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대전광역시와 첨단과학 인프라를 활용해 새싹기업(스타트업) 지원을 강화하는 등 양 지역 현안 공동 대응과 지역이 주도하는 국가 균형발전 선도를 위해 협력을 약속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 이한주 경기연구원장, 정재근 대전세종연구원장은 2일 대전광역시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와 대전광역시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재명 지사는 “대한민국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가 지역균형발전이다.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방소멸위기 거기에 더해 수도권 폭발 위기까지 국가 성장발전에 매우 큰 장애 요인이 되고 있다”며 “대전은 지리적으로도 그렇고 과학기술 분야에서도 대한민국의 중심이지만 역시 지역균형발전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상당한 피해를 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또 “지방정부의 권한과 역할 강화는 대한민국 정치체제에서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고 그 점은 대전이나 경기도나 다를 바가 없다”며 “현재 국세와 지방세 비율이 7대 3에도 못 미치고 있고 예산 집행에 있어서도 중앙정부가 세부내역을 다 정해서 지방정부에 요청하다 보니까 자율성·효율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GH(사장 이헌욱)는 주거복지 수혜계층 확대를 위해 기존주택 매입임대 미임대분에 대해 입주자격 기준을 완화하여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GH가 매입하여 개보수 후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무주택 서민에게 공급하는 주택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주택은 총 30호로, 수원시 등 경기도 내 12개 시‧군에 위치하고 있다.(12개 시․군-수원시, 시흥시, 안산시, 오산시, 용인시, 평택시, 화성시, 광주시, 구리시, 남양주시, 이천시, 고양시) 입주자격은 당해 세대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이하(당초 70%이하)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입주자격요건을 완화하였다. 계약기간은 최초 2년이며, 재계약 요건 충족시 최대 20년 거주 가능하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30% 수준으로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가 책정된다. 입주신청 기간은 8월 10일부터 8월 13일까지(4일)이며, 등기우편으로 신청을 받는다. 다만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에 한하여 권역별 매입임대센터(수원, 남양주, 의정부)에서 예약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입주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이달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간 2021년 1월 1일 기준 관내 442,383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화성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 것으로 인터넷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시청 토지정보과, 동부출장소 시민봉사과, 동탄출장소 민원여권과, 토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은 정부민원포털 정부24, 일사편리에서 할 수 있다. 이의 신청서가 제출된 필지에 대해서는 재조사 후 7월 30일 지가조정공시 및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이준갑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2021년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9.03% 상승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허가를 받지 않고 산지에 공장 시설물을 설치하거나 농경지를 조성하는 등 경기도에서 축구장 3.5배 규모(2만5,304㎡)의 산지를 무단 훼손한 불법행위자들이 대거 적발됐다. 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17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9일까지 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 등 도 북부 3개 지역 산지 무단 훼손 의심지 430필지에 대한 현장단속을 실시해 산지관리법 위반행위 20건을 적발했다. 훼손면적은 축구장 면적(7,140㎡)의 3.5배 규모인 약 2만5,304㎡(7,700여평)에 이른다”고 밝혔다. 위반내용은 ▲불법 시설물 설치 11건 ▲농경지 불법 조성 4건 ▲불법 절토·성토 1건 ▲임야를 용도외 사용 3건 ▲무단 용도변경 1건이다. ‘ㄱ’ 제조공장은 2015년 근린생활시설(소매점) 설치를 위해 산지 전용허가를 받은 후 해당 임야 9,998㎡(약 3천 평)에 변경 허가 없이 공장 시설물을 짓고 건설자재를 쌓아 놓다가 적발됐다. ‘ㄴ’씨는 2016년부터 조금씩 임야를 훼손해 농경지를 조성하다 2018년 5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임야 3,546㎡(약 1,100평)를 허가 없이 밭으로 개간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송산도서관은 도서관 상주작가 프로그램 <디카로 쓰는 글>을 운영, 5월 17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송산도서관은 올해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본 사업은 문인에게 창작 공간 및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의 문학 향유를 돕고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2017년부터 진행해 온 사업이다. 이번 송산도서관 상주작가로는 이도훈 시인이 선정되었다. 시인은 2015년 월간 『시와 표현』에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하였고, 2020년 한라일보 신춘문예 시부분에 당선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 시집 『맑은 날을 매다』가 있다. 또한 화성지역 문인인 정대구 시인이 고문으로 활동하는 송산도서관 내 시 동아리 ‘온새미로’에서 활동한 작가이기도 하다. 상주작가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디카로 쓰는 글>이다. 