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오는 10월 고인돌공원에서 열리는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올해 가을꽃 축제는 고인돌공원의 전경과 다채로운 가을꽃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가을의 정취를 충분히 만끽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화순군은 축제 준비를 위해 꽃 육묘장에서 국화 14만 주, 작품 국화 1만 주, 조경수 및 전시 작물을 정성껏 재배·관리하고 있다. 또한 국화꽃 조형물 216점을 제작 중이며, 아름다운 축제장 경관 조성을 위해 가을꽃 10만 주를 추가 재배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 기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가을 풍경을 선사하기 위해 화순천 꽃강길 약 6ha 면적에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키로 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올해도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가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라며, “풍성한 볼거리와 계절의 정취가 어우러지는 축제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1일 여름철 폭염 대응과 도심 속 군민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청춘신작로 바닥분수를 7월 초부터 10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춘신작로 바닥분수는 도심 속 개방형 물놀이 시설로 특히 여름철 어린이와 가족 단위 이용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매년 무더운 여름철 군민 휴식처로 자리매김했다. 바닥분수는 하루 두 차례로 나뉘어 오전 11시부터 13시까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기상 상황에 따라 우천 시에는 가동이 중단되며, 폭염특보 등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역대급 무더위가 예보된 가운데, 군은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바닥분수 주변에 그늘막을 설치하기로 했다. 그늘막은 햇볕을 피할 또 다른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청춘신작로에 머무를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닥분수는 본격 운영에 앞서 수질검사를 완료한 상태이며, 운영 동안 2주 간격으로 정기 수질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사 항목은 일반세균, 대장균, 유리잔류염소 등으로 현재 모든 항목이 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여름철 더위가 심한 7·8월에는 파크골프장 운영을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휴장한다고 밝혔다. 올해 6. 27.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되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온열질환 등으로부터 이용자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낮 시간대 중 가장 기온이 높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화순·능주 파크골프장 영업을 중단한다. 이에 따라 오후 입장은 3시부터 가능하며, 오전 입장은 종전 그대로 7시부터 가능하다. 화순·능주 파크골프장은 7·8월 무더위에 대비하여 ▲음수대·그늘막 추가 설치 ▲쉼터 내 대형 선풍기 비치를 완료했고, 온열질환 발생 대응 훈련을 통해 119구급차 출입로 확보, 재해자 응급조치 등을 숙지했으며, 장내 순찰을 강화하는 등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7·8월 파크골프장 운영 시간이 낮 시간대 휴장으로 부득불 축소된 점에 대해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너그러운 이해를 바란다.”라며, “이용자는 반드시 ▲챙 넓은 모자 ▲햇빛가림 마스크 ▲냉감(쿨링) 토시 등을 착용하고, ▲생수를 챙겨 수분 보충을 수시로 하되, 이상 징후 감지 시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제22대 강상구 부시장을 새로 맞이하며 ‘에너지 수도 나주’ 실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민선 8기 핵심 시정과제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7월 1일 자로 제22대 나주시 부시장으로 강상구 전 전라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강 부시장은 전라남도 담양군 출신으로 기획재정부에서 정부예산편성·정책조정부서에서 전남의 심부름꾼을 자임하며 궂은일을 도맡아 해온 일화로 유명하다. 이어 해남군 부군수, 전남도청 기업도시담당관, 에너지산업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정통 행정 전문가로 손꼽힌다. 특히 에너지산업국장으로 재직하며 3년간 에너지 수도 나주와 관련된 핵심 정책을 이끌며 지역 현안과 구조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았고 2017년 전남도 혁신도시지원단장으로 빛가람페스티벌과 광주전남혁신도시 발전협의회 등도 이끈 바 있다. 강 부시장은 이날 별도의 취임식 없이 업무에 즉시 돌입하여 복합혁신센터 및 생활SOC복합센터, 영산강 국가정원 조성 예정지 등 주요 현장 방문을 통해 시급한 현안 사업을 직접 점검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무안을 더 크게 내 삶을 더 높게’라는 슬로건 아래 힘차게 출발한 민선 8기를 시작한 무안군이 어느덧 마지막 1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지역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고 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난 3년간의 여정은, 변화와 도약의 발판을 탄탄히 다져온 시간이었다. 남악․오룡 신도시의 정주 기반 확충, 호남고속철도 2단계사업,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확장, K푸드 융복합산업단지, 도리포 관광단지 조성 등 지역 성장의 핵심 동력을 현실화하며, 무안군은 ‘전남의 수도, 플랫폼 무안’이라는 비전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러한 성장 기반 위에 무안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중심에 두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도농균형발전,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농수축산업 경쟁력 강화, 복지와 교육환경 개선 등 생활 전반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 민생경제 살리고, 경쟁력 높여 지역에 활력 불어넣어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에서 출범한 민선 8기 무안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군민의 삶을 든든히 