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세종 국가시범도시 조성이 올해 연말부터 본격화된다. 행복청은 민간 사업시행자인 세종스마트시티㈜ 및 공공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 국가시범도시 구축의 실행 로드맵인 실시계획을 올 하반기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세종 국가시범도시는 행복도시 합강동(5-1생활권)에 조성될 미래형 스마트도시다. 행복청은 백지상태 부지의 장점을 살려 국가시범도시를 최첨단 스마트기술과 시민 행복 중심의 인프라가 융합된 세계적인 생활공간으로 건설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4월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은 행복도시 스마트계획에 따르면, 세종 국가시범도시에서는 민간부문이 제공하는 21개 스마트서비스와 공공부문이 제공하는 18개 서비스 등 총 39개의 스마트서비스가 구현될 예정이다. 세종 국가시범도시 거주민들은 ▲공유차 기반 자율주행과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교통시스템 등 혁신 모빌리티 서비스 ▲스마트학교와 디지털 학습 플랫폼을 연계한 교육 시스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및 고령층을 위한 헬스케어존 ▲미세먼지 저감 및 안개 예측 시스템 ▲패시브하우스와 제로에너지건축을 활용한 친환경 주거환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해양수산부는 7월 4일 15시부터 24일 18시까지 ‘수산물 전문 직매장’ 창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수산물 전문 직매장은 해양수산부가 2025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연간 총 30개소의 수산물 전문 직매장 창업을 지원한다. 직매장은 ‘수산물직거래촉진센터’로 지정된 수협중앙회의 자회사인 ㈜수협유통의 가맹사업 형태로 개점된다. 소비자는 직매장을 통해 산지의 신선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수산물 전문 직매장 창업 희망자는 총 60명을 모집하며, 이론·실습·현장교육(총 30일)을 우선 제공한다. 교육비용은 해양수산부와 ㈜수협유통이 전액 지원한다. 교육을 받은 창업 희망자는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창업자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받게 된다. 평가를 통해 최종 30인의 창업자로 선정되면 8천만 원 한도의 시설비부터 점포 입지 선정, 수산물 공급 및 품질 관리, 부진 점포 대상 사후 관리 등 개점부터 운영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받는다. 직매장 창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19세 이상 60세 미만의 국민은 신청 기간 내에 사업신청서를 작성하여 수협유통 전자우편으로 제출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특허청은 7월 3일 특허청 서울사무소(서울 강남구)에서 지식재산서비스기업, 변리사, 대학 기술이전센터 등과 함께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수수료 제도, KIPRISPlus 및 전자출원시스템 등의 운영 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여 산업재산 정보서비스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허청은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및 변리사 등과 그간 개편된 수수료 제도, 민간 수요가 높은 지식재산데이터 개방 및 특허 신청 시 사용하는 명세서작성기의 새로운 버전 등을 소개하고, 산업재산 공보를 통해 공개되는 개인 주소정보의 게재 방식 개선(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특허청 정재환 산업재산정보국장은 “우리나라 산업재산 정보서비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 사용자 친화적 수수료 제도 및 특허데이터의 개방ㆍ확산 확대 등이 필수적”이라며 “특허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발굴된 개선 의견을 명품특허 창출 등 청 주요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 한국전자파학회 및 한국전파진흥협회는 7월 3일 건국대 서울캠퍼스에서'제1회 전파에너지 연찬회(워크숍)'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워크숍)는 전파에너지의 신기술·서비스, 제도·산업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전문가 및 유관기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학계·산업계·정부를 대표하는 3개 기관이 함께하는 행사로 기관간 동반 상승(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이다. 전파에너지 기술은 선 없이 언제, 어디서나 에너지를 전송할수 있는 디지털 전파 혁신의 핵심 기술로 주목 받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안테나 및 소자 분야의 신기술 동향, 국내외 표준 및 제도 현황을 소개하는 한편, 전파에너지 산업의 발전 방향 및 상용화 기술 발표 등 총 4개 분과로 구성됐다. 국립전파연구원 정창림 원장은 “전파기술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미래 에너지 분야의 핵심 기술이 될 것”이라며 특히, “산·학·연의 긴밀한 협력으로 기술 혁신과 국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농촌진흥청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자연 속에서 휴식과 회복을 누릴 수 있는 농장, 마을, 기관 등 치유농업시설을 안내했다. 치유농업시설에서는 식물·곤충·동물·농촌 경관 등 지역의 특색있는 농촌자원을 활용해 스트레스 및 우울감 경감, 대인관계 회복 등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원 춘천시에 있는 ‘고은원예치료센터’ 농장은 허브 , 채소, 식용 꽃 등 사계절 다양한 식물을 심고 가꾸면서 방문객의 신체적·정서적 회복을 돕는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직접 수확한 작물로 간단한 먹을거리를 만들거나 비누·향주머니 같은 생활 소품을 만들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도록 이끈다. 경남 김해시에 있는 ‘한림알로에’ 농장은 1만 5,000㎡ 규모로 알로에를 재배하고 있다. 알로에 모종 심기와 수확, 알로에를 이용한 생활용품과 먹을거리 만들기를 즐길 수 있다. ‘알로에 슬라임’을 활용한 촉감 놀이는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다. 