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시군 산림정책 발전 방안 논의

산림관계관 회의 개최…산림 가치 증진 및 도민 삶의 질 향상 노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와 시군이 산림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 도 산림자원연구소, 시군 산림녹지 관련 부서장, 산림조합 등 관계관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시군 산림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추진하는 산림사업 내용을 시군과 공유하고 성과 제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업무계획 보고 △협조 사항 안내 △건의 수렴 및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올해 산림 4대 핵심 과제 및 산림의 가치 증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분야별 중점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시군 건의사항 청취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을 지역경제활성화의 핵심자원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4대 핵심 과제는 △산림재난 예방·대응체계 구축 및 역량강화 △생활 속 녹색공간 확충을 통한 도민 녹색행복 시대 실현 △양질의 산림일자리 창출 등 산림소득 증대 △산림 탄소흡수 증진 등 탄소중립 실현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주요 사업 중 산림자원 분야에서는 △경제림 중장기 육성 및 탄소중립 산림 정책 이행 △임업직불제 운영 관리 강화 및 전문임업인 선발 확대를 통한 임가 소득 증대 △‘2028 국제밤산업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및 성공 개최 준비 등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데 집중한다.

 

산림휴양 분야에서는 △자연휴양림·치유의 숲 등 고품격 산림휴양 기반시설 확충 및 고객 안전관리 강화 △유아숲체험원 조성 및 산림교육 프로그램 홍보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동서트레일(260.5㎞) 및 충남 100대 명산 숲길 정비 △다양한 도시숲·정원 조성을 통한 녹색 복지 실현 △산사태 취약지역 위주 사방사업 확대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과 재난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군은 △도·지자체 실무자 간 파견 교류 활성화 △산불감시원 및 임도관리원의 산림재난대응단 통합 운영 △산림기술자 등급 체계 제도 개선 △임산물 재해보험 품목 확대 등 다양한 정책 개선사항을 건의했다.

 

도는 회의에서 도출한 의견과 제안 등을 검토해 업무 추진 시 반영하고 사업을 지속 개선·보완할 계획이다.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은 “분야별 중점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통해 임업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도민에게는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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