보장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는 2025학년도 초등학교 서·논술형 평가 안착을 위해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6월 1, 2기 연수, 7월 3, 4기 연수로 진행되고 있는 본 연수는 학생들의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서·논술형 평가의 현장 적용력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번 서·논술형 평가 직무연수는 1기당 4차시로 구성됐으며, ▲서·논술형 문항 이해 ▲문항 개발 및 루브릭 작성 ▲AI 활용 평가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저학년을 위한 서‧논술형 방안과 디지털 교과서 활용법 등 현장 수요를 반영한 내용이 포함돼 교사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연수는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첫째, 10인 이상이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 서·논술형 평가 강사 인력풀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거점교 연수’를 실시하여 학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둘째, 거점교가 아닌 교사들을 대상으로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및 양주교육지원센터에서 ‘교육지원청 주관 연수’를 운영하여 장소의 다양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교육지원청은 연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치매안심센터가 1일 롤링힐스 호텔에서 개최된 경기도 치매안심센터 역량강화 연찬회에서 ‘2024년 치매관리사업 운영 성과평가 발전상 기관’으로 선정,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46개소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인프라 구축 ▲치매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사회 치매 관리 및 특화사업 추진 실적 등 지역 내 치매관리 핵심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서비스 질 향상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화성특례시는 급증하는 고령 인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촘촘한 돌봄 체계와 체계적인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생활터 중심의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민·관·학 협력 기반의 치매예방 교육 확대 ▲맞춤형 사례관리 강화 ▲치매대상자 가족 및 보호자 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크게 기여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치매관리사업을 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시민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확대를 도모하고자 실시한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주관 2025년 상반기 GAP 기본 교육’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GAP(농산물우수관리) 제도는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 후 관리, 유통 전 과정에 걸쳐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를 말한다.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으려는 농가는 관련 법령에 따라 2년마다 1회 주기로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는 신규 인증을 희망하는 농가는 물론 갱신 대상 농업인에게도 필수 사항이다. 이번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약 300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3회차 교육은 지난달 30일 동탄농협 작목반을 대상으로 실시돼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GAP 인증 교육을 통해 화성시의 우수 농산물을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부가가치 향상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는 중대시민재해 대상 공공시설 484개소에 대해 상반기 안전·보건 의무이행 사항 점검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17일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최근 전국적으로 공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와 관련해 중대시민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지자체 차원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상반기 점검 대상은 실내공기질관리법 적용 대상 건축물 124개소, 교량·터널 등 시설물안전법 대상 시설 233개소, 원료제조물 관리시설 127개소를 포함한 총 484개소다. 시는 각 시설의 내·외부 유해·위험 요소를 면밀히 점검하는 동시에 잠재적 위험 요인에 대비한 비상 대응 훈련 및 평가를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 결함이나 유해·위험 요인이 발견된 경우, 현장에서 바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했으며, 별도의 보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히 보수·보강해 이용자가 안전하게 공공 이용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아울러, 시는 중대시민재해 예방 외에도 지난 6월 말부터 우기철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자문단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7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2025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지급 신청을 받는다.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화성특례시에 주민등록이 된 24세(2000년 7월 2일생~ 2001년 7월 1일생) 청년으로, 경기도에서 최근 3년 이상 연속 거주했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로 확인되면 2025년 9월 10일부터 분기별 25만 원, 연간 최대 100만 원이 희망화성지역화폐로 지급된다. 희망화성지역화폐는 사용 항목 제한 없이 화성시 내 전통시장, 음식점, 편의점, 소상공인 업체 등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연매출 10억 원 이상 대형매장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추가로 오는 9월부터는 학원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에 한해 사용 지역과 사용처를 확대한다. 