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의회 윤일묵 의원, 군민 참여형 생활체육 정책 확대 필요성 강조

체육시설 운영 내실화로 어르신 맞춤형 체육정책 강화 강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청양군의회 윤일묵 의원은 17일 열린 제318회 청양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스포츠마케팅의 성과가 군민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 방향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일묵 의원은 “그동안 청양군은 전지훈련과 각종 대회를 유치하며 외부 선수단 방문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정 부분 성과를 거두어 왔다”며 “이제는 스포츠마케팅의 효과가 일회성 소비에 그치지 않고 군민이 일상에서 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는 생활체육 활성화로 확장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윤일묵 의원은 현재 조성된 체육시설에 대해 가동률과 운영 효율성, 이용 형평성 등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며 시설 확충에 앞서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예약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정비해 군민 누구나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초고령 사회로 접어든 지역 현실을 고려할 때 어르신 맞춤형 체육정책이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파크골프, 걷기 프로그램, 재활·건강체조 등 건강 유지 중심의 생활체육 지원은 물론 체력 수준과 신체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과 전문 지도 지원까지 포함한 종합적인 정책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 “그동안 스포츠마케팅이 ‘보여주는 체육’의 성격이 강했다면 앞으로는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육’으로 정책의 중심이 확대될 필요가 있다”며 “군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때 지역의 활력도 함께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윤일묵 의원은 “정책은 결국 사람의 삶을 향해야 한다”며 “집행부에서도 군민 참여형 생활체육 정책이 보다 폭넓게 논의되고 추진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검토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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