치유농장시설 세부 정보는 농촌진흥청 치유농업포털 ‘치유농업ON’과 각 농장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국민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기후변화로 강수량이 증가하면서 노지 밭작물 재배지에서의 양분 유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작물이 필요로 하는 양분을 더욱 효율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술개발이 중요해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노지 밭작물에 간편하게 양분을 공급하면서도 효율이 높은 ‘양분공급 제어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수압식 피스톤 펌프 방식의 양분혼합장치를 이용해 수용성 비료 원액을 정확한 비율로 희석한 뒤 일정 주기로 작물에 공급하는 방식이다. 기존 스프링클러나 지중점적관 같은 노지 관수시설과 쉽게 연동할 수 있으며, 별도의 전원 없이도 작동한다. 양분과 물의 혼합비율을 0.2%~4%까지 조절할 수 있어 작물 생육 단계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작물 파종 전과 생육 중 한 차례씩 비료를 살포했다면, 새로 개발한 양분공급시스템은 작물이 필요로 하는 시점에 맞춰 양분과 물을 함께 공급해 양분 이용 효율이 높다. 실제 지중점적관개 시설과 연동해 옥수수를 재배한 결과, 풋옥수수 수확량이 10아르(a)당 957kg에서 1,079kg으로 약 13% 증가했다. 질소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남부지방신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2일 청사내에서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대형산불 현장에서 진화작업을 했던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을 대상으로 "마음안심버스"를 프로그램을 실시 했다고 3일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재난 경험자의 심리적 회복과 안정을 위한 것으로, 보건복지부 영남권트라우마센터의 프로그램를 활용해 진행한 것이다. 마음안심버스에서는 개인별로 진행됐다. 척도지 작성을 통한 정신건강평가를 한 후 옴니핏마인드케어(뇌파, 맥파 등 측정)로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고, 그 결과지를 가지고 정신건강전문요원의 심리상담을 통해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마음을 안정화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김점복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봄철 대형산불 진화 현장에서 헌신한 직원들의 심리적 회복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심리적·정신적 안정을 회복하고 정신적 탄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 부서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나라 화장품 2025년 상반기 수출 규모가 역대 최대 수출액을 기록한 지난해 상반기보다 14.8% 증가한 55억 달러(잠정)를 달성하여, 국내 화장품 산업의 상반기 수출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2025년 1분기와 2분기 수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12.7%, 16.8% 증가한 25.8억 달러, 29.3억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2025년 2분기 수출액은 가장 수출액이 많았던 2024년 4분기보다 1.1억 달러(+3.9%) 증가했다. 2025년 상반기 K뷰티 화장품의 수출액이 가장 컸던 국가는 중국이 10.8억 달러(전체 수출액의 19.6%)로 가장 많았고, 미국 10.2억 달러(전체 수출액의 18.5%), 일본 5.5억 달러(전체 수출액의 10.0%) 순이었다. 특히, 폴란드는 2024년 이후 급격한 수출 증가세를 보이면서 유럽권 국가 중 처음으로 수출 상위 10개국으로 진입했다. 중국으로의 수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3억 달러(-10.8%) 감소하면서, 상반기 對 중국 수출 비중이 처음으로 10%대로 낮아졌으나, 여전히 수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은 2일 장평면 다목적회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장평면 대상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전통 고추장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흥군 농산유통과의 ‘2025년 건강꾸러미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된 사업으로, 활동에 사용된 꾸러미는 남도장터를 통해 구입한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으로 구성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고추장을 직접 담그며, 전통 발효식품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옛 추억을 나누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 어르신은 “요즘은 다 사 먹기만 했는데, 오랜만에 직접 고추장을 버무리니 젊어진 기분”이라며 활짝 웃음을 지었다. 양은희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흥군 안양면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하천, 용배수로, 우수맨홀 등 재해 취약 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점검과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2024년 집중호우 당시 일부 소하천과 농경지 인근 배수로의 범람으로 피해가 발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과거 피해 지역의 점검과 보완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또한 지난 6월 초에는 예상치 못한 국지성 호우로 토사 흘러내림 피해가 발생한 일부 마을에는 즉시 응급복구를 시행했다. 배수로 주변 퇴적토는 신속히 제거하는 등 긴급 조치를 통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했다. 이번 선제적 정비의 주요 내용으로 ▲소하천 내 잡목 및 퇴적토 제거 ▲용배수로 및 우수맨홀 준설을 통한 배수기능 점검 ▲과거 호우 피해지역의 재점검 및 보완 ▲농경지 및 주택가 배수 취약구간 우선 정비 ▲주민 신고 및 민원 기반 상습 침수지 우선복구 조치했다. 