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다문화학생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방향 연구회’가 2월 29일 시흥시 외국인복지과, 시흥시 가족센터, 외국인복지센터 등 관계자 10명과 첫 간담회를 개최하고 향후 연구단체의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다문화학생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방향 연구회’는 이봉관 대표 의원과 김선옥, 서명범 의원이 함께 활동하며,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이주배경청소년 맞춤형 서비스’ 정책 연구를 주요 목적으로 한다. 이날 간담회는 외국인주민과의 2024년 이주배경청소년 대상 사업, 교육자치과의 디딤돌학교 사업, 시흥시가족센터의 사업 현황 설명과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김영혜 선임연구위원의 ‘경기도 지역별 외국인주민의 분포와 정책적 함의’에 대한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의원들은 사업 현황을 꼼꼼하게 살피며, 시흥시 외국인주민 수는 시흥시 전체 인구의 11.7%를 차지하며, 전국 지자체 중 3위로 외국인주민 거주 비율이 매우 높은 편이므로 이들을 위한 정책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유학생에 대한 교육 지원 정책과 다문화 정책을 연결하는 방안을 추가적으로 검토할 것을 요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립도서관은 3월부터 다양한 학문 분야를 망라한 전문학술 정보를 제공하는 학술DB 서비스를 시작한다. 제공되는 플랫폼은 DBpia로 국내 우수학회, 출판사 및 연구기관의 학술지를 창간호부터 최신호까지 원문형태로 제공하며, 학술잡지 4천여 종과 학술논문 및 기사 400만 편과 공공 및 민간 전문기관의 간행물 등을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보령시립도서관 내 지정 PC에서 DBpia사이트에 접속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관외 이용절차(팜플릿 참조)를 거치면 노트북, 태블릿 PC,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 이용이 가능하며, 관외 이용기간은 1회 인증 시 90일이다. 아울러 해당 서비스는 죽정도서관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이종문 문화교육과장은“이번 학술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제공으로 전문 주제를 연구하거나 관심이 있는 시민뿐만 아니라 대학생이나 고교생들의 소논문 자료검색 등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사전 방제를 위해 사과, 배 재배농가에 방제약제를 지원한다. 과수화상병은 국가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됐으며 사과, 배나무가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 검게 그을린 증상을 보이다가 나무 전체가 말라 죽는 병이다. 특히, 전파 속도가 매우 빨라 한번 감염된 과원은 발병한 나무를 제거하거나 폐원 해야 하기 때문에 과수농가의 막대한 피해를 일으킨다. 아직까지 치료약제가 없고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어 발생하면 즉시 매몰방제를 하고 24개월간 사과, 배를 비롯한 기주식물을 심을 수 없어 상시 예찰을 통한 의심 증상 조사 및 농가의 철저한 적기 방제약제 살포로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화상병 방제약제 의무사항으로 3회(개화전 1회, 개화기 2회)를 살포해야 하며, 사전 약제 방제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화상병이 발생했을 경우 지급되는 손실보상금이 최소 25%에서 100%까지 경감 될 수 있다. 농가에서는 소독용 알코올을 곳곳에 비치하고 작업도구에 대해 알코올(70% 함유) 소독이나 락스 희석액(20배)에 90초 이상 담가 철저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는 3월 1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화성시 남양읍)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광복지회장, 보훈단체장, 독립운동 유가족, 시민 등 내·외빈 300여 명과 함께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3·1절을 맞이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고개 숙여 경의를 표한다.”라고 하며“독립의 열기로 뜨겁던 그날부터 105년이 지난 오늘, 우리는 선열들이 꿈꿨던 나라를 이루어냈으며 그들의 애국정신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나침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3.1절 독립운동 영상 상영, 독립선언서 낭독(윤대성 화성시 광복지회장), 화성시지부 예술단체 공연에 이어 3.1절 노래(화성시 소년소녀합창단)제창과 만세삼창이 있었고 오후에는 최태성 역사 강사를 초청해 화성지역 독립운동을 살펴보며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1일 상록구 수암동 안산초등학교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일제에 항거했던 삼일절 정신을 기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 이지화 기획행정부위원장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 이혜경 도시환경부위원장 한갑수 박태순 김재국 설호영 최진호 선현우 김유숙 의원과 안산시장, 광복회 회원 및 시민 등 400여명이 자리했다. 의원들은 기념식에서 경건한 자세로 3.1운동 경과보고와 독립선언문 낭독,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등의 의전에 참여하며 일제에 항거한 우리 민족의 독립정신과 3.1 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송바우나 의장은 의회를 대표해 유공자 구귀덕 님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기념식에 이어서는 시민들과 함께 안산초등학교에서부터 2022년에 준공한 인근의 ‘3.1운동 기념비’까지 걸으며 독립을 위해 만세를 외쳤던 선조들의 발자취를 좇았다. 의원들은 105년 전 선조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의회는 1일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및 민족지도자안재홍 선생의 서세 59주기 추모문화제에 참석했다. 