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교육

행복청, 행복도시 건설관리 인공지능 스마트기술 담아 '업그레이드'

최신 스마트기술 적극 반영해 17년만에 ‘행복도시 종합사업관리시스템’ 고도화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행복청은 최근 스마트 건설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행복도시 종합사업관리시스템’의 고도화 사업을 2025년 7월에 착수하여 2026년에 개발할 예정이다.

 

종합사업관리시스템은 지난 2008년에 도입된 행복도시 맞춤형 건설사업 공정관리 시스템이다. 행복청은 개별 사업 데이터를 모아 분석하고 관리자와 사업 참여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이 시스템을 통해 행복도시 건설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시스템 도입 17년만에 이루어지는 이번 고도화는 앞으로 도시 완성까지 남은 공정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건설사업 정보 통합관리 및 연계체계 구축 ▲실시간 일정·공정 관리 기능 강화 ▲위치기반 현황정보 체계 도입 ▲디지털 트윈 기반의 3D 종합상황실 보고 체계 강화 ▲시스템 보안 기능 강화 등을 도입해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건설 기술을 적극 반영하고 종합관리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김상기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이번 고도화 사업을 통해 건설사업의 디지털 혁신을 앞당기고 도시개발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겠다”며, “향후 종합사업관리시스템이 스마트 건설관리 플랫폼으로 진화해 국가 개발사업의 모범모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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