 경기와 드리프트 경기가 상위 2개 클래스의 선수들을 초청해 열리며, 동승 체험, 쇼런 등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짐카나는 평탄한 광장에 표주 등을 사용하여 대단히 복잡한 코스를 설정하고, 그것을 빠져나가는 시간을 다투는 경기를 말한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엔듀로 대회도 함께 진행한다. 엔듀로는 바이크 대회 종목 중 하나로 구조물 통과, 산악험로 등을 주행하는 것으로 약 80명의 국내외 바이크 선수들이 참여한다. 한편 축제 개막식은 27일 오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가 농업인의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주교면 신대2리 마을에서는 농약의 과다살포와 보호구 미착용 등으로 인해 인체흡입 및 살포 시 낙상사고 등 3건의 농작업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시는 이런 농촌 마을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주교면 신대2리 마을 주민들에게 안전사고 예방 컨설팅을 실시하고 농약보관함, 농약 살포 안전용품 등을 배부했다.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시범사업은 농업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안전조치와 주의 활동을 통한 재해 경감 및 사고 예방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농약보관함 전면에 생명사랑 캠페인의 슬로건인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를 부착하고, 농업인 안전365 운동의 일환인 농작업 안전 결의대회를 통해 생명과 안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농작업 환경에 대한 안전 인식을 개선하여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인적·경제적 손실을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선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 활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 보건소가 오는 22일부터 6월 9일까지 AI·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대상자를 신규 모집한다. 올해 새로 추진하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는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스마트 디바이스를 제공하고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자가 측정한 건강정보를 보건소에서 모니터링하고 건강상담 및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허약·만성질환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스마트폰 소지 어르신 150명이다. 신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에 전화로 예약을 한 후 직접 방문해 스마트폰 앱 활용법을 교육받은 후 신청하면 된다. 사업참여가 결정된 어르신은 스마트 건강측정기기를 사용하여 스스로 혈압·혈당 수치를 체크하고 스마트 폰 앱을 통해 7가지 건강 미션을 수행하거나 전문가의 건강상담 및 건강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는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의지 향상을 위해 건강 미션 성공자 및 6개월 서비스 완료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스마트폰이 없는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에게는 화면형 AI 스피커를 제공하여 의료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오는 9월 7일부터 9월 9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견인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23일까지 33일간이며, 모집 분야는 ▲관광안내소 및 장애인편의시설 등 운영지원 ▲용품 꾸러미 제작 및 배부 ▲17개 종목별 경기장 운영지원 등 3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보령시 거주자 약 400여 명으로 개인 또는 단체로 지원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실비(교통비) 및 식비, 근무복과 함께 자원봉사 실적인정, 우수 자원봉사자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은 보령시자원봉사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보령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 및 전자우편을 통해서도 할 수 있다. 모집 결과는 7월 중 보령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에 게시하고 개별로 통보할 계획이며,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8월 중순 예정인 발대식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장애인식 개선 등 기본 소양 및 직무교육 후 현장에 배치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청 또는 보령시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거나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장애인체전은 자원봉사자의 역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8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해상풍력의 장기적인 발전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해상풍력 산업 발전과 지역 활성화 전략 모색 세미나’를 개최했다. 보령시, 기후변화센터,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해상풍력 산업 및 보급 동향과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개발 사업의 경과를 돌아보며, 유관 산업 발전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상생 전략 방안 등의 논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공공주도 해상풍력단지 개발 1호 지역인 보령에서 개최했다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해상풍력 국내외 동향 및 지방정부의 역할’,‘해상풍력 산업발전과 지역 활성화 및 상생 전략’,‘보령시의 지자체 주도 공공 입지개발 사례’ 등 주제 발제와 전문가 참여 패널 토론이 이뤄졌으며, 해상풍력 보급 확산과 산업화를 통한 지역산업, 경제, 일자리 활성화 방안 등 해상풍력의 장기적인 발전 방안을 도출했다. 한편 시는 2020년 석탄화력 1,2호기 조기 폐쇄에 대한 대응으로 지역 산업의 대전환을 이루기 위해 지난 2020년 9월 산업부에서 실시한 공공주도 해상풍력단지 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 궁촌마을이 도시재생 우수지역으로 널리 알려져 전국 지자체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8일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보령시 도시재생사업을 답사하고자 센터 직원 등 10명이 1박 2일 일정으로 보령시를 찾았다. 이날 방문객들은 궁촌마을에서 추진한 우리동네 살리기형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 및 우수사례 소개, 궁촌마을 현장 답사를 진행한 후 남대천마을로 이동해 일반근린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보는 마을 투어를 진행했다. ‘함께 가꾸는 궁촌마을 녹색 행복공간’이라는 사업명으로 추진한 궁촌마을 도시재생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사업비 85억 원을 투입해 완료됐으며, 주민일자리 창출, 주거복지 실현, 도시경쟁력 향상, 사회적 통합의 4대 목표를 추구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마을 공동작업장 조성, 마을카페 및 판매장 운영, 마을공동텃밭‘상생커뮤니티 가든’ 조성, 공동홈, 노후주택 집수리, 쌈지공원 조성, 안심 스마트 골목정비, 궁마을궁놀이체험장 조성 등이 있다. 사업이 완료된 후 지난 2021년 7월부터 궁촌마을에는 전국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및 도시재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17일 농업인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등으로 지난 6년간 개최하지 못했던 ‘제16회 만세보령 농업활력화대회’를 오는 10월 20일부터 3일간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만세보령 농업활력화대회’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농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우수한 농축특산물을 전시·체험·판매하는 농업종합 축제이다. 올해 행사는 여성농업인보령시연합회(회장 김옥수)주관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농촌지도자보령시연합회(회장 김종수) ▲생활개선보령시연합회(회장 육진수) ▲농업경영인보령시연합회(회장 안상희) ▲쌀전업농보령시연합회(회장 황세연) ▲보령시농민회(회장 이종협) ▲보령시4-H연합회(회장 박상철) ▲품목별연구회보령시연합회(회장 김원영) 등 보령시 농업인단체가 협력할 계획이다. ‘매력 있는 보령농업, 살고 싶은 보령농촌’을 주제로 열릴 이번 행사에서는 농업인·학습단체 회원을 포함한 시민, 소비자 등 2만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기념식, 공연행사를 비롯한 농·특산품 판매, 농·축산물 시식, 먹거리장터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도시소비자와 농업인에게 새로운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