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철산초, 학생 중심의 '철산초 신축공간 개관식' 실시

코로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안전한 신축공간 개관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철산초등학교는 2021년 11월 24일 학생이 중심이 되어 운영하는 ‘철산초 신축공간 개관식’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신축공간 개관식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학생자치회 및 교직원 회의에서 운영 방안에 대한 협의를 하여 필수 인원만 현장에서 참여하고, 유튜브와 Zoom을 통하여 비대면 온라인 공개로도 진행했다.

 

이번 신축공간은 계획부터 학생이 중심이 되어 만들어졌다. 신축공간 이름을 학생자치회를 통해 공모하여 이름을 결정하였다. 체육관은 아이들이 함께 신나게 뛰어놀며 꿈을 키우는 공간이라는 뜻으로 ‘철산 뛰움터’로 결정되었다. 급식실은 학생들의 행복한 점심시간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라는 뜻으로 ‘철산 레스토랑’으로 결정되었다. 도서관은 꿈을 키우고 독서를 통해 몸과 마음이 성장하라는 의미에서 ‘꿈마루 도서관’으로 결정되었다.

 

이번 개관식 준비 역시 학생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행사 순서는 본 행사장에서 테이프 컷팅식을 하면 환호의 박수를 하는 것으로 시작되어 컷팅식에도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참여하여 같이 신축공간의 개관을 축하했다. 그 이후 신축 공간을 둘러보는 자유 투어를 하고 각 신축 공간마다 학생들이 배치되어 방문하시는 내빈들에게 소개 및 설명을 진행했다.

 

철산초 송민영 교장은 ‘이번 철산초등학교 신축공간 개관을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들과 학생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한다. 이번 개관식을 통해서 신축공간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교육공동체와 공유하고 함께 축하하며, 신축공간이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문화적 소양을 키워 미래교육을 실현하는 교육의 장소로 활용하고자 한다. 무엇보다도 신축공간들이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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