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립대학교 라이즈사업단, 초콜릿 전문가 양성과정 인기강좌 정착

지역 관광산업 연계 지역맞춤형 인재 양성 본격 추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도립대학교는 강원 지역친화특화 교육프로그램 사업으로 개설한 '초콜릿 파운데이션 과정'이 강원영동 북부권 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인기 강좌로 정착했다고 밝혔다.

 

강원 지역친화특화 교육프로그램은 강원인재원이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역 현안과 산업 특성을 반영한 특화 교육과정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개설 강좌 선정부터 교육과정 설계, 강사진 구성, 운영 전반에 이르기까지 엄격한 관리 절차를 거쳐 인증으로 연계되는 신뢰도 높은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초콜릿 파운데이션 과정'은 강원영동 북부권(속초·고성·양양)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설계된 맞춤형 평생학습 과정으로, 관광산업과 연계 가능한 지역 특화 분야인 초콜릿·디저트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개설됐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창업 수요를 반영해 모집 단계부터 많은 신청자가 몰렸고, 매회 모집생 15명 중 94%의 높은 출석율을 보여 지역 밀착형 교육과정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본 과정은 2월 7일까지 집중 운영되며, △초콜릿의 기초 이해 △초콜릿 원료와 특성 △초콜릿 제조 기초 공정 △실제 초콜릿 제품 제작 △지역 자원 활용 레시피 기초 △위생·안전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참여형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은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게 된다.

 

양양에서 ‘초록난쟁이 허브농장’을 운영 중인 김면정 대표는 “최종 선발되어 기대가 크다”며 “수료 후 자가 재배한 허브를 활용한 초콜릿 가공품을 개발·상품화해 지역 특화 브랜드 창업으로 이어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대학의 우수한 시설과 교수진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과 연계된 디저트 분야 전문 인재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표 라이즈사업단장은 “이번 '초콜릿 파운데이션 과정'은 지역 특화 산업 기반의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교육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수료생들이 대학 라이즈사업 창업 단위과제로 연계돼 지역에 정착하는 실질적인 창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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