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보령경찰서 전경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토요일 오전10시, 홍성지검 담당검사의 보완수사요구로 “미래를 여는 에듀페어 사업단” 박OO 대표는, “보령경찰서”에서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 전 사무총장 조OO을 직권남용귄리행사방해, 및 업무방해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고소 참고인으로 진술을 했다고 밝혔다. 박OO 대표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 전 사무총장 조 OO 조직위원회의 요청으로, 시작된 4차 산업혁명 미래를 여는 에듀페어 사업단사이에, 9개월간 진행해온 박람회 참여를, 본인이 서명한 업무협약식에 적시한 사항을, 소통없이 일방적으로 파기한 “중대범죄행위”라고 밝히고 본 사건으로 인하여, 미래를 여는 에듀페어 회사가 파산을 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었다고 말했다. ▲고소˛고발 사건 결정 결과 통지서 또한 이 사건은 “국민혈세 145억”이 투입된 국제머드박람회가 조직위원회의 일방적 갑질행위로,자신이 경영하는 회사는 수 억원의 부채와 함께 도산으로 이어져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한편 박 대표는, 본사건에 대하여 “용산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에 제보하기도 했고 그동안 진행된 “축제 및 박람회 불법행위”에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4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민선8기 2년 차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보령방문으로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민선8기 2년 차 보령 방문은 도정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시장, 박상모 시의회의장, 기관단체장, 시민 600여 명이 참석해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 기회발전특구 지정, 보령형 수소도시 조성 등 보령의 당면 현안에 대한 미래 청사진을 공유했다. 김 지사는 방문 첫 일정으로 지역 언론인들을 만나 도정 주요 성과 및 향후 방향을 설명했으며, 대공연장으로 이동해 시민들을 만나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민들은 충청남도가 국비 9조 원 시대를 열며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과 세계 최대 블루수소 생산기지 구축과 수소를 활용한 각종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시와 함께 노력하는 것에 대해 크게 호응하기도 했다. 또한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남포 양항리 위험도로 선형개량 ▲웅천생활체육공원 스포츠조명 설치 ▲의평2리 교량 재가설 공사 등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제시돼 도 차원에서 지원을 약속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5월 종합·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시청 세무과 내에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도움 창구를 운영한다. 도움 창구는 모두채움 안내 대상자 중 전자신고가 어려운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에 한하여 신고를 지원하며, 그 외 납세자들은 자기 작성 창구에서 직접 신고가 가능하다. 모두채움 안내 대상자는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등으로 국세청에서 과세표준, 납부세액, 신고방법 등이 모두 기재된 납부서를 받은 납세자이다. 모두채움 안내 대상자에게는 종합소득세 신고안내문과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함께 발송할 예정이며, 납세자가 확정신고 기간 내에 해당 납부서로 납부하면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개인지방소득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 분할 납부제도를 시행한다. 또한 시는 수출기업인·특별재난지역(산불피해지역) 납세자의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종합소득세와 동일하게 8월 31일까지 직권으로 연장하는 등 납세편의 제도를 운영한다. 김진모 세무과장은 “납세자가 세금을 신고·납부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개인지방소득세 도움창구 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최근 국내에서 엠폭스 확진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 내에서 첫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시·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지역사회 내 엠폭스 예방 및 전파 방지를 위해 24시간 방역대책반을 구성 운영하는 한편 관내 의료기관 61개소에 대한 엠폭스 의심사례 신고 및 보고 체계를 유지하여 발생 시 감염 확산 우려를 조기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숙박업소와 유흥주점, 사우나 등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엠폭스 예방 및 행동수칙 안내문을 배포하고 시민들에게 시누리집 등을 통해 주요증상과 감염경로, 예방수칙 홍보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엠폭스는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급진 발진성 감염병으로 감염되면 발열, 전신 또는 생식기 발진,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엠폭스 특성상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발생 가능성이 낮고 피부접촉, 성접촉 등 밀접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엠폭스 감염예방을 위해서는 모르는 사람들과 밀접 접촉을 피하고 생활 속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라며 “엠폭스 의심증상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댐이 기존 가뭄 ‘관심’ 단계에서 지난 4월 29일 현재로 가뭄 ‘주의’ 단계에 진입했다. 저수율은 5월 2일 기준 25.6%로 예년 저수율 36.3%에 약 70% 수준 정도이다. 특히 올해 누적 강수량은 112mm로, 이는 예년 강수량의 약 55% 수준으로 가뭄이 더 심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시는 3일 전통시장 및 물 사용이 많은 대천동 상업지역 일원에서‘생활 속 물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대 인파가 모이는 대천 장날에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심각한 물 부족 현실을 인식하고 일상생활 속 물 절약에 대한 시민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은 김동일 시장과 시청 직원뿐만 아니라 충남도청,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 보령시시설관리공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시민들에게 양치·세면·설거지 시 물 받아서 하기, 세탁물은 함께 모아서 세탁하기, 목욕·샤워 시간 줄이기 등 생활 속 물 절약 방법을 홍보했다. 