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따뜻해진 봄 날씨에 사람들의 옷차림이 가벼워졌다. 한층 가벼워진 옷만큼이나 나들이를 계획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관심사는 단연 벚꽃 구경이다. 진해 군항제나 경주 보문단지 등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벚꽃 명소들은 이동 거리와 여행경비가 만만치 않은 게 현실이다. 서울에서 유명한 벚꽃 명소는 또 어떠한가? 수많은 인파 탓에 벚꽃 구경인지, 사람 구경인지 헷갈릴 정도다. 사람에 치여 사진 한 장 제대로 찍기도 어렵다. 그렇다고 안 갈 수도 없다. 지금이 아니면 또 1년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다. 올해는 누구나 가는 뻔한 그런 장소보다는 봄의 향기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반복되는 무료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연인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이곳이 제격이다. 한 폭의 그림 같은 벚꽃 풍경... ‘방화근린공원’ 지하철 5호선 방화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방화근린공원 안쪽으로 들어서면 그림 같은 꽃길이 펼쳐진다. 500m 산책로를 따라 하얀 벚꽃이 가득하다. 길을 둘러싸고 있는 벚꽃길이 장관이다. 지역 주민들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 화곡1동주민센터는 신한은행 강서 지역단(단장 최성진)의 후원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죽 나눔’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죽 나눔’ 사업은 치아 손상이나, 음식을 잘게 씹는 기능이 저하된 저소득 가구에 유동식인 죽을 배달함으로써 맞춤형 건강 식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화곡1동은 지난 2022년부터 강서자원봉사캠프 주민 참여 사업으로 유동식이 필요한 1인 가구에 매월 한차례 죽을 전달해 왔다. 올해는 평소 사회공헌 사업에 관심이 많았던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해당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신한은행에서 사업비 500만 원을 전액 후원했고, 재료 구입부터 죽 만들기, 배달 등은 화곡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범현)와 화곡1동의 자원봉사자들이 맡는다. 지원 대상은 화곡1동에 거주하는 독거 및 저소득 가구 중 유동식 지원이 필요한 35가구로 배달 횟수도 월 2회로 늘린다. 해당 가구에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매월 두 차례씩 죽 배달이 이뤄진다. 한편 지난 27일에는 화곡1동주민센터와 신한은행, 화곡어르신복지센터 직원들이 모여 직접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는 자전거 사고를 대비해 올해에도 ‘강서구민 자전거 보험’을 운영한다. 구는 예기치 못한 자전거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구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전거 보험을 시행한다. 강서구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전국 어디서든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다가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탑승하던 중에 일어난 사고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행(통행) 중 다른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에 대해서도 보상이 가능하다. 보장내용은 ▲사망과 후유장애 시 최대 1,000만 원 ▲4주 이상 치료 시 진단위로금 20만 원~60만 원 ▲진단위로금 대상자 6일 이상 입원 시 입원위로금 20만 원 ▲벌금 최대 2,000만 원 ▲변호사 선임비용 최대 200만 원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최대 3,000만 원 등이다. 특히 사망, 후유장애 시 그리고 진단‧입원위로금의 경우 개인 실손보험과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보험 기간은 2024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지난 26일 근로 저소득가구의 자립역량을 강화하여 성공적인 자립‧자활을 지원하고자 자산형성지원사업 지원자를 대상으로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산형성지원사업 중 희망키움통장Ⅱ과 내일키움통장 가입자의 의무 집합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신용회복위원회 소속 손은경 강사를 초빙해 ‘합리적인 소비지출 및 신용관리’를 주제로 근로 저소득가구의 자립에 도움이 되는 금융과 재무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3년간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해 자립‧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모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규 가입을 원하는 경우 모집 일정에 맞춰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산형성포털(자산e룸터)’ 에서 모집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서점옥 생활보장과장은 “이번 교육이 참가자들의 성공적인 자립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강동구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 가구의 경제적 자립을 적극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가 4월 1일부터 2일간 ‘2024년 제1회 세계문화유산답사’ 참가자를 추첨식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1회차 답사는 4월 18일에 진행되며, 오전 8시 서울 암사동 유적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충청남도 부여를 당일 코스로 탐방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세계문화유산답사’는 우리나라 신석기시대 대표 문화유산인 서울 암사동 유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며, 국내 세계문화유산과 잠정목록 등재 유산이 위치한 도시를 당일 일정으로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2015년부터 총 34회의 답사를 진행했으며, 총 1,252명의 구민이 답사를 즐겼다. 이번 답사에서는 ▲정림사지 ▲부여궁남지 ▲국립부여박물관 ▲부소산성 등 부여의 역사적 명소를 둘러본다. 답사자들은 부여의 봄 풍경 속에서 백제의 역사를 직접 느끼고 문화적 식견을 키울 수 있다. 