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3기 도정정책 모니터’ 공개 모집

3일부터 16일까지 100명 내외 선발… 도민 의견 반영한 ‘참여형 행정’구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고, ‘참여형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제3기 도정정책 모니터'를 공개 모집한다.

 

도정정책 모니터는 정책 현장 소통과 공공갈등 모니터링을 통해 도민과 행정 사이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제도다.

 

주요 활동으로는 도정 정책 관련 아이디어 및 제도 개선 제안, 생활 주변 불편 사항 제보, 정책 현장 소통·교류 및 역량 강화 활동 참여 등이 있다.

 

이번 모집에서 선정된 제3기 모니터단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하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6. 3. 3.) 현재 제주도에 주소를 둔 도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앞서 제2기 도정정책 모니터(2024. 4.~2026. 3.) 활동 기간 동안 도민 제안이 실질적인 행정 변화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2024년에는 199건 중 152건(76%), 2025년에는 193건 중 125건(65%)의 제안이 실제 행정에 반영돼 도민 참여가 정책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모집 인원은 100명 이내로, 3월 3일부터 16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제주도 누리집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 팩스 또는 우편(도 소통청렴담당관 직소민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주도는 신청자의 활동 의지, 도정 관심도, 관련 경력 등을 종합 심사해 선정하며, 지역·연령·성별 등을 고려해 균형 있게 안배할 계획이다.

 

또한, 최종 선정 결과는 개별 문자로 통보된다.

 

송창윤 제주도 소통청렴담당관은 “도정정책 모니터는 도민과 도정을 잇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도민의 소중한 제안이 실질적인 행정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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