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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이용국 의원 “도정 성과, 도민의 일상에서 증명돼야”

도정·교육행정 질문서 서산 성연 주차난·통학·과밀학급 등 생활밀착 현안 점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의회 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은 25일 열린 제3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교육행정 질문에서 서산의 정주 여건과 교육환경 문제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번 질문에서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제안해 온 정책들이 현장에서 얼마나 실효성 있게 작동하고 있는지를 짚으며, 행정 성과는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도민 삶의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정질문에서는 먼저 서산 성연면 테크노밸리의 정주 여건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 의원은 지역 성장 속도에 비해 주차 공간과 생활 인프라 확충이 뒤따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최근 민간 주차타워 무상임대 종료 과정에서 발생한 혼선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임시방편식 대응이 아닌 안정적인 공용주차장 조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자동차 검사 수요 증가에 따른 검사소 확충과 불법 콜 영업 단속 필요성도 제기하며, 도민이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통‧생활행정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학생 통학 문제에 대해서는 임시버스 투입과 같은 단기 대응을 넘어, 안전하고 안정적인 ‘전용 등·하교 통학버스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재생에너지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이익을 공유하는 모델을 확대해 지역 수용성과 정책 효과를 함께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서산소방서 이전 신축 사업과 관련해 2031년으로 예정된 준공 시기를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축 청사에 안전체험관 기능을 포함해 충남 서북부권 안전교육 거점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육행정 질문에서는 서산 성연 지역의 과밀학급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 의원은 성연초의 교실 부족으로 돌봄교실 확대에 어려움이 있는 점을 지적하며, 구체적인 증축 계획을 물었다.

 

이어 성연중의 학생 수 증가에 대한 선제 대응과 함께, 장기적으로는 중·고등학교 신설을 포함한 학교 재배치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오늘의 질문은 비판이 아니라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며 “주차 한 칸, 안전한 통학길, 충분한 교실처럼 도민 삶에 닿는 변화가 진짜 성과인 만큼 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끝까지 점검하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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