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신속통합기획 관계자 워크숍 개최…성과 공유·안정적 추진기반 강화

12.9.(화) 신속통합기획 전문가, 민간업체, 공무원 등 관계자 워크숍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 추진 과정에서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제도의 안정적 추진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12월 9일'신속통합기획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사업 기획·운영에 참여해 온 교수·전문가, 민간업체, 자치구, 서울시 관계 공무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제도 도입 이후 4년간의 경험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협력의 장으로 마련된다.

 

신속통합기획은 복잡한 정비사업 절차를 합리적으로 단축하고 사업지별 맞춤형 기획을 통해 효율적인 정비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서울시의 대표 도시‧주택정책이다. 제도 도입 이후 주민․전문가․자치구․서울시가 함께 참여하는 협업체계가 본격적으로 구축되면서 각 사업주체 간 의견 조율을 통해 속도가 빨라지고 계획의 실현성도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신속통합기획 추진사업에 적극 참여해 서울시 도시 주거공간 혁신에 기여한 공로가 큰 전문가 6명과 참여업체 4곳에 대해 서울특별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시는 제도 초기부터 현장에서 직접 참여해 온 전문가와 민간업체의 노력이, 제도의 안착과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다고 보고, 이들의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표창 수여에 이어 진행되는 전문가 토론회에서는 △신속통합기획의 역할과 성과 △현장 참여자 관점에서의 과제 △향후 제도 개선 방향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발제는 이창무 한양대 교수와 송정미 신속통합기획과장이 맡는다.

 

첫 번째 발제(이창무 한양대 교수)는 “주민·서울시·전문가가 같은 꿈을 꾸게 만드는 신속통합기획”이라는 주제로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과 민간의 역할, ▲ 서울시와 MP·MA 등 전문가의 협력체계, ▲지난 4년간의 성과와 향후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두 번째 발제(송정미 신속통합기획과장)는 ‘더 묻고 듣고 답하다 '신통문답'’이라는 주제로 ‘사업 주관 부서장으로서 주민·협력업체·자치구 공무원 간 협업 과정과 사업 참여자별 논의 및 의견청취 결과’를 소개하고 이를 토대로 도출한 정책 개선 과제를 제시한다. 아울러 지금까지의 성과와 자료를 온라인 기반으로 체계화해 구축 중인 ‘신속통합기획 온라인 아카이브’도 함께 소개한다. 이 아카이브를 통해 시민과 사업관계자 누구나 관련 정보를 쉽고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열린 정보 플랫폼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대학교 교수, 서울연구원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에서는 신속통합기획의 발전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워크숍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면밀히 검토해 제도 개선 및 정책 반영이 가능한 과제들을 선별‧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속통합기획 제도의 안정적·지속적 추진 기반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신속통합기획은 단순히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절차를 넘어, 도시공간의 변화를 전략적으로 설계하는 과정”내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실무자·전문가·민간이 함께 이뤄낸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보다 구체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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