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봄철 다중이용시설 음식점 위생 강화

시군과 합동점검…27일까지 5일간 관광지 주변 400개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봄철 나들이객 증가에 맞춰 관광지와 다중이용시설 음식점 400개소를 대상으로 27일까지 5일간 도-시군 합동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국·공립공원을 비롯해 유원지, 터미널, 놀이공원, 야영장과 국도변 휴게소를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음식점, 카페, 푸드트럭, 패스트푸드점 등 다양한 식품 취급업체다.

 

이번 점검은 봄나들이철 식중독을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광지 음식점의 위생·안전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며, 햄버거, 김밥 등 조리식품 수거검사를 통해 유통식품의 안전성 확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의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위생관리 ▲조리 종사자 위생복·위생모 착용 등 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전남도는 음식점 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 서비스, 위생관리, 식중독 예방 등 위생교육과 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업소가 스스로 위생과 안전 기준을 지키도록 안내하고, 관광객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관광지 음식점의 위생·안전 관리 수준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여행객이 안전하게 나들이를 즐기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 음식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식품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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