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충남

전남도, 사방댐 사업장 중대재해 예방 특별점검

8일까지 13개 시군 54개소…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등 집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사방댐 사업장 중대재해 예방과 현장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해 오는 8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정부의 안전 강화 정책 기조와 지역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은 13개 시군에서 시행중인 사방댐 사업장 54개소로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와 이행 실태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여부 ▲근로자 보호구 지급과 착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현장점검을 통해 미흡한 사업장은 개선 방안과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해 산업재해 제로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전남도는 올해 277억 원을 투입해 사방댐 111개소 신설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현재 생활권 주변 산사태취약지역을 우선해 57개소를 완료, 산사태로부터 도민의 생명·재산 보호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계류보전 42km, 산지사방 18ha, 산림유역관리 8개소 등 3개 사업 총 185억 원을 투입해 지역 생활권 중심으로 산사태 예방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김정섭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집중호우시 산사태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사방댐 품질 관리와 안전사고 방지대책이 필요하다”며 “현장에서는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 기본 수칙과 절차를 철저히 이행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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