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국제교류재단, 몽골 토브아이막 공무원과 농업인에 유통, 재배, 스마트팜 기술 전수

기술을 넘어 현장 협력으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6일 평택시 우호 교류도시인 몽골 토브아이막의 공무원과 농업인을 초청해 진행한 농업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업 연수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됐으며, 몽골 토브아이막 식품농업국 국장을 포함한 공무원 7명과 그린아시아 시민 단체(NGO) 농학자를 비롯하여 농업인 3명 등 총 10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농업 관련 관계자를 직접 초청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협력 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몽골 참가자들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한경국립대학교, 로컬푸드재단 및 직매장, 디디팜(방울토마토 스마트팜), 오케이농장 등을 방문하여 농업 정책, 스마트팜 기술, 농산물 유통 시스템 등을 폭넓게 살펴보았다.

 

특히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평택시의 농업 정책, 마늘 재배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한경국립대학교에서는 최신 스마트팜 기술과 몽골 기후에 적합한 스마트팜 시설을 견학함으로써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오케이농장에서는 트랙터, 드론 등을 실습하고 감자, 마늘 등 몽골에서 재배가 가능한 농작물의 재배 과정을 함께 체험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농업 교육이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몽골 토브아이막 식품농업국 락바수렌 다바수렌 국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기술 전수를 넘어 몽골의 농업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양 도시 간 농업 분야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는 농업 분야 전문가 교류뿐만 아니라 청소년 교류, 보건, 사회 복지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이번 연수를 통해 양 도시 간 농업 협력에서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고 지속 가능한 국제 교류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평택시의 농업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며 국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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