참가 대상은 19세 이상 강동구민으로, 초등학교 4학년 이상 동반 1인을 포함해 총 2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할 경우, 4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울암사동유적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전화 신청도 가하다. 총 40명을 추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가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들의 효율적인 진학을 위해 오는 4월부터 ‘1:1 진로진학상담’을 운영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 구가 지난해 1:1 진로진학상담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운영 횟수를 늘려달라는 참가자들의 의견이 많았다. 이에 연 2회 운영하던 진로진학 상담을 올해 4월부터 매월 1회로 확대하여, 지난해 160팀에서 올해 244팀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강북구에 거주 및 재학 중인 고등학생과 졸업생, 학부모는 누구나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을 담당하는 교사는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이 추천하는 현직 교사들이다. 상담은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저녁 6시 20분부터 9시 15까지 강북구청 6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운영된다. 매월 상담은 학생 또는 학부모 등을 1팀으로 기준하여, 총 12팀씩 진행한다. 상담은 1회에 40분 동안 받을 수 있으며, 시간은 1부(18:20~19:00), 2부(19:05~19:45), 3부(19:50~20:30), 4부(20:35~21:15) 중 선택할 수 있다. 1:1 진로진학 상담은 1팀당 최대 연 2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위해 지난 25~29일 ‘2024년 봄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생활 주변에 쌓여 있는 미세먼지와 각종 쓰레기를 청소했다. 구는 이 기간에 살수 차량 4대, 먼지흡입 차량 4대, 가로노면 청소차량 3대까지 대형 청소 차량 총 11대를 동원하여 도봉로 등 주요 간선도로 12개 노선을 집중적으로 깨끗하게 정비했다. 아울러 보도와 차도, 가로시설물, 녹지대, 빗물받이, 버스 중앙차로와 정류장 등의 각종 시설물을 정비하고 물청소를 실시했다. 또 ‘내 집·내 점포 앞 청소'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통‧반장, 주민자치 위원, 상가번영회, 부녀회, 청소봉사단 등 지역 단체들도 봄맞이 골목길 대청소에 동참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과 골목길을 구석구석 닦았다. 특히 ‘봄맞이 대청소의 날’을 지난 27일로 정하고 새벽 5시부터 분진 흡입 차량, 살수 차량 총 5대와 환경공무관들을 투입하여 강북구 주요도로 미세먼지와 오염물들을 제거하고, 오전 7시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공무원 300여 명이 구청 광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지원사업 공모에서 ‘아이 홈(I-Home)'구축’과 ‘홈케어 서비스’ 2개 사업이 선정돼 총 8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 사업효과 검증된 ‘홈케어 서비스’ ‘홈케어 서비스’는 몸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여력이 없어 주거 관리가 어려운 가구로 찾아가 청소·방역소독·소규모 집수리를 지원해주고 저장강박 집을 청소해주는 강남구 특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이 고령화되고 있고 영구임대주택의 집수리가 어려운 점에 주목했다. 기존 일회성 집 청소에서 한 걸음 더 나아 정기적인 주거 환경 개선으로 서비스를 대폭 개편해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왔다. 월 1회 정기 청소와 방역소독, 도배·장판·방충망 교체, 싱크대·베란다 수리 등을 제공한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그 사업효과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공모사업 평가에서 실제적 효과가 검증된 자치구 우수 사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약자 관점에서 사업을 재설계해 주민의 문제를 해결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2023년 지역복지 우수사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24년 제18회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 大賞'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차별화된 디지털 민원행정 서비스 운영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일보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大賞’은 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소비자 만족 서비스 체제를 확산하고자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총 29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평가 절차를 거친 결과 강남구의 디지털 민원실이 공공/민원 행정 부문에서 수상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민원서비스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 선제적 도입! 줄줄이 ‘전국 최초’ 구는 민원인들의 대기 시간과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스마트 민원대기 단축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구 홈페이지와 강남구 민원서비스 전용 모바일 앱에서 번호표를 발권하고 실시간 대기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시스템 도입 후에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카카오톡 알림톡과 연계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22개 동 주민센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2024년 상반기 (재)강서구장학회(이사장 송진수) 장학생’ 57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선발인원은 ▲구민한마음(2명) ▲모범(46명) ▲특기(4명) ▲소액(5명) 등 4개 분야에 고등학생 25명과 대학생 32명으로 총 57명이다. 구민한마음 장학금은 올해 국내 4년제 대학교에 입학한 1학년 학생 중 고등학교 3학년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2명을 선발한다. 4년(최대 8학기) 동안 지원되는 장학금으로 등록금 범위 내에서 학기당 최대 350만 원을 지원한다. 