김동일 시장은 “생활 속 작은 습관을 조금만 바꾸면 가뭄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 가뭄 극복을 위해 물 절약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3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보령시 건축사회 관계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피해 지원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보령시 건축사회는 산불피해 지원 성금으로 500만 원을 기탁했다. 특히 보령시 건축사회는 이번 산불로 주택 피해를 입은 이재민 가구가 주택을 시공할 시 무료로 건축설계를 지원할 계획이라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머드테마파크 ‘머드축제 및 머드화장품 홍보관’이 드디어 개관했다. 보령시는 3일 보령머드테마파크 머드관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보령축제관광재단 이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머드테마파크 머드축제·화장품 홍보관 개관식을 가졌다. 머드축제 홍보관에는 환영 포토존, 축제 영상실, 머드몬스터 게임, 컬러 그림자 포토존, 머드 몹신 체험관, 머드 그라피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머드화장품 홍보관에는 머드 히스토리, 미러 포토존, 머드 스토리, 머드 제품 소개, 머드화장품 판매샵 등 머드화장품에 대한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머드축제·화장품 홍보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에는 휴관한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머드테마파크는 컨벤션센터와 머드체험시설이 결합된 충남권 최초의 하이브리드형 테마파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행사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 어린이날 큰잔치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보령시는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어린이 및 가족, 시민 등 5000여 명을 대상으로‘제101회 보령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큰사람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축하의 자리를 마련코자 개최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어린이 밸리댄스 축하공연이 열리며, 이후 기념식에서는 어린이 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및 아동유공자 표창, 어린이날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오전 11시부터는 청소년 댄스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가족 이벤트 게임, 버블매직쇼, 가족 퀴즈쇼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달고나·액자·비누·에코백·열쇠고리·라탄 티코스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도자기 빚기, 직접 조정하는 로봇, 과학 놀이, 퍼즐 맞추기 등 재밌는 놀이가 준비됐다. 아울러 국궁체험, 투호·고리던지기, 윷놀이·윷점놀이 등 전통놀이와 소방안전, 해양경찰 체험, 손씻기 위생, 어린이 정책창안 그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재난복원력 허브(Resilience Hub) 도시’ 인증 추진을 위해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동북아사무소 관계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동일 시장과 앤드류 맥클로이 UNDRR 동북아사무소 부대표, MCR 2030 담당 다리아 모크네체바, 챨리 신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재난복원력 허브(Resilience Hub) 도시’와 인증에 필요한 ‘MCR 2030’ 등 복원력 허브 도시 인증 관련 추진 사항에 관한 내용이 오고 갔다. 복원력 허브는 재난 및 기후위험을 해결하기 위한 정치적·기술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도시로,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장기적·지속적 노력을 시행한 도시 중 UNDRR에서 인증한 도시를 말한다. 시는 지난 3월 인천광역시 송도에 있는 UNDRR 동북아사무소를 방문하는 등 복원력 허브 도시로서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앤드류 맥클로이 부대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머드축제가 열리는 보령시에서 초청 간담회를 열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간담회가 보령의 재난위험경감 전략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위해서 전력 질주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일 5월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직원모임에서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 실현을 위해 ‘나부터’ 솔선수범 실천을 다짐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박광래 전문강사를 초빙해 ‘사례중심! 알기쉬운 청탁금지법 및 공직자 행동강령’이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 조직 내 갑질사례 및 예방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받았다. 이에 시는 올해 ▲부패요인 근절 추진 체계 구축 ▲투명한 예산집행 환경 조성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청렴 콘텐츠 공모전 ▲청렴문화제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종합청렴도 평가 등급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우리 시대의 공정성은 청렴한 마음가짐으로부터 나온다”라며 “공직자의 청렴 실천 결의와 지속적인 청렴 교육을 통해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금품 수수 없는 깨끗한 보령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가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를 위해 일사불란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시는 지난 1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김동일 시장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염원 결의대회를 추진했다. 