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올해의 책’독후감 공모전 개최… 시민 독서열기 높인다

초·청소년·일반 3개 부문, 올해의 책 3권 중 선택해 독후감 제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가 시민의 일상 속 책 읽기 문화를 넓히기 위해 ‘2025 광명시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공모전은 광명시 대표 독서 캠페인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와 연계해 추진하며, 초등학생 이상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초등부 ▲청소년부(중·고등학생) ▲일반부 총 3개 부문이다.

 

참여자는 2025년 광명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대온실 수리 보고서(김금희) ▲햇볕에 말리면 가벼워진다(정다연) ▲최악의 최애(김다노) 중 한 권을 선택해 독후감을 작성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8일까지 공모신청서와 독후감을 작성해 이메일, 방문(광명시 도서관정책과 사무실), 우편(경기도 광명시 소하일로 7, 소하도서관 4층 도서관정책과 사무실) 중 원하는 방식으로 제출할 수 있다.

 

심사 결과는 부문별 3명씩 총 9명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광명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12월 중 광명시도서관 누리집 공지와 개별 안내로 발표한다.

 

방진호 도서관정책과장은 “책 한 권 함께 읽기는 시민의 참여로 완성되는 독서 활동”이라며 “읽고 느낀 바를 글로 남기는 경험이 시민의 독서열기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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