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 ‘사일구로 아트페스타' 폐막식 참석

지역예술인·상권이 함께한 축제, 강북구의 문화도시 비전 실현의 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시립강북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사일구로(4·19로) 아트페스타’ 폐막식에 참석해 지역예술인 및 주민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일구로 아트페스타’는 지난 9월부터 두 달간 사일구로 일대에서 전시·공연·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지역의 상권과 예술이 결합한 대표적인 문화예술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폐막식은 ‘청년문화예술 페스티벌 : 청년의 걸음’을 주제로 청년예술인 시상식, 거리 퍼포먼스, 공예마켓, 버스킹 공연 등으로 꾸며져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정초립 의원은 행사장에서 서울여대 학생들의 마약 예방 캠페인 부스와 카페 ‘커피가능성’의 지역 예술인 팝업 갤러리 전시를 둘러보며 “지역사회 문제와 문화예술을 결합해 실천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정 의원은 평소에도 강북구가 추진 중인 ‘웰니스 도시’ 비전과 연계해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강북구의 도시 브랜딩에 직접 참여해 로컬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안해온 바 있다.

 

행사를 마친 후 정 의원은 “사일구로 아트페스타는 지역의 예술과 상권이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며 성장하는 좋은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예술인들이 강북구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고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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