이날 추모문화제 행사는 평택민세안재홍선생기념사업회 주최로 민세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렸으며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이관우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평택민세안재홍선생기념사업회 임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민·청소년 영상메시지 ▲풍물공연 및 태극기 행진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각계 대표인사 ▲다사리 헌화 ▲평택시 청소년 합창단 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인사말에서“안재홍 선생은 평택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로 불굴의 정신과 의지로 독립운동에 힘썼다”며“시의회에서도 안재홍 선생의 희생과 헌신을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이 29일 제3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수원시 보훈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지원계획 수립 마련을 촉구했다. 배지환 의원은 “105주기 삼일절과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목전에 둔 2004년 2월의 마지막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죄송하고 부끄러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배 의원은 “작년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이해 '수원시 보훈교육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했고, 제376회 수원특례시의회 정례회에서 통과됐다”고 말했다. 이어 배 의원은 “해당 조례는 수원특례시장의 책무로 학생들에게 보훈교육의 기회가 충분히 제공 될 수 있도록 보휸교육활성화를 위한 지원 시책을 수립하고 추진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정의하고 있으나, 수원시는 2024년 예산안에 보훈교육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한 푼도 배정하지 않았으며, 이는 이재준 수원시장이 조례에 규정된 책무를 다하지 않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배 의원은 수원시의 보훈 행사 관련 보도자료들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이 29일 제3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수원시 노후주택 경량철골조 무단증축 민원신고에 따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사정희 의원은 “최근 증가한 주택 경량철구조 무단증축 민원신고에 따른 대책 마련을 요청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사정희 의원은 “2000년 이전에 지어진 주택에 주거생활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서 계단, 테라스 등에 철골조를 세워 차양이나 비가림막 등을 설치했다”며 “현행 건축법에 따르면 신고나 허가 절차를 거치지 않고 지붕이 있는 시설을 설치하면 지붕의 설치 면적만큼 불법 증축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또한 사정희 의원은 “수원시는 불법 증축에 대해 원상회복을 하지 않을 경우 재산권 제한과 더불어 해마다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있다”며 “그러나 무단증축 주택소유자들은 비와 눈으로 인한 피해예방 등 안전과 건축물의 단열 등 이점 때문에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전까지 이행강제금을 납부하고 자진정비를 미루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이 29일 제3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수원시 공유재산 취득·관리행정 개선 마련을 촉구했다. 채명기 의원은 “소극행정으로 인해 시민을 공유재산 불법 점유자로 만든 수원시의 무책임한 공유재산 취득·관리행정을 질타하고 조치를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채 의원은 “영통구 매탄동의 꽃집으로 운영 중인 비닐하우스가 있다”며 “그런데 이 꽃집이 점유하고 있는 약 200평 규모의 부지는 모두 수원시의 공유재산”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민간인이 시유지에서 커다란 꽃집을 운영하고 있는 것인지 조사한 결과 당초 해당 부지는 사유지였으며 토지주와 꽃집 소유자는 다른 사람이었고, 해당 토지가 인계3호 공원에 편입됐을 때 수원시는 토지만 매입하고 꽃집 소유자가 보상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지장물에 대한 보상협의 절차를 중단했다”고 지적했다. 채명기 의원은 “결국 2017년 해당 토지는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어 지장물에 대한 보상주체가 수원시에서 사업시행자인 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29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올해 첫 회기인 제38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380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4건, 기획경제위원회 6건, 도시환경위원회 1건, 문화체육교육위원회 1건, 복지안전위원회 6건 등 총 18건의 안건에 대해 의결했다. 이어 5분 발언에서 채명기 의원, 사정희 의원, 배지환 의원이 나섰다. 먼저,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은 “영통 매탄동 모 지역에서 꽃집으로 영업 중인 비닐하우스는 모두 수원시의 공유재산이지만 1년간 공유재산 무단점유를 방치하고 있다”며 “향후 공유재산 무단점유 실태 전수조사와, 수원시의 소극행정으로 인한 민간 갈등의 해결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은 “최근 노후 주택가에서 주거생활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차양 및 비가림막 등 불법 증축이 증가하고 있다”며 “영리와 주거를 목적으로 하지 않고 안전에 필요한 노후 주택 미정비 경량철골조 불법 증축에 대한 제도개선을 위해 시 차원에서 적극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메이드 육성방안 연구회’가 2월 28일 시흥시 기업지원과, 시흥산업진흥원 등 관계자 20여 명과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흥메이드 육성방안 연구회’는 박춘호 대표 의원과 한지숙 의원이 함께 활동하며,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관내 중소기업 제품 판매 관련 지원 사업과 육성 방안을 연구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박춘호 대표 의원은 “우리 시는 중소제조업 기반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중요하다”라며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관내 중소기업이 만든 소비재, 산업재, 관급자재 등 판매 지원 사업과 육성방안을 연구하여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라고 연구단체의 목적을 밝혔다. 