안양면은 총 25개소의 재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정비를 마무리했으며, 이후에도 이장과 면 직원이 협력해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비가 오기 전후로 위험 지역을 수시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흥군은 지난 1일 ‘제7회 존재의 날’을 맞아 장흥군민회관에서 기념 학술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선 후기 실학자이자 장흥 출신 문장가, 사상가인 존재 위백규 선생의 학문과 사상을 계승·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 발표회에는 지역 문학계 인사와 존재기념사업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뜻깊은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전주대학교 오항녕 교수는 발표자로 나서 ‘존재 위백규 선생의 개혁 사상’을 주제로 발표했다. 조선 후기 실학자로서 존재 선생은 백성 중심의 민본 사상, 제도 개혁, 지식의 실용적 활용에 관심을 두고 '정현신보'에서는 당시 민정의 부패를 비판하고 구체적인 개혁 방안을 제시했다. 조선 최초의 세계지리서로 평가되는 '환영지'는 중화 중심 세계관을 넘어서 보편적 세계질서를 이해하려는 시도를 보였다. 장흥군 관계자는 “존재 위백규 선생은 시대를 앞선 실천적 지식인의 길을 걸은 선구자적 인물”이라며, “선생의 사상과 정신을 계승하여 지역 사회 변화의 철학적 뿌리로 삼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흥군은 2일오전 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재난안전관리 역량을 강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광주대학교 방재안전학과 주임교수이자 재단법인 한국재난안전기술원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송창영 교수가 맡았다. 송창영 교수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이론과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중대재해 발생 원인, 사전 예방 방안, 재난에 대처하는 자세 등에 대해 강의했으며 관리자의 법적 책임과 역할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을 막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알고 준비하는 것’임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군민과 직원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흥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줄이고, 보다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성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역사 체험 프로그램 ‘독립운동가 벽화에 담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기념관 탐방, 벽화 그리기, 사진 전시, 보훈 기념품 배부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청소년들이 호국보훈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6월 9일부터 27일까지 보성남초등학교, 보성중학교, 득량중학교 등 3개교에서 총 5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먼저 보성 의병기념관을 찾아 지역 독립운동가와 의병 항쟁의 의미를 배우고, 이후 ‘내가 만난 역사, 내가 그리는 역사’를 주제로 각 학교 벽면에 독립운동가의 얼굴과 태극기, 나라 사랑을 담은 한 벽화를 그렸다. 벽화 작업에는 전문 작가인 아트그린 강수연 씨가 현장 지도를 맡아 작품의 예술성과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각 학교 복도에서는 ‘역사의 한 장면’ 사진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전라남도 보훈회관이 소장 중인 독립운동 관련 사진 10점을 학교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성군은 군민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생활 문화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준공을 앞둔 ‘보성군복합커뮤니티센터’,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벌교문화복합센터’가 대표적인 사업이다. 이 두 복합센터는 단순한 공공시설이 아닌, 보성군민의 문화·체육·가족 돌봄까지 아우르는 미래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 보성의 중심, ‘복합커뮤니티센터’… 군민의 삶이 모이는 랜드마크 보성읍 보성리 일원에 총 410억 원을 투입해 조성 중인 보성군복합커뮤니티센터는 연면적 16,154㎡(지하 2층~지상 7층)에 달하는 대형 시설로, 2025년 12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해당 건물에는 △볼링장, △롤러스케이트장, △작은도서관, △보성소리 공연장, △가족센터(키즈카페, 공동육아나눔터), △의회동, △생활문화센터, △공영주차장 등이 입주할 예정으로, 군민의 일상과 문화를 한 곳에 녹여낸 ‘올인원 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VR 체험 기반 스마트체육관과 190석 규모의 보성소리공연장 등 보성만의 색깔을 담은 특화 콘텐츠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7월 2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네트워크’를 열고, 전남 수업 대전환을 주제로 교사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협의에는 ▲ 수업나눔학교 ▲ 질문하는학교 ▲ 도 지정 연구학교 ▲ 2030원격화상수업 운영학교 참여 교원 100여 명이 참여해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교사가 학생 입장이 되어 직접 모의 수업을 체험하는 ‘수업나눔학교’ 사례, 자기주도적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된 ‘질문하는학교’, 전남형 미래교육 모델을 적용 중인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연구학교’, 타시도 및 국제 교육기관과 공동수업을 운영 중인 ‘2030원격수업’ 사례가 소개돼 높은 관심을 끌었다. 사례 발표 후에는 사업별 운영 교사들이 모여 실천 과정에서 느낀 고민을 나누고, 집단지성을 바탕으로 해결책을 찾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그동안 사업별로 만나오던 담당자들이 전남 수업 대전환이라는 목표 아래 한자리에 모여, 실제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경험을 연결하고 현장의 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