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18일(목) 서울상공회의소 기업‧소상공인 대상 강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후 2시 10분 대한‧서울상공회의소회관에서 서울지역 기업인을 대상으로 서울 시정을 비롯한 주요 경제 정책에 대해 강연하고, 기업 및 상공인과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서울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이날 강연은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서울경제‧중소‧중견기업위원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 시장은 ▴서울야외도서관, 기후동행카드, 더 건강한 서울 9988 등 서울의 변화를 견인해 온 ‘밀리언셀러 정책’ ▴주택공급 계획, 강북 활성화 등 서울 균형성장 전략 ▴규제철폐, 상공인과의 동행을 통한 기업 및 서울 경쟁력 제고 ▴AX 혁신센터 출범, 청년취업사관학교 등 AI 중심의 산업구조 재편 및 인력 양성 등을 짚어가며 소개했다.

 

오 시장은 ”‘상공인의 경쟁력이 곧 서울의 경쟁력’인 만큼 ▴매출채권・수출보험료 지원 확대 등 ‘중소기업 금융안정망 강화’ 정책을 비롯해 ▴소상공인을 전력 지원하는 ‘힘보탬 프로젝트’ ▴자영업자 전용 ‘안심통장’ ▴자력 성장을 지원하는 ‘더성장펀드’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 등 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또 “‘서울’이 2년 연속 도시경쟁력 세계 6위(모리기념재단)를 기록했는데, 올해 큰 폭으로 점수가 오르며 5위 싱가포르를 5점 차로 추격한 여세를 몰아 내년에는 꼭 ‘글로벌 탑5’ 도시에 이름을 올릴 수 있도록 경주할 것”이라며 “서울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는 기업인, 상공인 여러분과 손을 맞잡고 내년에도 힘차게 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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