새로운 문학 장르인 ‘디카시’나 ‘디카에세이’를 알리고, 본인이 찍은 사진으로 시나 에세이 등 짧은 글쓰기를 해볼 수 있도록 하여 시민의 일상 속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해당 강의는 5월 23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에 실시간 온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성장을 방해하는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고자 ‘중소기업 규제애로 발굴 중점 추진 지원단’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 위축과 더불어 불합리한 규제까지 이중고를 막겠다는 취지이다. 지원단은 지난 10일부터 시작해 오는 6월 10일까지 한 달간 운영되며, 기획조정실장이 단장을, 일자리경제국장이 부단장을 맡아 예산법무과장, 일자리정책과장, 소상공인과장, 기업지원과장 등 관련 부서장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기존에 접수된 민원들을 재검토하고 화성상공회의소 및 관련 부서로부터 민원 연계, 화성경제인포럼과 화성시 기업인협의회 홍보 등을 통해 규제애로사항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발굴된 규제들은 중소기업 옴부즈만의 조사·분석과정을 거쳐 개선방안이 마련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각종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어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오는 17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가구‘한시 생계지원’ 현장접수를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3억 5천만 원 이하이면서 2019년 또는 지난해보다 소득이 감소한 저소득 가구이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와 상관없이 가구당 50만 원이며, 버팀목플러스자금,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등 올해 한번이라도 지원금을 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단, 농어임업인 경영지원 바우처(30만 원)를 받은 경우 차액인 2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장 방문이 어려울 경우 이달 28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세대주 출생연도 끝자리 홀짝제가 적용된다. 박민철 복지국장은 “한시 생계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각종 지원에서 소외된 저소득 가구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인 지원책으로 위기가구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송린이음터도서관은 5월 12일부터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 '습지탐험대' 참여자를 모집한다. '습지탐험대'는 람사르습지 지정을 추진 중인 우정읍 매향리 연안, 탄도인공습지공원, 비봉인공습지공원 등의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물의 다양성 및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습지탐험대'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습지에 대한 학습 및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습지에 대한 정의와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나라 습지보호구역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습지 생태계에서 살아가는 철새 등 습지 주변 동‧식물에 대한 학습과 ’철새 카드 만들기‘, ’습지식물 지도 만들기‘ 활동을 함께 구성하여 재미를 더하였다. 가족과 함께 화성의 습지에 다녀온 후, 수업 시간 동안 친구들과 공유하며 환경의 소중함과 습지 보호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초등 1~3학년 대상으로 6월 4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운영하며,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상세 정보 및 신청 방법은 화성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송린이음터도서관은 송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오산교육재단(이사장 곽상욱)은 2021년도 오산시 신입 및 전입 교사, 재직교사를 대상으로‘2021 오산바로알기 교원연수’를 실시한다고 10일 전했다. ‘오산바로알기 교원연수’는 교육도시 오산시의 혁신교육 사업 현황 공유를 통해 교사들이 교육 활동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혁신교육 사업을 운영함에 있어 교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 연수이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에 대비해 쌍방향 소통 비대면 온라인 연수와 오산시 주요 장소 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오프라인 연수로 2회 운영한다. 온라인 연수(5월 14일)는 2021년도 오산시 혁신교육사업 안내와 교사 간 소통 및 교류의 시간 등으로 구성했으며, 오산지역에 발령받아 낯설었던 오산혁신교육지구를 이해하고, 교사 간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며 이야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오프라인 연수(5월 27일)는 코로나 19에 대비해 최대 2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오산시 공원의 풍성한 자원을 활용한 계절별 생태체험인 ‘맑음터 공원 생태 체험 프로그램’과 목공에 대한 소양을 쌓고, 목공 작업을 통해 얻어진 기술을 학생지도에 활용할 수 있는 ‘온마을목공체험장 목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민선7기 동안 ㈜SK하이닉스 등 총 29개사로부터 131조 2천억 원 규모의 투자 확정액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비대면 유치 활동이라는 새로운 투자 유치 활동으로 얻어낸 성과여서 의미가 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4일 경기도가 ‘민선7기 주요 투자기업 유치활동 성과’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민선 7기 출범 이후 2018년 7월부터 올 4월까지 기업 투자액은 131조 2천억 원, 고용창출은 28만8,523명으로 집계됐다. 분야별로는 제조시설이 16개 사에 122조 8,497억 원․1만8,231명, 물류․관광 등 기업이 8개 사에 7조 3,983억 원․26만5,510명, R&D시설이 5개 사에 9,775억 원․4,782명이다. 