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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교육지원청, 2025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디지털 기반 프로그램 AI:Dream-Family Day 운영

대진대학교와 협력하여 연천군 청소년 AI센터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AI 디지털 문화 체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연천군 청소년 AI센터에서 2025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디지털 기반 프로그램 『AI:Dream(에이드림)』Family Day를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대학의 전문성과 지역의 디지털 교육 인프라를 연계하여 가족이 함께 AI·디지털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주말형 미래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Family Day 프로그램은 운영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관내 유·초·중·고 가족 참여 정원을 모두 채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본 프로그램은 ▲AI 리터러시 기본 교육 ▲가정에서의 올바른 AI 지도법 ▲생성형 AI를 활용한 가족사진 제작 ▲직접 개발한 앱인 ‘날아가는 연천약국’ 드론 코딩 체험 ▲구글 제미나이·뤼튼 등 다양한 AI 도구 활용 체험 등 AI·디지털 기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가정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가족 단위로 운영된 ‘우리 집 AI 사진관’ 프로그램은 포토 부스를 직접 활용해 촬영한 사진을 AI 이미지 변환 기술로 재창조해내는 활동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이 함께 AI 기술을 체험함으로써 디지털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산되고, 학생들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미래역량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AI:Dream 프로그램은 연천의 미래교육 브랜드 AIDed의 가치와 철학을 실천하는 대표 프로그램이며, 가족과 학교, 지역이 함께 연계하는 지속 가능한 디지털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크다”라고 밝혔다.

 

이번 AI:Dream(에이드림) Family Day는 연천형 교육발전특구의 핵심 사업인 디지털 기반 AI 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학생들이 청소년 AI센터를 방문하여 체험하는 AI:Dream(에이드림) Campus, 그리고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프로그램인 AI:Dream(에이드림) On-Class와 함께 12월까지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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