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방산 특화 ‘사천캠퍼스’ 교육부 최종 승인

우주항공의 심장 사천에서 석·박사급 고급인재 양성 본격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우주항공·방산 분야에 특화한 경상국립대학교의 사천캠퍼스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린다.

 

경상국립대학교는 경남 사천시에 ‘사천캠퍼스’를 설립하기 위해 경상국립대학교가 신청한 ‘캠퍼스 위치변경 승인’에 대해 교육부가 최종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상국립대학교는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인 사천에 실무형 연구 거점을 확보하며 명실상부한 우주항공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 우주항공 특화 대학원 3개 학과 이전…현장 밀착형 교육·연구 생태계 조성

 

이번 인가에 따라 경상국립대학교는 2026학년도 1학기부터 우주항공 분야의 핵심 대학원 학과들을 ‘우주항공의 메카 사천캠퍼스’로 이전한다.

 

이전 대상은 ▲일반대학원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계약학과) ▲항공우주특성화대학원 항공우주공학과 ▲항공우주특성화대학원 우주항공정책학과 등 3개 학과다.

 

사천캠퍼스는 사천시 용현면 선진공원길 102 일원의 사천GNU사이언스파크(부지 약 8만 9040㎡)를 활용하며, 입학정원 39명 규모(3개 학과 입학정원)의 석·박사급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이미 강의실, 컴퓨터실, 학생 라운지 등 주요 교육 시설 구축을 완료했으며, 학생 복지 인프라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특성화 연구대학’ 정책과의 전략적 결합

 

이번 사천캠퍼스 설립은 ‘특성화 연구대학 육성 사업’의 핵심 취지와 일맥상통한다는 점에서 정책적 실무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별 전략 산업과 국립대학의 연구 역량을 결합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 거점을 육성하는 것이 골자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사천캠퍼스가 ▲우주항공청(KASA) 및 KAI 등 관련기관과의 공동 연구 ▲산업체 재직자 대상 재교육 강화 ▲공용장비 활용지원 시스템 구축 등을 실현함으로써 정부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하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대학의 글로컬대학 30 사업 성과와 맞물려 국가균형성장의 표준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 권진회 총장,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여는 우주항공 캠퍼스”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은 “사천캠퍼스 승인은 우리 대학이 현장 중심의 연구 중심 대학으로 도약하는 역사적인 전환점”이라며 “정부의 특성화 연구대학 정책 기조에 발맞춰 사천캠퍼스를 세계적인 우주항공의 메카로 성장시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권진회 총장은 “사천시와 관련기업들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며, 사천캠퍼스가 배출할 인재들이 대한민국 우주항공 복합도시 조성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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