가장 큰 투자유치 성과는 122조 규모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라 할 수 있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일원 416만㎡에 SK하이닉스와 국내․외 50개 이상의 반도체 장비․소재․부품업체가 함께 입주하는 대형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2018년 하반기부터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국회 등을 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3일 스마트시티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5G포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상호 업무협약서 교환으로만 진행된 이번협약은 화성시와 5G포럼이 스마트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와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및 사업부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화성시와 5G포럼은 양 기관의 교육훈련, 세미나, 전문인력 양성 등 인적자원에 대한 교류를 활성화하고 학술정보 및 산업동향정보에 대한 교류와 공동 활용에 대해 협의했다. 양 기관은 또 연구개발, 기술자문 등 협동으로 연구하고 협력할 수 있는 연구 활동 교류와 스마트 시티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솔루션 발굴, 산업생태계 및 홍보에 대한 사항도 협력하기로 했다. 화성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도시 사업추진 부서인 스마트시티과의 역량 강화는 물론 향후 정부공모사업 추진, 스마트도시 서비스 발굴 등 효율적 스마트시티조성에 대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협약을 통해 화성시가 스마트 도시로 확고히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으로 살기 좋은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는 27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안양권 주거복지지사와 함께 임대아파트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상돈 시장과 유인구 지사장이 함께 체결한 이날 협약을 통해 의왕시와 LH는 관내 임대아파트 입주민의 가정폭력, 아동학대, 정신건강 등의 문제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거나 이웃과 갈등을 겪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하는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 또한, 청계종합사회복지관, 희망복지지원단, 6개동 주민센터, LH주거행복지원센터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임대아파트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위기가구 발굴 및 예방활동, 방문상담 및 사례관리, 복지서비스 제공 및 관계망 형성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을 만들어 가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촘촘한 안전망이 필요하다.”며,“오늘 협약을 계기로 위기상황에 처한 지역주민들에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원체계가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7일, 자매결연도시인 서울 강서구 염창동 주민자치회를 초청하여 ‘고구마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 도시 간 도농교류 활성화의 일원으로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과 염창동 주민자치회 회원들의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은 고구마는 가을에 수확하여, 비대면 사전 예약을 통해 지역농산물과 함께 자매결연도시인 염창동에 판매함으로써 지역상생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금번 도농교류 고구마심기 행사를 주관한 강성재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쁘신 가운데에 고구마 심기행사에 참여해 주신 서울 염창동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진관 삼죽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염창동 주민자치회가 모범적인 도농교류 상생모델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26일 ‘우리화훼종묘’ 김재서 대표로부터 이웃사랑 기부금 5백만 원을 전달받았다. 김재서 대표는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사용해 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고, 시는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필요한 곳에 성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김재서 대표는 불우이웃돕기 3,600만 원 기부, 지역 사회봉사 헌신, 아프리카 어린이 정기후원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 화훼 산업 발전은 물론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우리화훼종묘’에 진심어린 감사를 드리며, 훌륭한 기업이 과천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과천시도 화훼유통센터 건립 등이 늦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과천 화훼 수출업체 ‘우리화훼종묘’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국화·백합·아리리스 등 13종 2,600만$(290억 원)의 화훼를 수출하며, 화훼수출에서 큰 매출실적을 기록하는 등 화훼산업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업체이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몰드서비스코리아(주)의 박범순 대표가 암 투병중인 저소득 독거어르신의 의료비 지원에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군포시 군포2동(동장 연선희)에 기탁했다. 군포에서 주형 및 금형 제조업을 하는 중견기업인 몰드서비스코리아의 박범순 대표는, 군포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어르신이 암 투병 중 갑자기 상황이 악화돼 중환자실에 입원한 후 의료비가 필요해 긴급 도움을 요청하자 흔쾌히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군포2동측은 밝혔다. 몰드서비스코리아는 작년에도 2차례에 걸쳐 군포2동 저소득 취약계층에 라면 75박스를 전달하고, 군포시에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꾸준히 앞장서 오고 있다. 연선희 군포2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흔쾌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기탁해주신 박범순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군포2동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이들의 정성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