해당 항목은 사업장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경기도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결제도 가능하다. 온라인 학습처와 자격시험 응시처는 협의를 통해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정명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는 지난달 30일 경기콘텐츠진흥원, ㈜인스에듀테인먼트와 함께 ‘2025 경기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지원’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매향리평화기념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탁용석 경콘진 원장, 서봉현 ㈜인스에듀테인먼트 대표가 참석했다. 각 기관은 3자 업무협약을 통해 매향리의 역사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화성특례시는 쿠니사격장 관련 역사 자료와 콘텐츠 운영장소 제공 ▲㈜인스에듀테인먼트는 이를 바탕으로 한 체험형 콘텐츠 제작 ▲경콘진은 사업 전반을 총괄 및 1억 1천만 원의 제작비 지원 등을 맡는다. 매향리평화기념관은 과거 미군 사격장으로 사용되던 부지를 주민들의 오랜 투쟁 끝에 되찾아 조성한 문화시설로, 이번 사업은 기념관 내 ‘옛 쿠니사격장 건물(존치건물)’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해당 건물들은 과거 미군 군사시설로 실제 사용됐던 공간으로, 군사적 흔적이 남아 있어 현장감이 높다. 이곳은 앞으로 단순한 정보 전달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7월 1일 전국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부서인 ‘기본사회담당관’을 출범하며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화성특례시는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한 대도시로서 소득·금융·주거·교통·의료 등 민생 전 분야에 걸쳐 필수적인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시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의 토대 위에서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정책 기조 아래 지난 1월 10일 특례시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 팀인 ‘기본사회팀’을 신설한 데 이어 7월 1일자로는 기본사회 전담 부서를 신설한 것이다. 기본사회담당관은 ▲기본사회정책팀 ▲기본사회지원팀 ▲사회적경제기획팀 ▲사회적경제지원팀의 총 4개 팀으로 구성돼 있다. 각 팀은 화성형 기본사회의 핵심 축인 기본소득, 기본서비스, 사회적경제, 지속가능성의 각 분야를 전담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본사회 정책과 사업을 연계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기본사회담당관은 기존 기본사회팀이 닦아온 정책 기반을 바탕으로 ‘화성형 기본사회 핵심 10대 과제’를 신규 발굴 및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가 급발진 의심사고로 인한 피해 예방과 지원 체계를 제도적으로 정비한다. 그동안 증명도, 책임도 명확하지 않아 사실상 방치돼 온 급발진 사고에 대해 ‘통계’와 ‘데이터’라는 과학적 기반 위에 실질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서울시의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4)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자동차 급발진 사고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월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급발진 피해자 정의 신설 ▲사고 통계 구축·공개 ▲기록장치(EDR) 데이터 분석 ▲전문가 자문과 예산 지원 ▲유관기관 협력체계 마련 등 종합적인 대응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급발진 사고는 피해자가 차량 결함을 직접 입증해야 하는 구조적 한계 속에 방치돼 있었다”며 “입증이 어려운 사고일수록 공공의 개입과 제도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23년까지 급발진 관련 신고는 총 793건에 달하지만, 결함으로 인정된 사례는 단 1건에 불과하다. 김 의원은 “지금까지의 통계는 자동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6월 3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장애인체육시설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주최,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과 서울시장애인체육시설연합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장애인체육 현장 전문가, 정책연구자, 행정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장애인체육시설의 공공성과 지속 가능성을 위한 현실적 해법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 강석주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장애인체육시설은 단순한 체육공간이 아닌 재활과 자립, 사회통합을 위한 공공자산이라며, 정책적 보호와 확장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발전방안에 논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구연창 서울시장애인체육시설연합회장의 인사말과 김영옥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이종태 교육위원회 위원이 참석해 축사를 통해 토론회의 의의와 취지에 공감했으며, 이외에도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서면으로 축사를 전했다. 이날 토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의회 최기찬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조합이 서울시가 운영하는 '정비사업 정보몽땅'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제54조제5항에 따라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조합이 사업시행 관련 서류나 자료가 작성·변경된 후 15일 이내에 인터넷을 통해 조합원 등에게 정보를 공개해야 하는 의무가 있으나, 각 사업장마다 별도의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것은 구축·유지관리 비용 부담과 관리 측면에서 어려움이 있었다. 서울시는 기존에 개별 운영하던 3개 시스템(클린업시스템, 분담금 추정 프로그램, e-조합시스템)을 통합하여 '정비사업 정보몽땅'을 구축했으며, 2021년 9월부터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정보공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정비사업 정보몽땅의 사업유형 구분에 소규모재개발사업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해당 조합들이 시스템을 이