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지역 곳곳에서 공동체 의식 함양 위한 행사와 이웃돕기 나눔 손길 이어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지역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행사와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지난 9일 기흥구 기흥동 기흥호수공원 조정경기장 앞마당에서는 주민자치 작품발표회와 사진 콘테스트 시상식이 열렸다.

 

기흥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개최한 이날 작품 발표회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직접 장구와 댄스, 노래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에게 호응을 얻었다.

 

또, 사진 콘테스트에서는 기흥동의 아름다운 풍경과 일상이 담긴 작품이 전시됐다. 이 작품들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48명이 직접 촬영했다.

 

정문환 기흥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긴 연휴에도 행사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에 마련한 작품발표회와 사진콘테스트가 지역 주민들에게 소중한 기억을 선사하는 지역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3일 수지구 죽전3동에서는 죽전동 통장협의회와 체육회가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통장협의회는 쌀 4㎏ 8포, 체육회는 치약세트 4개와 비타민 8박스, 쌀 4㎏ 5포, 냄비 8개, 홍삼 5세트를 죽전3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한 물품은 지역내 취약계층과 홀몸어르신 가구에 전달됐다.

 

죽전동 통장협의회 관계자는 “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체육대회에서 마련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처인구 유림1동에는 용인중앙교회가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을 더했다.

 

14일 용인중앙교회는 최근 화재로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중앙교회는 최근 유림1동에 거주하고 있는 수급자 가정에서 화재가 발생해 생계 유지가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았다.

 

이 성금은 용인특례시의 이웃돕기 성금 계좌를 통해 지정기탁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교회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모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사랑을 나누는 교회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15일에는 기흥구 동백2동 초당마을 3단지 관리사무소가 지역내 어려운 청소년을 돕기 위해 성금 60만원을 동백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아파트에서 주민들이 참여한 바자회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단지내 거주 중인 고등학생 3명에게 전달할 에정이다.

 

윤희경 초당마을3단지 관리사무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과 함께 마련한 성금이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6일 처인구 이동읍체육회와 ㈜한화건설, ㈜경기전력, ㈜엠케이산업개발, ㈜용인중앙개발 등 4개 업체가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여가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들 단체와 기업은 이동읍 게이트볼장 3곳에 라면과 생수, 음료 등 13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임창수 이동읍체육회 회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물품을 후원했다”며 “기업들도 함께 후원에 동참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체육발전과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기흥구 상하동에 있는 ‘행복숲 어린이집’에서도 기흥구에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438만 2000원을 17일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지난 9월 26일 ‘행복숲 어린이집 정원 및 놀이터’에서 진행한 ‘2025년 행복숲 어린이집 나눔 플리마켓’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행복숲 어린이집’은 플리마켓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이를 통해 유아들은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은 지역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기흥구 관계자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거래해 얻은 수익금을 이웃돕기에 사용해달라고 전해 준 원아들과 학부모, 어린이집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린이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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