단, 최초 장학생으로 선발된 후 매학기 지원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모범 장학금은 최근 1년간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대상이며, 고등학생과 대학생 각 23명씩 총 46명을 선발한다. 특기 장학금은 수학, 과학, 체육 문화예술 등 특기 분야로 전국 규모 이상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는 청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기 위한 ‘2024 강서 청년 네트워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서 청년 네트워크’는 청년층의 권익 증진을 위해 청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청년참여 기구다. 구는 오는 5일까지 청년 네트워크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들은 오는 4월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청년들은 일자리, 주거, 문화예술, 건강사회 등 4개 분과를 구성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화하기 위한 분과 회의와 전체 회의를 진행한다. 또, 다양한 구정 활동과 축제 등을 직접 경험해보며 청년의 시점으로 긍정적인 부분을 파악하고 개선할 점을 발굴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연말에는 그동안 참여했던 활동을 보고하고 정책 의제를 제안하는 성과공유회도 개최한다. 구는 청년들에게 회의 참석 시 소정의 참석수당을 지급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연말 성과공유회를 통해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강서구에 거주하거나 강서구 소재 대학, 직장, 단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일자산에 조성된 치유의 숲길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일자산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싱그러운 나무들 속에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한다. 구는 요일별로 서비스 대상자를 달리했다. 화요일은 여성 대상으로 ‘지금 그리고 여기’,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성별 무관 성인 대상으로 ‘어울林!’, 토요일에는 가족 대상 ‘우리, 가족의 날!’으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활력스트레칭, 숲길걷기, 건강박수, 가족스킨십 등 다양한 숲 속 힐링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장애인, 감정노동자, 임신부부 등을 위한 맞춤형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일상 속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일자산 치유의 숲길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상시 프로그램의 경우, 산림치유를 경험하고 싶은 개인 및 단체(10명 이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신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2024년 의료급여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의료급여 기준 완화에 따라 의료소외계층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구 특색사업인 ‘찾아가는 의료급여대상자 사례관리’를 통해 수급자의 건강관리를 보다 촘촘히 지원하여 재정 효율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강동구는 의료급여제도를 통해 저소득 주민, 국가유공자 등의 수급자를 대상으로 진찰·검사비, 약제비, 처치·수술·입원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의료 이용 수요 및 의료 단가가 높아짐에 따라 의료급여 지원 건수 및 금액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강동구: 23년도 총 729억 원 지원, 22년도 대비 13.1% 증가) 이에 구는 다빈도 외래이용자에 대해 적극적으로 사례관리를 진행하여, 22년 대비 약 8억 6천만 원의 진료비 지출을 감소시키는 등 의료급여 재정 절감에 일조했다. 올해 의료급여 수급자 선정 기준이 완화되면서 강동구 의료급여 지원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강동구 의료급여 수급자 현황: 10,716명/24년 1월 기준) 의료급여수급자 선정 기준이 되는 중위소득 인상이 반영되고 중증장애인 수급 가구는 부양의무자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릴레이 인증 캠페인이다.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챌린지로, 고향사랑 기부를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13일 전춘성 진안군수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동참한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친선결연도시인 경북 상주시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다음 주자로 강영석 상주시장을 지명했다.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금액에 따라 일정 비율을 세액공제하는 제도다.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아진 기부금은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에 사용되며, 지역 내 생산‧제조된 물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선순환에도 기여할 수 있다. 이수희 구청장은 “이번 챌린지가 건전한 기부문화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3월 28일 서울시내버스 노동조합이 파업을 진행한 가운데, 강동구는 무료 셔틀버스 운행 등 비상수송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28일 05시부터 무료 셔틀버스인 비상수송버스(25인승 이상)를 총 35대 투입해 5개의 임시노선을 마련하고 이용자가 지하철역과 원활하게 환승할 수 있도록 운행한다. 5개의 비상수송버스 임시노선은 ▲고덕리엔파크, 강동공영차고지, 강동리버스트, 강일리버파크, 강일역 등을 거치는 1노선 ▲고덕역, 상일동역, 중앙보훈병원역, 명일역 등을 거치는 2노선 ▲삼성엔지니어링, 상일초교, 강동성심병원, 길동역 등을 거치는 3노선 ▲암사역, 천호역, 강동역, 길동역, 굽은다리역, 명일역 등을 거치는 4노선 ▲강동구청역, 천호역, 강동역, 둔촌동역 등을 거치는 5노선으로, 10분 내외의 간격으로 운행한다. 비상수송버스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버스 차량 1대당 1명의 공무원이 배치되며, 배치된 공무원은 비상수송노선 안내와 버스 배차 관리를 맡는다. 구는 비상수송버스 외에도 마을버스 예비차량을 투입하고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