이어 참석자들은 2024년 산업진흥원의 주요 사업과 ‘시흥메이드’ 관련 사업 현황 설명을 듣고 시흥메이드 육성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흥메이드’는 시흥시 생산품의 구매 활성화를 목적으로 관내 기업 제품의 경쟁력 도모와 상품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참석자들은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시흥메이드 브랜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29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안산시의정회 제1차 정례회’에 참석해 정례회 개최를 축하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여파로 2020년 이후 처음 열린 이날 정례회에는 송바우나 의장 외에도 의정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이 자리에서 “바쁜 와중에도 의정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참석해 주신 선배 의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의정회 제1차 정례회는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개최되는 회의인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회의를 통해 앞으로 의정회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심도깊은 의견을 나누고 방향을 정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리라 믿는다”면서 “오랜만에 새로운 임원진 선출이 이뤄지는 만큼 새로운 에너지와 활력으로 의정회가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정회는 이날 정례회에서 의정회 결산 보고와 의정회 회칙 개정, 의정회 임원 선출 등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이에 따라 박명훈 전 의원이 신임 의정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의정회는 안산시의회 전임의원 등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0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지난 28일 안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안양시 보호아동 자립지원을 위한 6개 기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은 지난 1월, 김 의원이 개최했던 보호아동 자립지원에 관한 연속 간담회의 후속조치로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좋은집(원장 이기백), 평화의집(원장 김광진)을 비롯해 사회적기업 브라더스키퍼(대표 김성민), 마법의딸기 주식회사(대표 김명관), 노무법인 벗(대표 이승교), 사단법인 온숲(이사장 윤승환) 등 6개 기관 관계자 30여명과 안양시 아동친화팀, 아동보호팀, 사회적경제팀, 안양시노동인권센터 등에서 참석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그간 자립준비청년이란 단어가 사회적, 정치적으로 소비된 것에 비해 지역사회의 보호아동을 살피고 지원하려는 구체적 노력은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협약은 보호아동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역량과 자원을 모아내는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설명했다. 좋은집 이기백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간영역에서 시작한 이번 거버넌스가 향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조경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중장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력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오는 3월 7일까지 상반기 중장년 경력활용 일자리사업 참여자 10명을 모집한다. 이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일자리사업으로 무궁화수목원 5명, 성주산자연휴양림 5명의 인원을 모집하며, 온실관리, 정원관리, 등산로 정비 등의 업무를 한다. 신청 자격은 보령시민 중 만 40세 이상 65세 미만인‘조경기능사 자격증’소지자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조경기능사 자격증반’수료자를 대상으로 한다. 근로 기간은 3월 18일부터 7월 26일까지이며, 급여는 시간당 9,860원으로 근무일에 한해 부대비 5천 원을 별도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3월 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되며, 시는 대상자 확정 후 3월 15일까지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자살·자해 고위기 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증가하는 자살·자해 문제를 가진 고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굴하여, 전문적이고 표준화된 상담 모형을 토대로 청소년의 위기수준 평가부터 상담개입,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전문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광역(시·도)센터에서도 컨설팅, 슈퍼비전, 효과성 관리 등을 지원한다. 지역 내 자살·자해 및 불안, 우울 문제를 가진 고위기 청소년에게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집중 전담 상담원을 배치하고, 경력상담자들로 구성된 위기관리팀을 구성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강진아 센터장은“자살·자해 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위기에 처한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여 개입 및 지원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