이날 직원들은 ‘충남 도유림 최다보유’, ‘국내 최대 산림복합휴양공간 조성’, ‘산림·해양치유 K-웰니스 융복합 도시조성’, ‘충남 지역균형발전의 초석’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산림자원연구소 유치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동안 시는 공공기관유치팀 신설과 지난 2월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 TF팀 및 민·관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유치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보령은 도유림 9651ha 중 약 50%인 4730ha를 보유해 자연휴양림, 치유시설 조성 사업비 등 예산 절감 및 토지 활용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또한 산림자원연구소 본관·연구동 등 시설은 도유림 인근에 있는 시유지를 활용할 시 산림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고 행정절차 이행 기간 또한 단축할 수 있어서 개발이 용이하다. 아울러 서해안 최대 오서산,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결정·공시하는 제도로, 향후 지방세 및 국세 등 각종 조세 자료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번에 공시된 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과 비교해 주택가격을 산정했으며,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개별주택가격은 단독 및 다가구주택 2만2350호를 대상으로 주택 부속 토지인 대지를 포함해 산정했으며, 올해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대비 3.12% 하락했다. 올해 개별주택가격 변동요인으로는 정부의 부동산가격 현실화 반영계획이 수정됨에 따라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개별주택가격은 보령시청 세무과와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누리집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오는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보령시청 세무과 또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의 신청한 주택가격은 가격의 적정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오는 5월 8일부터 9월 1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시민과 학생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EM아카데미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유용한 미생물들이란 뜻이며, 일반적으로 효모,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 세균, 방선균 등 80여 종의 미생물이 들어 있어 악취 제거, 수질 정화, 금속과 식품의 산화 방지, 남은 음식물 발효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교육은 행정복지센터와 학교를 직접 찾아가 친환경농업의 확산 및 유용미생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론교육과 EM친환경 생활용품을 제조하는 실습체험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시는 교육 참여를 신청한 11개 학교 학생 746명을 대상으로 총 29회에 걸쳐 이론교육과 폼클렌징과 미스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5월 15일부터는 대천3동을 시작으로 16개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주민 약 800명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과 함께 섬유유연제와 탈취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교육 인원은 회당 50명 내외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보령시 누리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오는 6월 10일 개최되는 제20회 보령머드임해마라톤대회 참가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보령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보령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마라톤 저변확대와 시민의 체력 증진을 통한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개장하는 대천해수욕장과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열리는‘제26회 보령머드축제’를 기념하는 의미 있는 대회이기도 하다. 대회는 6월 10일 오전 8시 30분부터 대천해수욕장 1지구 제2주차장에서 출발해 청룡초등학교 앞에서 반환하는 5km코스, 해망산삼거리와 남포방조제를 경유하는 10km코스, 무창포 삼거리를 경유하는 하프코스(21km) 등 3개 부문으로 열린다. 참가신청은 오는 24일까지 보령임해마라톤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5km코스 2만 원 ▲10km코스 2만5000원 ▲하프(20km)코스 3만 원이다. 지난 대회와 달리 이번 대회는 참가자 편의 쉼터를 44동에서 60동으로 확대 설치하고 컵과일, 빙수 등 간식을 제공하는 등 참가자의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참가자 전원에게는 티셔츠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29일 대천천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식개선 어울림 걷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행사는 장애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장애인 복지시설·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장애체험 부스, 천변길 걷기, 장애인식개선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보령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펼쳐졌다. 이 밖에도 장애인복지관에서 준비한 축하공연,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한마당 잔치, 경품권 추첨 등도 열려 행사에 재미를 더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의 시선을 버리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한다면 모두가 행복한 보령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