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소하1동에 연말을 맞아 어려운 저소득 이웃을 위한 소중한 기부의 온정 이어져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말을 맞아 어려운 저소득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후원품을 기부하겠다는 뜻이 잇따라 전달됐다.

 

지난달 1일에는 한 동 주민이 요양병원에 입소하신 어머니를 위해 구입했던 성인용 기저귀 10팩과 위생매트 8팩을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해 달라며 기부했다.

 

지난달 24일에는 관내 봉사단체 행복나누미가 관내 이디아 광명소하점과 더벤티 광명소하점에 종이팩 수거보상제 동참을 설득해 모은 3개월 치 우유팩을 종량제봉투(10L) 300매로 교환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신복지미래재단은 이달 14일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후원하는 저소득 생활 안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청소년 가정 및 한부모가정 20가구에 식료품박스와 이불로 구성된 2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동 주민과 행복나누미, 그리고 신복지미래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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