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청년동이 청년들의 여가와 문화생활을 위한 5월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
청년동 ‘원데이클래스’는 하루 동안 다양한 주제로 청년들에게 여가 활동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총 44회 운영해 487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청년 수요와 최근 관심사를 반영한 콘텐츠로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다.
5월에는 5개의 클래스를 운영한다. 8일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꽃을 활용한 ‘카네이션 클래스’를 진행하며, 10일에는 물레를 활용해 도자기를 만드는 ‘도예 클래스’가 열린다.
22일에는 전각도로 돌에 이름을 새겨보는 ‘전통인장 클래스’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5월 7일부터 15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24일에는 나만의 향을 조합해 인센스 스틱을 만들어보는 ‘인센스 스틱 클래스’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열리고, 5월 9일부터 19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31일에는 자기방어 기술을 배워보는 ‘주짓수 클래스’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5월 16일부터 26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 청년동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원데이클래스가 청년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더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원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